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 소노캄 고양에서 김광석 한양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2024년 경제전망과 대응전략” 이라는 주제로 2023년 두 번째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홍흥석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사에서 “전쟁과 유가‧원자재 상승 등 대내외적으로 악조건인 상황이 2024년에 이어 장기화의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오늘 강의를 통해 경영전략을 잘 세워서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지속적인 운영하기를 바라며, 기업이 지역경제의 주체임을 자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이번 강연회에서 김광석 교수는 2024년 트렌드, 경제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월부터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영농인이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돕고 새로운 영농 기술과 경영마케팅 방법을 안내해 농촌융복합 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시된다.이번 교육은 도시농업·벼농사·화훼·친환경·축산·시설채소·가공기술 등 7개 분야 전반에 걸쳐 실시된다. 전 과정 공통으로 고양시 농업정책과 주요사업 안내,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 미세먼지 대응 행동요령 교육이 실시된다.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에 걸쳐 ▲트렌드 변화에 따른 치유텃밭 설계 ▲경기도 신품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와 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2일 노사 공동으로 ESG경영을 선언했다.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개선으로 기업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신(新)경영전략을 의미한다.지난 8월 ESG경영을 기반으로 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특별경영계획’을 수립하여 지방공기업 정책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 중인 공사는 노사가 힘을 모아 실천 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사회적 가치 실현에 선도적인 기관으로 나아가고자 ESG경영 선언문을 발표했다.선언문은 ▲전 사업 분야
[고양일보] 해마다 수만 권의 책이 출판된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책은 곧 사라진다. 반면 고전은 오랜 기간 생존성을 유지한 책이다. 그만큼 삶에 필요한 내용이 충만해 있다. 독자층도 두껍다. 고전 중에 생존전략에 가장 유용한 책은 손자병법이다. 손자병법은 병법서로 잘 알려져 있고 기업의 경영전략이나 일상생활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손자병법에서 가장 백미는, 적들이 침범할 때 싸워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아는 자가 이기는 자라는 것이다. 또한 싸우지 않고 굴복시키는 것을 최고로 여긴다. 싸움은 통상 서로 비슷할 때 생긴다. 한쪽이
현실과 가상이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의 출발이 바로 스마트시티이다. 이제는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가 거대한 클라우드의 데이터 호수에 모여야 한다. 데이터의 개방으로 연결되는 도시는 기업가정신이 배가되어야 도시의 생산성이 높아지게 될 것이다.부분의 정보는 클라우드의 호수에 모여 플랫폼이 되고, 부분이 전체를 반영하여 내비게이션은 교통 최적화를 이루는 것과 같다.네비게이터를 사용하듯이 스마트폰 맵에서 도시의 감염병 발생 빈도, 미세먼지 농도, 차량 이동량 등 생활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된다.스마트시티의 주요 목표로서 스마트 주차,
[고양일보] 고양시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이 전문성을 갖춘 베이비부머(Babyboomer) 세대 은퇴자들의 다양한 분야에서 노하우(Knowhow)를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고양시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사회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다 퇴직한 신중년 전문인력을 재정 구조가 열악한 비영리 단체・사회적 기업・사회적 협동조합 등과 연결,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서비스 확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사업 참여자 중 36년간 금융회사에서 경영전략・마케팅・재무 등을 총괄했던 자타공인 재무·마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서비스진흥협회에서 운영하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SQ) 인증을 2005년 최초 인증 이후 6회 연속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SQ 인증은 서비스품질 혁신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우수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써 서류심사, 현장평가, 업계·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의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부여된다.평가기준은 리더십, 서비스품질 경영전략, 고객정보시스템, 고객접점서비스 운영관리, 인적자원 및 조직관리, 효과적인 자원의 활용, 서비스
[고양일보] 세계를 휩쓰는 코로나19가 '사회적 거리두기' 같은 일상의 변화 외에 경제의 패러다임과 세계 질서를 바꾸는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미국의 헨리 키신저는 코로나 팬더믹이 세계 질서를 영원히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코로나 19가 세계 경제와 산업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포스트 코로나19, 뉴노멀 시대의 산업전략”이라는 보고서를 중심으로 코로나 19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코로나19로 인하여 올해 전세계 경제성장률은 –3.0%, 한국은 –1.
[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27일 일산농협 본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응·극복하기 위한 중기(2020~2024년) 경영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컨퍼런스는 김진의 조합장을 비롯한 경영진, 임원, 간부 직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사업 부서마다 핵심 업무현황과 사업 활성화와 사업량 증대, 손익 증대 방안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금융 환경 및 사업 여건 악화에 있어 공감대 형성을 통해 위기 상황 극복 의지를 다지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전 사업부서 리스크 및 손익을 집중 관리하기
[미디어고양파주] ‘104’ → ‘83’ → ‘60’ 지난 1년간의 고양시 기업경기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는 최근 고양시 내 600개 제조업 및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4분기 전망치가 제조업에서 ‘56’, 도․소매업에서 ‘65’로 나타나며 종합지수는 ‘60’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고양시 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이래 역대 최저치를 나타내며 향후 경기
홍승용 총장, 이상헌 회장 등 참석1년간 CEO 경영전략, 인문학 교육 중부대학교와 (사)고양기업경제인연합회(고경련)가 함께 운영하는 최고CEO과정이 지난 29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입학생, 졸업생, 내외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입학식을 열고 1년간의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최고CEO과정은 고경련이 2015년 경기북부 CEO리더스 최고과정으로 개설한 이래 지난해까지 150여명의 지역 경제인들이 거쳐간 대표적인 기업인 교육과정이다. 고양시 뿐만 아니라 경기북부권 경제인들도 참여하고 있다.올해부터는 중부대학교가 함께하면
‘By the youth, Of the youth, For the youth’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난 10월 28일, 법인설립허가증이 교부된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이 23일(금) 2시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2014년 11월 청소년재단 설립과 관련된 청소년정책시민토론회가 개최된 이후, 2년 여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고양시가 약 34억 원의 재산출연금 전액을 지원한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성시장)의 대표는 한국청소년사업총연합회 전성민(62세) 회장이다. 전성민 대표는 “청소년의 상황은
경기북부 기업인들의 학습과 정보교류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경영 해법을 도모하기 위해 ‘제4기 경기북부 경경련 CEO 리더스 아카데미’ 입학식이 지난 9월 22일 목요일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제2전시장 도담도담 뷔페에서 있었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이하 경경련)가 주최하고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한 ‘제 4기 경기북부 CEO 리더스 아카데미’ 입학식에는 경기일자리재단 민경원 상임감사, 이상헌 고경련(고양경제인연합회)회장, 주은형 총동문회장과 입학생 등을 포함한 1기부터 4기까지의 원우 50여명이 참석했다.급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