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경찰서(서장 강신걸)는 최근 5개월간 수도권 일대에서 필로폰을 판매하고 투약한 A씨(42세‧여‧무직) 등 마약사범 4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고양경찰서는 검거된 40명 중 11명을 구속했고, 조직폭력배 B씨(38세‧남‧무직) 등 29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금년 1월 말경 필로폰 판매책에게 필로폰을 사들여 자신의 주거지인 인천 논현동과 수도권 일대에서 C씨(48세·남·무직) 등에게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인천 논현동, 작전동 일대에서 필로폰 판매하고 상습적으로 투약한다는 첩보
[미디어고양파주]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전재희)와 고양시니어클럽(관장 신우철)은 10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불법촬영 감시단 ‘은빛순찰대’ 협력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은빛순찰대’는 고양시니어클럽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불법촬영 감시단으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 30명으로 구성되어 5인 1조, 총 6개조로 운영되며, 지하철과 공중화장실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하루 3시간 주 3회 활동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산동부경찰서는 불법촬영 관련 교육, 합동점검,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은빛순찰대’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구석현)은 8일 엄성은 시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의 공개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지난해 10월 23일 엄성은 시의원은 문화예술과 공무원 두 명을 무단침입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에 앞서 엄성은 시의원은 자신이 없는 의원실에 공무원이 무단침입 해 제출 자료를 훔쳐갔다고 주장하면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가져간 문화예술과 안 모 주무관 문화예술과장 두 명을 경찰에 고소했다.5개월의 시간이 흐른 지난 14일 검찰은 이 고소 건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이에 공무원노동조합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현재 시가 보유한 장애인 콜택시의 운행률을 높이는 동시에 장애인 콜택시 외의 대체수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고양시는 장애인 콜택시를 86대 운행하지만 운전원은 83명뿐이다. 고양시에 의하면 원래 운전원의 정원이 90명이지만 정년퇴직 2명, 사직 4명, 전보 1명으로 결원이 발생한 상태다. 여기에다 운전원의 연차, 휴가 등으로 쉬게 되면 그만큼 장애인 콜택시는 운행되지 못하고 차고지에 주차될 수밖에 없다. 중산‧탄현‧주교‧화정‧백석 등 고양시 5개의 차고지
[미디어고양파주] 올해 2월 고양동에서 거주하는 1급 휠체어 장애인인 정모(29세‧여)씨는 갑작스럽게 복통이 찾아와 인근 병원으로 가기 위해 ‘장애인 콜택시’(이하 콜택시)를 불렀다. 정씨는 2~3시간 콜택시를 기다리는 일이 비일비재했지만 이날은 복통이 심해 오래 지체할 수 없었다. 휴대폰을 통해 평소보다 더 간곡하게 복통이 심하다는 것을 알렸지만 ‘지금 운전원들의 점심시간으로 배차 지연이 되고 있다. 곧 배정을 할 것이다’는 대답을 들었다. 그러나 콜택시는 오지 않았고 정씨는 결국 기약 없는 기다림을 하기보다 119구급차를 불렀다
[미디어고양파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는 미세먼지‧황사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마스크 구입시에는 ‘의약외품’, KF 표시, 보건용 마스크 허가 여부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보건용 마스크는 세탁하지 않고 사용해야 하며, 한 번 사용한 제품은 오염 우려가 있으므로 재사용하지 말 것을 부탁하였다.최악의 미세먼지로 수도권에 비상저감조치가 6일 연속 발령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미세먼지에 대한 공포로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시민이 늘고 있으나, 어떤 마스크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통합 플랫폼이 지자체에 적용되면 방범·방재·교통 등 도시의 주요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도시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보다 편리한 ‘스마트시티’로 운영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112, 119 등 국가 안전재난 체계가 개별 운용되어 긴급 상황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그런데 지자체와 112, 119, 사회적 약자(어린이, 치매인 등) 보호를
[미디어고양파주]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전재희)는 26일 본서 4층 대강당에서 2019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아동안전지킴이는 2008년 시작된 아동안전 사업으로 은퇴한 노인전문인력을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하여 아동대상범죄 예방과 비행청소년 선도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일산동부경찰서에서는 최근 아동안전지킴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다 공정하고 전문적인 선발을 위하여 서류, 체력, 면접 등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39명의 아동안전지킴이를 최종 선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에 대
[미디어고양파주] 올해 신규공무원을 고양시는 236명, 파주시는 120명을 선발한다. 고양시는 공개경쟁임용으로 226명, 경력경쟁임용으로 10명을 선발하고, 파주시는 공개경쟁임용으로 107명, 경력경쟁임용으로 13명을 선발한다. 경기도 전체에서 선발하는 올해 신규공무원 규모는 4842명이다. 이는 지난해 4132명보다 17.2% 증가한 역대 최다 인원으로, 하반기 추가 선발수요를 감안하면 올해 경기도 신규공무원 선발인원은 5000명이 넘을 전망이다.경기도 지방공무원 채용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7급 99명, 8·9급 4420명 등 3
[미디어고양파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횡단보도에 접근하는 차량의 감속을 유도함으로써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차세대 보행자 교통사고방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건설연 김종훈 박사 연구팀은 차량운전자에게 보행자의 유무를 신속하게 알리고 보행자에게는 접근차량의 정보를 3중으로 경보함으로써 보행자 횡단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했다.운전자에게는 경보등, 전광표지 등을 이용하여 보행자의 유무를 알린다. 주·야간 조도 변화에 영향을 적게 받고 사람과 사물에 대한 판별력이 뛰어난 ‘열화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가 오는 3월부터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등 소방 3대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119소방안전패트롤 불시단속을 앞둔 가운데 사전 홍보를 한다.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달부터 2월말까지 불시단속 조사 대상인 도내 11만9,507개 건물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각 시군 소방관서 홈페이지, SNS, 포스터 등을 통해 119소방안전패트롤 불시단속 계획을 홍보할 예정이다.경기도 119소방안전패트롤은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등 3대 소방안전 저해행위 단속을
[미디어고양파주] 최근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 이하 ’공사‘)는 2018년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로부터 교통 유공 표창을 수여받았다.공사는 고양시 및 수도권 광역운행, 이용요금 인하 등 실질적인 고객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에 공로를 인정받았다.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10년 8대로 시작하여 현재는 법정차량대수 대비 200%인 86대의 차량으로 운영되고 있다.이용대상은 보건복지부 보행상 장애 표준 기준에 의거 1~2급 장애인 및 노약
[미디어고양파주]일산양일중학교(교장. 신희숙)은 지난 9일 고양시 식사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고정욱 작가 초청, 겨울방학 도서관학교’를 운영했다.이번 도서관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즐거운 독서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실천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신청을 희망한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내용은 ▲고정욱 작가의‘더불어 사는 세상에 대하여’주제 강연, ▲작가와의 대화, ▲소감문 작성 등이다.고정욱 작가는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고 생
[미디어고양파주] 2023년 말 완공예정인 GTX사업이 첫 단추를 꿰었다. 고양·파주를 비롯한 수도권 주민들은 GTX가 가져다주는 편의, 그리고 안정성에 대한 우려 모두 가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의미 있는 세미나가 27일 한국교통연구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국토연구원 주최로 열렸다. ‘GTX가 수도권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GTX가 지니고 있는 가장 큰 2가지 이슈, 즉 편의성과 안정성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에 주파 GTX의 가장 큰 특징은 ‘속도’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경찰서 원당지구대는 지난 20일 덕양구 일대에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하정덕 원당지구대장을 비롯해 조병근 성사1동장, 김근태 주교동장, 생활안전협의회, 고양지구협의회 봉사회 등 회원들이 참석하여 연말연시 불우이웃과 독거노인을 돕는 봉사활동으로 쌀 100포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최병칠 원당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민의 행복과 안전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의회는 19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7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총 85일간의 2018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지난달 20일부터 30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점검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4건의 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특히,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변동 요인 등을 심도 있게 심사·논의해 시기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GS건설이 14일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2지구 A2블록에서 ‘일산자이 3차’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분양 규모는 총 1333가구로,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0㎡으로 구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59㎡ 67가구 △77㎡ 91가구 △84㎡A 370가구 △84㎡A-1 346가구 △84㎡B 88가구 △84㎡C 158가구 △84㎡D 68가구 △84㎡E 28가구 △100㎡ 117가구 등으로 중소형이 전체 91% 이상을 차지한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받을 예정이다. 27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1월 7일~9일 동안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11일 저녁 식사동 주민 400여 이 중심이 되어 대곡소사선을 식사동으로 연결하라는 촛불시위가 있었다.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주민들은 “대곡소사선 풍동-식사동 연결하라. 지역 형평성을 고려하여 풍동-식사동에 대곡소사선 연결하라”고 외쳤다.이들은 촛불집회를 마치고, 식사동 인근지역을 행진하면서 시위를 진행하였다.식사동 주민 윤종현 씨는 “우리 식사동 지역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너무 불편하다. 어른들은 자가용이라도 이용할 수 있으나, 노약자나 학생들은 10여 분 거리를 40분 이상 소요하면서 병원이나 학원 등을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의 ‘꼬까신’이 지난 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꼬까신’은 치매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신발형 배회감지기다. 신발에 위치추적이 가능한 통신 모듈을 삽입해 배회위험이 높은 치매어르신의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하다.‘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접수된 420건의 혁신사례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통한 16건이 이날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100여 명의 국민평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 내 4개 민간의료기관과 협업해 매월 4회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나눔 진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나눔 진료’는 지난 20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시작으로 하이병원, 새빛안과, 동국대한방병원 등 민간 의료기관의 참여를 확대해 3년째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24회 2,300명에게 진료 등 검진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기존 ‘나눔 진료’가 내과진료에 국한돼 있었던 반면 일산동구보건소의 ‘나눔 진료’는 내과, 한방과, 안과, 신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