[고양일보] 창릉신도시 비상대책위원회 중심으로 “왜 고양시가 창릉신도시에 적극적인 행정이 진행되지 않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타 3기신도시의 지자체 인력배치와 달리 창릉신도시의 인력배치 미비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고양시청 내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경제자유구역에는 모두 기업유치 담당자가 배정돼 있지만, 고양창릉신도시에는 지구단위계획 및 기반시설과 광역교통관련 행정지원인력 2명만 배정돼 있어, 고양시청이 덕양에는 기업유치 의지와 행정 서비스를 제공에 문제가 많다고 한다.이로인해 대한민국 정부에서 고양시의 자
[고양일보] 오는 7월 1일 서해선 대곡~소사구간이 개통되고 8월에는 대곡~일산 구간까지 연장돼 고양시에서 서울 김포공항, 여의도, 강남 접근이 상당히 편리해 진다.내년 하반기에는 GTX-A 운정~서울역 구간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출퇴근 교통여건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1일 서해선 대곡~소사구간 개통…8월 일산역까지 연장이번에 개통되는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은 대곡-능곡-김포공항-원종-부천종합운동장-부천 소사 총 6개 역이다. 2018년 개통한 서해선 부천 소사~안산 원시 노선의 연장구간이며 고양, 부천, 시흥,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부터 덕양구 21개 동을 순회하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여 덕양구 분구의 필요성을 설명, 행정구역 획정 및 선호 명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양시는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 및 대규모 택지개발로 현재 인구가 108만명에 근접했다. 고양시 덕양구의 인구는 고양창릉 3기신도시까지 개발되면 60만 명이 예상된다.고양시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021년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목표로 덕양구 분구를 추진했다. 하지만 2020년 당시에 일부 지역 주민들의 반대와 코로나19로 인한 주민 의견수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고양창릉지구, 고양장항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수도권 물류·교통·관광 중심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 개설 및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간선도로 개설…막힘없는 교통망 구축고양특례시는 막힘없는 도로망 구축 및 편리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주요간선도로 개설공사를 진행한다. 현재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간선도로 사업은 총 24개소로 총사업비 약 4650억원 규모이다. 올해는 총사업비 3590억원 규모 13개 사업을 중점 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호수로의 교통이 대폭 개선된다. 시는 삼성지하차도를 4차로로 확장했으며 8일 사전 점검을 마친 후 오는 15일 본격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공사로 삼성당취락과 능곡삼거리를 연결하는 삼성지하차로가 확장돼 능곡지역과 일산지역을 연결하는 호수로의 간선도로 기능이 강화됐다.기존의 삼성지하차도는 2차로로 되어 있어 병목 현상의 원인이 되어 왔다. 또한 차도 내의 경사로가 급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히 확장 공사에 대한 요구가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삼성지하차도에서 확장된 구
[고양일보] 고양창릉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시민 편익을 고려해 일부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고양시는 2020년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통해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반영된 ‘일산∼서오릉로 연결도로’를 일부 변경할 계획이다.일산∼서오릉로 연결도로는 호국로, 충장로의 현장 여건상 평면 접속이 어렵다. 또한 기존 화정∼원흥 간 도로계획과 연계성이 떨어지고 도로를 건설하면 성라공원 일부가 훼손되는 등의 문제도 예상된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2021년 7월 호국로와 충장로 접속이 용이한 대안노선을
[고양일보] 고양시의회는 오는 1월 12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월 1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첫 회기를 시작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시정운영 전반에 관해 업무보고를 받고, 5분 자유발언, 집행부 제출 및 의원발의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상정안건으로는 「고양시 착한 임대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6건,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고양도시관리공사』현금출자 동의안」등 동의안 2건, 「2021년도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승인의 건」으로 총 9건을 심의‧의결할
[고양일보]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지구 아파트 1600가구의 사전 청약이 내년 11월 중 실시되는 것을 필두로 3기 신도시 아파트 공급이 시작된다. 고양시 용두동, 도래동, 화전동 일원 812만 6948㎡(약246만평)에 건설되는 창릉 신도시는 총 3만 8000호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8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 회의에서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주택 조기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기 신도시는 내년 11∼12월에 하남 교산 1천100가구와 고양 창릉 1천600가구, 2022년 상반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지난 4일부터 고양창릉공공주택지구,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공사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 홍보를 위해 “집코노미 언택트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집코노미 박람회”는 70여 개의 공공기관과 기업이 참여하여 3기 신도시와 가을 분양단지, 프롭테크 기술 등 최신 부동산 정보를 선보이는 행사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박람회로 개최된다.고양도시관리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양창릉공공주택지구,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성사혁신지구, 태양광발전사업 등 공사 주요사업에 대해 소개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김홍종 사장)는 27일 ‘제5회 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자를 대상으로 시상식과 함께 ‘제5기 고양청년도시계획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은 ‘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신도시)에 대한 개발 컨셉 및 토지이용구상, 특화방안’과 ‘소규모 주택 정비 활성화를 위한 고양형 건축 디자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청년(만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을 대상으로 공모했다.공모전 심사는 창의성, 실현가능성,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
[고양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9일 덕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 공청회’ 현장
[고양일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로 입주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263개 업체로 당초 목표 대비 176%로 76%를 초과했다.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이 다수가 IT업 관련 제조, 서비스업인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열린 고양시의회 시정질문 자리에서 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이 한 말이다. 하지만 고양시는 입주의향서를 제출했다는 263개 기업의 기업명과 규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우량기업 없이 경쟁력이 떨어지는 소규모 기업들만 입주의향서를 내밀었다는 비판이 전해지고 있는 이유다. 사실 지난달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
[고양일보] 12일 열린 창릉 3기 신도시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반대 주민의 저지 움직임 속에서 형식적 절차만 갖춘 채 끝났다. 정부가 3기 신도시를 일방적으로 강행했을 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주민 불만과 욕구를 봉합하지 않은 채 밀어붙이기 식으로 이뤄진 주민설명회라서 이날 혼란은 예상된 것이었다.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회’라는 형식을 취했지만, 이날 설명회가 열린 고양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은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온 여러 갈래 욕구의 분출장이었다. 지난 5월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창릉 3기 신도시
[고양일보] 창릉 3기 신도시 추진을 위해 국토부가 풀어야 하는 난제 중 하나는 이미 거주하고 있는 주민과 소규모 기업인들에 대한 이주대책과 보상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문제는 일산구 주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릉 신도시에 반발하는 움직임과는 또 다른 덕양구에서 불거지는 문제다. 28일에는 덕양구의 주민들과 기업인들을 총망라한 ‘고양창릉지구 대책위총연합회’가 고양시청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고양창릉지구 대책위총연합회에는 ▲창릉동주민대책위(위원장 노명철) ▲주민보상대책위(위원장 박영규) ▲창릉지구기업비상대책위(위원장 문해동
[고양일보] 고양시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발산동 사저를 평화를 상징하는 기념관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산연합회가 반대하고 나섰다. 김대중 사저 기념화 사업은 최성 전 시장 때부터 논의가 되어 왔지만, 사저 소유주 사망, 세무서 압류 등으로 사저 매입이 어려워 여의치 않았다. 하지만 현 소유주가 고양시에 매각 의사를 밝혔고 세무서 압류까지 풀리면서 사저 매입이 용이해졌다. 정발산동 사저는 김 전 대통령이 1996년부터 1998년까지 머물면서 햇볕정책 등 한반도 통일에 대한 구상을 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사저는
[고양일보] 3기 신도시 일부 대상지에 대해 15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주민 반발로 난항이 예상되는 창릉 신도시의 사업 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남양주 왕숙·왕숙2·하남 교산·인천 계양 신도시와 과천 택지지구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공주택지구 지정은 사실상 3기 신도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들 5곳에 조성되는 가구수는 12만2000가구로 정부가 추진해온 ‘수도권 30만 채 공급계획’ 중 절반가량을 소화하는 물량이다. 국토부
[미디어고양파주] 창릉 3기 신도시 지구 내에 있기 때문에 강제수용 대상이 되는 영세기업들이 영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적절한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 영세기업들로 꾸려진 ‘고양 창릉지구 기업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상대책위’)는 27일 고양시청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지난 21일 발대식과 총회를 가진 비상대책위에는 고양창릉지구 내 물류업, 제조업, 유통업 등 영세기업이 포함되어 있다. 문해동 기업대책위원장은 “비상대책위는 창릉 지구 내에 소유한 토지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과 임대한 토지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며 “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를 변경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 당초 한국철도시설공단, 경기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3자가 공동사업시행자였지만, 이 중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사업시행 의사를 중도에 철회함에 따라 대안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새 사업시행자로 검토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동사업시행자에서 빠지는 이유는, 공단이 자체적으로 KDI에 의뢰해 진행한 대곡역세권 개발에 대해 사업타당성 용역에서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결과에 따른 것이다. 사업타당성 용역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진행한 것과
[미디어고양파주] 창릉 3기 신도시에 대한 반대 움직임이 고양시 주엽공원에서 최대 규모로 분출됐다. 일산신도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운정신도시연합회, 검단신도시연합회가 연대 형식으로 참여해 열린 18일 집회는 30년 전 일산신도시 반대, 20년 전 러브호텔 반대운동 이후 가장 큰 규모로 꼽힌다. 규모는 주최 측 추산 5000여 명, 경찰 추산 2500명. 집회에 참가한 어느 참가자는 “오늘 집회에 사람들이 적게 올까봐 걱정했다. 많은 일산주민들이 신도시를 반대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집회에 이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올 줄은 몰랐다”고 말했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8일 ‘3기 수도권 신도시’로 ‘고양창릉지구’가 선정된 것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발표한 성명서의 요지는, 고양시가 ‘베드타운’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지도 못하고 있고 이미 예정된 주택 공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3만8000세대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것은 규탄할 만한 일이라는 것이다. 또한 국토부로부터 고양창릉지구를 수용하면서 고양시가 내세운 자족시설 확보와 교통대책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가진다는 것이다. 자유한국당의 성명서는 “고양시는 제1기 신도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