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코로나19, COVID-192019년 11월 중국 우한에서 신종코로나가 유행한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 애초, 중국에서 알려진 바로는 전염 속도가 그 이전의 어떤 바이러스보다 빠르고, 사망률이 높다는 것이었고, 거리에서 비틀거리며 쓰러지는 가짜 뉴스까지 등장해 불안을 가중시켰다.1월 말, 우리나라에서도 감염자가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발 빠른 전문가들 덕에 염기서열이 밝혀지고, 항바이러스제가 곧 나온다는 뉴스를 접하며 안심했던 것이 사실이었다.그런 안심에는 우리 대통령의 발언도 한몫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2월 중순에
[고양일보] 고양시이동도서관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밀착형 홍보 정책을 내놨다.고양시이동도서관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이동도서관 운행 중단에 따른 재운행과 도서연장에 대한 민원이 빗발치고 있어, 지난 20일부터 이동도서관 버스 2대와 책놀터 1대의 대대적인 방역 실시와 이동도서관 이용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안내하여 운행하고 있다.또한 이동도서관 버스에 현수막을 부착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자차와 도보를 이용하는 시민들까지 쉽게 캠페인에 노출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일보] 2020년 4월 15일(수)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는 이전 선거와 달리 조금 특별하다. 만 18세(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 청소년도 선거권자가 될 수 있으며, 다양한 소수 정당들이 비례의석을 목표로 등장했다. 하지만 지금 모습은 다수의 정당들이 점점 특정한 2개의 색깔로 수렴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좀 더 다양한 목소리와 소수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선거법 개정의 노력이 무색해진다. 아직은 한국 정치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내게 올해 선거가 특별한 이유가 하나 더 있다. 고양시일
[고양일보] 미래통합당 함경우 고양을 예비후보가 27일 덕양구 행신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함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개소식이 아닌 함 후보와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형식의 ‘오픈데이’로 진행됐다.
[고양일보] 세계 각국이 고양시가 시작한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 시스템에 주목하고 속속 따라하고 있다.프랑스의 국제보도전문채널로 프랑스판 CNN이라 할 수 있는 프랑스 24는 지난 21일 이스라엘에서부터 남아프리카까지 전 세계 국가들이 한국의 효과적인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주목하고 한국에서 그 효용성이 입증된 드라이브스루 진료방식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한국의 방역당국이 2월 말 드라이브스루 진료소를 처음 설치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빠르고 안전한 무료 검사를 시작했으며 드라이브스루 진료
[고양일보] 코로나19 위기를 다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각계각층의 코로나19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가 10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고양시에 기탁했다. 성금은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에 상대적으로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경제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저소득 대상자에게 성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한국기독교장로회 능곡교회도 취약가구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200만원을 고양시에 전달했다.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에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에 거주하는 26세 여성이 10일 고양시에서 11번째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고양시가 11일 밝혔다. 고양시 확진환자 11명 중 2명은 퇴원하고 나머지는 현재 치료 중이다. 11번째 확진자 A씨는 덕양구 향동동 DMC호반베르디움 더포레 2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충북 진천 인재개발원 공무원으로 재직 중으로, 지난 3월 7일 확진판정을 받은 세종시 공무원 B씨와 접촉했던 것으로 밝혀져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A씨는 지난 2월 26일 약간의
[고양일보] 박근혜 전 대통령은 4일 "나라가 매우 어렵다"면서 "대한민국을 위해 기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모두 하나로 힘을 합쳐달라. 저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이 친필 서신은 유영하 변호사가 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달됐다.아래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친필 서신의 전문이다.
[고양일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는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 이하 연합회)는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을 돕기 위해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 연합회는 기업인들을 위해 마스크 20,000장을 구입하여 기업에 15,000장을 배부한 데 이어, 긴급히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고양시 기업지원과를 방문해 마스크 기부 의사를 밝혔다. 지난 2월 28일 연합회와 고양시 기업지원과 직원들은 고양시
[고양일보] 즐거운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진회)가 3일 1000만불 수출업체인 심스바이오닉스(대표 임신교)로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차아염소산수 생성기’를 기증받았다.이번 기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약자인 장애인들이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구입하는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센터는 기증받은 ‘차아염소산수 생성기’를 활용하여 만들어낸 ‘살균소독제’를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그 가정에 제공하여 지역 내 감염을 예방하는데 일조할 계획이다.이번에 심스바이오닉스가 기증한 ‘차아염소산수 생
[고양일보] 국내 1위 침구업체 알레르망은 지난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알레르망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점차 장기화되고 있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구호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가 극심한 지역 주민 및 해당 지역 의료진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일보] 일산소방서(서장 박용호)는 국내 ‘코로나 19’ 관련 소독용 에탄올(손 소독제 등) 사용량 급증에 따라 화학용품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한다고 2일 밝혔다.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관공서, 대중교통시설, 아파트, 일반시설 등 감염방지를 위해 소독용품을 곳곳에 비치해두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소독용품은 인화성(불이 잘 붙는성질), 발화성(일정한 온도에서 불이 쉽게 일어나거나 타는 성질) 등 화재에 취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화재예방에 주의를 두고 관리해야하는 제품들이다.이에 소방서에서는 화재 예방을
[고양일보] 고양시의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등 6개 병원이 정부가 정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국민안심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병원 내에서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호흡기 환자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이다. 정부는 현재까지 91개 병원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했으며 추가로 더 많은 의료기관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할 계획이다.1차로 지정된 91개 안심병원 중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만 운영하는 A유형 기관은 55곳, 호흡기 전용 외래 및 입원, 선별진료소까지 운영하는 B 유형기관은 36곳이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고양시는 26일 행신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A(57세 남성)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 보라매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21일 오후 3시께 발열과 기침, 오한 증상을 보여 자신의 승용차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가정의학과를 방문, 진료를 받은 뒤 23일까지 자신의 집에서 지내다가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최근 해외여행이나 대구 방문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
[고양일보] 고양시강원도민회는 18일 고양시청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성금’을 고양시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 200만원은 고양시강원도민회에서 경제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북부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 대상자에게 성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김용태 고양시강원도민회 수석부회장은 “향우회 회원들이 코로나19 사태로 갑작스런 수요증가로 가격이 솟아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성금을 마련키로 뜻을 모았다”며 “저소득 이웃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강원도민회는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고양시 일제 방역의 날을 맞이하여 13일 임직원들과 함께 고양체육관 주경기장 및 주변 위생 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방역은 관람객이 많이 찾고 있는 ‘고양오리온 오리온스’의 홈구장인 주경기장 관중석과 가변석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을 진행했다.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일일 자체방역 및 손소독제, 마스크, 열감지센서 등 비치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김홍종 사장은 “무엇보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방역 및 고객안
[고양일보] 자가격리 중이던 30세 중국인 여성이 고양시 2번째, 전국적으로 28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명지병원에 입원해있는 3번 환자의 지인인 이 여성은 1월 2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함께 입국했으며 3번 환자가 1월 26일 확진이 내려졌고 중국인 여성은 10일 확진 때까지 아무 증상이 없다가 입국 22일째에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이 환자는 1월 26일부터 자가 격리자로 관리 중이었으며 격리 해제를 앞두고 보건소 권유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10일 3차 검사를
[고양일보] 고양시 갈비맛집으로 유명한 삼보가든(대표 이종옥)이 7일 고양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성금’을 고양시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 100만원은 삼보가든에서 고양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탁한 것으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풍산동, 고봉동, 중산동 지역 거주 저소득층에 손소독제로 지원될 예정이다.이종옥 삼보가든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이런 나눔활동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 좀 더 많
[고양일보] 고봉동(동장 이기문)은 10일 주민자치위원, 통장,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바르게 살기위원 등 5개단체 130여명으로 구성된 ‘고봉동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고봉동은 그동안 설 명절 직후 긴급 통장 및 주민자치회의를 개최하고 신속하게 홍보전단과 포스터를 각 마을회관,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에 게첨을 완료하였으며, 소독약품과 손세정제가 보급되자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돌입했다.또한 지난 4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명이 함께 문봉사거리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한 바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휴원한 관내 769개소 모든 어린이집을 월요일인 10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하기로 7일 결정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역시 개학연기 권고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앞으로 각 유치원 휴업은 주변 여건 및 상황에 맞춰 교육부 지침에 의해 자율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일 이재준 고양시장 · 교육 관계자 · 어린이집 및 유치원 연합회 · 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머리를 맞댄 끝에, 2월 3일 ~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은 휴원을, 유치원은 개학 연기를 권고한 바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