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뉴힐하우스콘서트 ‘명창명인열전: 전통의 원형을 찾다’ 시즌 2의 네 번째 공연이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와 병창 예능보유자인 문재숙 명인의 가야금 연주로 꾸며진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명예교수이자 신한대학교 석좌교수인 문재숙 명인은 가야금산조 명인 故김죽파 선생으로부터 산조와 풍류, 병창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학습을 통해 전수받은 수제다. 문재숙 명인은 죽파 선생의 성음을 고스란히 담아낸 연주를 선보여 왔으며,
[미디어고양파주]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조성민)은 지난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2017년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가 방문한 전국 637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동일종평균 77.37보다 크게 웃도는 90점으로 지난 2014년 평가가 시행 된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의 주요 평가 항목으로
[미디어고양파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 폐질환 4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와 폐에 이상이 발생해 숨이 차고, 헐떡임 등의 호흡곤란과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나는 폐질환으로 대기오염, 흡연 등에 의해 증상이 심화될 수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기능검사를 통한 조기발견과 흡입기관지확장제 사용, 꾸준한 외래 진료를 통한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2017년 5월부터 1년간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외래 진료한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교육청은 겨울방학 동안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진행 중인 도내 16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1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석면 공사 시 집기류 이동, 사전청소, 비닐 보양 등 안전한 석면 제거 추진을 위한 조치로‘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가이드 라인’ 적용 실태를 점검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또한, 석면제거 공사 시 발생되는 문제점을 신속하게 조치하기 위해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학교시설 석면전문가 현장지원단’인력풀도 적극 활용
[미디어고양파주] 육군 제6953부대 간부들이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진 민간인 여성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최슬기 대위와 김동영 중사다. 육군 제6953부대에 따르면, 이 여성이 쓰러진 곳은 마침 3일 타부대로 전출을 가게 된 김동영 중사를 축하하기 위해 부대 간부들과 파주 시내에서 식사를 하던 한 식당이었다. 이 여성이 괴성과 함께 쓰러지자 상황의 심각함을 인지한 최슬기 대위와 김동영 중사는 주변사람들에게 119에 바로 신고하도록 요청을 한 후, 환자에게 달려갔다. 쓰러진 여성은 발작을 하
사랑하는 46만 파주시민 여러분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2019년은 큰 복이 오고 재물이 넘친다는 뜻을 가진 60년만에 맞이하는 황금돼지띠의 해입니다. 황금돼지의 기운을 듬뿍 받아 여러분 가정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해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지난 시간을 돌아볼 때 다사다난하지 않았던 해는 없었습니다. 지난 한해도 미투 운동, 집값 고공상승, 지독한 청년 실업,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 프랑스 노란조끼 시위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웠던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반면, 한반
[미디어고양파주] 12월 28일 오전 7시 30분경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현장에 있던 A(53·남)씨와 B(81·여)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A(53·남)씨는 병원으로 이송된 뒤 사망하였으며, B(81·여)씨는 자발호흡에 성공하였으나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소방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동원하여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7시 49분에 완전 진화됐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17일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는 국악 연주자, 작곡가, 일반 관객이 모인 가운데 구성진 가야금 가락이 울려퍼졌다. 간혹 객석 여기저기에서 가야금 선율에 흥이 난 듯 “얼씨구”하는 추임새가 터져나왔다. 바로 이 시대를 대표하는 독보적 가야금 연주자 이지영 명인이 센터의 조용하고 정갈한 분위기 속에서 절제된 흥취를 자아내는 가야금 연주에 반응한 탄성이었다.이날 이지영 명인을 초청해 열린 뉴힐하우스콘서트는 명지병원 주최,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가 주관한 행사였다. 뉴힐하우스콘서트는 2018년 10월부터 열리기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어울림누리체육센터 꽃우물수영장에서는 지난 06일(목) 새벽 강습 중이던 40대 A 회원이 경련과 심혈관 질환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강사들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사고 즉시 담당 강사와 안전근무자는 119구급차량이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AED)를 사용하여 신속히 대처하였다. 이후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회원은 인근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으며,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A 회원은 “건강과 취미를 위해 수영을 시작했다. 이날 사고로 인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성인장애인 동아리 사랑의 작은 둥지 하모니카 교실 ‘높은음자리’팀이 지난 달 27일 진주혁신도시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서 개최된 ‘제1회 입주민 참여 공연 LH 슈퍼스타’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공연은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임대주택 입주민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 및 건강한 생활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높은음자리’팀은 서류심사와 예선을 거쳐 128개 단체 중 10개 팀이 참여하는 본선 공연에 참여하게 됐으며 1년이 되지 않는 연습기간에도 불구하고 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26일 황순현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 대표와 김종문 단장에게 그동안 고양시를 연고로 수준 높은 프로야구 경기를 보여준 데 대해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했다.다이노스도 고양시의 지원과 배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감사패와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300만 원, 경기나 연습 때 사용한 KBO공인구 1,000개를 기증했다. 기부금은 고양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관내 농아인야구단인 ‘엔젤스야구단’에 전액 기증될 예정이다. 사용한 공인구는 고양시 관내 학교 야구부에 기증하기로 했다.다이노스는 2019년 1월, 1군의 연
[미디어고양파주] ‘젊음의 천공’. 국악 분야 공식 1호 평론가 윤중강이 19일 원장현 명인의 대금 산조 공연을 정의한 극찬이다. 이소영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4대를 이은 대금 명인공연의 기대감 때문인지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 하우스콘서트장은 게스트들로 빼곡히 자리했다.원장현 명인은 30대 이른 나이에 본인의 이름을 건 ‘원장현류 대금산조’를 만들었다. 대금뿐만이 아니라 거문고와 태평소 연주 또한 일품이다. 시나위를 비롯한 독창적인 즉흥 연주로도 유명하다. 조부로부터 아버지, 아들에 이르기까지 4대
[미디어고양파주] ‘2018 고양바람누리길 & 평화누리길 걷기축제’가 지난 3일 1,4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해 온 ‘고양바람누리길 걷기축제’와 ‘평화누리길 걷기축제’가 함께 이뤄진 것으로 고양시걷기연맹과 경기관광공사의 공동 주최했다.1,400여 명의 걷기 참가자들은 고양시의 명소인 호수공원, 행주산성, 북한산 등을 걸으며 시의 아름다고 유서 깊은 장면들을 눈에 담았다. 선선한 가을바람과 울긋불긋 화려한 단풍이 이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행사에 참가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수두·유행성이하선염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의 발생률이 높고 매년 4월~6월 및 10월~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물집)가 일주일가량 발생하며 수포성 병변의 직접 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전파를 통해 감염된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무증상 감염이 20%를 차지하며 증상이 있는 경우 귀밑이하선(침샘) 부위가 붓고 일주일가량 통증을 동반하며 기침 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호 선장이 바뀐 지가 벌써 100일이 지났다. 그동안 고양시호는 순항할 채비를 다 갖춰놨다고 볼 수가 있을까? 들리는 바를 종합하면 기관장, 갑판장, 조타수 등의 교체에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물론 인사 문제는 가볍게 생각해서도 안 되고 독단적으로 행해져서도 절대로 안 된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기존의 고양시호 간부선원들의 행태에 대해서는 불쾌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선박이 안전 출항을 하고자 할 때는 선장과 간부선원들 간에 호흡이 잘 맞을 수 있게 인적 구성이 돼 있어야 한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이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18. 9. 8.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국내유입과 관련해 비상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지난 9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최종환 파주시장은 11일 오전 메르스 관련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해 비상 방역대책상황실 운영과 파주병원,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원할한 협조체계 구축 및 접촉자 추적관리를 강조하며 파주시에서 단 한명의 메르스 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이에 따라 비상방역대책상황실에서는 24시간 접촉자 능동감시활동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민중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일반접촉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일부는 관세청 직원이고 나머지는 메르스 확진 A씨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일반승객이다. 고양시는 이와 관련 구체적인 대응내용은 공개하고 있지 않다. 제보에 따르면 고양시는 현재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고양시 거주자중 메르스 일반접촉자을 확인한 상태다. 다만, 일반접촉자의 구체적 현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고양시가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는 10일 보도에서 고양시 일반접촉자가 12명으로 확인되고 있고 외국인 4명이 포함됐다고
[미디어고양파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15일 오후 3시부터 본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원의 및 봉직의를 대상으로 '2018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연수강좌에서는 ▲췌담도 질환에서 내시경초음파의 역할(소화기내과 이윤석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두통 환자의 임상적 접근: 두통 환자 때문에 내 머리가…(신경과 박홍균 교수) ▲갑상선 기능 검사의 해석(내분비내과 홍재원 교수) ▲골관절염의 약물치료(류마티스내과 윤보영 교수) ▲정상 심초음파 소견과 비정상처럼 보이는 정상 소견들(순
[미디어고양파주] 자동차 도장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 유해물질을 무단으로 주택가에 배출한 자동차정비공장이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8월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도심지 주변에서 도장시설을 운영하는 자동차정비공장 12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업소 33개소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단속결과를 보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19개소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12개소 ▲대기배출시설 변경 신고 미이행 1개소 ▲대기배출시설 운영일지 미기록 1개소 등이다.주요 적발
[미디어고양파주] 8월의 마지막 저녁 7시에 올해 무더위를 마감하며 시원한 맥주 파티가 라페스타에서 열렸다. 첫회다. ‘성남에서 왔어요’라며 이벤트 무대에 선 한 방문객은 맥주 한 잔을 1000원에 마시면서 입 안 가득 즐거움을 주는 요리 맛에 반했다고 말한다.온 가족이 외식 겸 산책을 나온 시민은 주민등록증을 확인하고 맥주 쿠폰을 판매하는 운영에 안심이 된다며 운영진을 칭찬했다. 라페스타 관리단 관계자는 "1일에는 8시부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일 결승전 생방송 중계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올해 라페스타 비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