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일산병원
동국대일산병원

[고양일보] 고양시의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등 6개 병원이 정부가 정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2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국민안심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병원 내에서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호흡기 환자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이다. 정부는 현재까지 91개 병원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했으며 추가로 더 많은 의료기관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1차로 지정된 91개 안심병원 중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만 운영하는 A유형 기관은 55곳, 호흡기 전용 외래 및 입원, 선별진료소까지 운영하는 B 유형기관은 36곳이다..

고양시의 국민안심병원 6곳은 다음과 같다.

자인메디병원(덕양구, A형)

명지병원(덕양구, B형)

인제대 일산백병원(서구, B형)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동구, B형)

국립암센터(동구, A형)

동국대 일산불교병원(동구, B형)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