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오전 11시 고양시 일산서구 희망빌딩 4층에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KCGP) 경기북부센터와 ‘중독문제 예방 및 치유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우리나라 도박중독 유병률은 5.4%이며 경기도의 경우 7.9%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최근에는 중·고등학생들의 불법 도박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 청소년들의 게임 및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 활동이 보다 활발하게 전개될 전망이다.KCGP 경기북부센터 한 관계자는 “앞으로 고양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고양Wee센터
고양시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노인보건복지 사업 중 대표적으로 노인치매 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치매유병률은 9.79%(중앙치매센터, 2015)로 고양시(덕양․일산․일산서구)는 60세 이상 인구 162,452명 중 11,594명이 치매환자로 추정된다. 치매추정 인구수는 덕양구가 5,960명, 일산동구 2,668명, 일산서구 2,966명이다.고양시보건소는 2017년 치매관리사업으로 예산 3억9천만 원을 투입하여 치매환자선별검사와 치매환자등록관리, 치매환자 및 환자가족 지원프로그램,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10시 15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대화역 앞 8층 상가건물 옥상에서 A(16·고1)군이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이 사건으로 수능 예비소집을 위해 이동하던 고3 수험생 두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일산소방서 현장대응단 정일영 팀장은 구급차 3대를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A군에게 시도하며 부상자와 함께 일산 백병원으로 이송했다.일산경찰서 심무송 형사과장은 “현재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가족문제, 친구관계, 성적비관 등 여러 각도에서 사망원인을 유족과 담임교사 등을 불러 조사 중”이라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2일 고양킨텍스 제2전시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빠와 함께하는 핑거밴드 금연캠페인’에서 금연상담관을 운영해 참여한 아빠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캠페인은 금연에 도전하는 아빠와 그 자녀들의 사전 접수를 받아 100여 명의 가족들이 참석했고 금연예방 체험부스의 가족단위의 놀이를 통해 자녀들은 흡연의 폐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아빠들은 가족사랑의 마음으로 금연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또한 금연뮤지컬 ‘호기심 열차’를 통해 자녀들의 담배에 대한 호기심에 따른 흡연의 위험성을 알기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가좌보건지소는 오는 21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무료 상담 및 진료 업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만 65세 이상 대상자가 진료를 보기 위해서는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해 가좌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만성 질환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유아 예방접종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B형간염 ▲DTaP ▲폴리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른 아침부터 일산1동 주민센터 주차장에는 부녀회원 및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단, 청소년지도위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모여 분주히 행사를 준비했고 600여 포기의 배추와 무김치를 다듬어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기금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나눔 장터 수익금 및 모금함 성금으로 이뤄졌으며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석한 봉사자 모두 초겨울 추위에도 불구하고 웃음꽃을 피우며 김장김치를 담갔다.정성껏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탄현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 나눔 복지 나눔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탄현동 새마을부녀회, 직능단체 회원 및 동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400여 포기로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독거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노순옥 탄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0일 제2기 ‘행복한 임신·출산을 위한 예비엄마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예비엄마교실은 임신 12주에서 35주사이의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3일 부터 이달 10일 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5주간 진행됐다.출산과 모유수유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해 ▲임신과 출산의 생리 ▲분만자세 및 호흡법 실습 ▲출산을 위한 준비 ▲모유수유의 이해 및 실습 ▲태교 ▲신생아 관리 ▲산욕기 관리 등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교육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문단_내_성폭력’ 해시태그를 달고 이와 관련된 제보 트윗들이 올라온다. 사회적 관심이 큰 탓에 제보 트윗들은 곧 기사화된다. 지난달 26일 조선일보(정상혁 기자)는 ‘문단 내 성폭력 고발 확산’ 기사에서 성추문 논란에 휩싸인 배용제 시인을 기사화했다.지난 10월 22일 트위터 유저인 ‘고발자5’가 “내가 경기도의 한 예술고등학교 문예창작과 학생이었을 당시 배 시인으로부터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올리면서부터 배용제(53) 시인이 도마에 올랐다는 내용이다.“2012년부터 3년간 시 창작
고양시(시장 최성) 보건소는 난임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과 시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율을 회복시키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지난 9월 1일부터 전면 확대 실시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부부로서 접수일 기준 부인의 연령이 만 44세 이하이며 정부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난임진단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한 자로, 9월부터는 소득기준이 폐지되어 지원 받을 수 있는 난임부부의 대상이 확대됐다.지원횟수는 인공수정 시술비 최대 3회, 체외수정 시술비는 신선배아3회, 동결배아3회로 최대 6회
지난 8일,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센터에서는 현장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시정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여 일하는 통장들의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를 위한 ‘2016년 하반기 통장워크숍’을 실시했다.수원 화성과 용인 민속촌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통장단 3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들의 능동적인 활동방안을 모색하고 통장의 역할 이해 및 정보 공유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워크숍에 참석한 한 통장은 “워크숍으로 통장단의 결속을 다지고 올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산서구 일산동 1053번지(후곡성당 옆) 부지에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복지 공간이 생긴다. 지난 5월 고양시는 총 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다음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청소년시설 건립에 착공, 현재 건축골조 공사를 진행 중이다.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은 지하2층~지상5층, 연면적 3,381㎡ 규모로 수련관 내부에는 사무실, 북카페, 댄스연습실, 교육실, 세미나실, 동아리실, 음악연습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아동청소년과 담당자는 “청소년들의 복지증진, 직업체험 등을 위한 다양한 문화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꿈과 희
효율적인 재활용품 분류와 품격있는 제니스 환경'을 위한 제3회 제니스 한마음 축제가 지난 10월 22일(토) 일산서구 탄현동 두산위브더제니스 3층 플라워가든 야외 무대에서 있었다. 중산중학교 보컬팀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시니어클럽 레크댄스공연, 일산동고 관현악 동아리 칸타빌레, 중산중학교 댄스 비비드 팀, 비보잉 의 축하공연이 열려 주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입주민 장기자랑과 에너지절약경진대회시상식, 분리수거왕 시상, 경품추첨 행사 등으로 이루어져 생활밀접형 축제로도 만들어졌다. 이석희 제니스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온라인
‘제 3회 그린데이’ 가 10월 23일(일) 원마운트(일산서구. 대화동) 이벤트광장에서 열렸다. 그린데이는 ‘하나가 되는 고양청소년 문화한마당’ 축제로, 고사모(고양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주최하고 고양시 고등학교학생회장연합회가 주관한다. 고양시 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중심이 돼 꾸며진 이번 축제는 볼거리 즐길 거리로 다양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각 학교 동아리간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이번 축제의 장은 열정 그 자체였다. 춤과 노래, 뜨거운 열기로 무대를 가득 채운 축제의 현장 속으로 다함께 떠나보자!
일산서구 탄현동은 지난 10월 23일(일) 일산동중학교에서 ‘숯고개에 모인 주과장(주민참여, 과학수학창의체험, 장애우와 함께)’이라는 테마로 한 ‘제5회 탄현동 숯고개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2016년도 하반기 특색 있는 마을문화행사 공모’에 선정되어 더욱 기대를 모은 축제는 흐린 날씨에도 관내 주민 약 5천여 명이 축제를 찾았다. 최봉순 고양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등 지역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관내에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된 일산동고등학교 과학수리부의 과학수학체험부스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체
일산서구 탄현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입주민 한마음축제'가 오는 10월 22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탄현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에듀죤 3층 플라워가든에서 열린다.메인 이벤트로는 분리수거왕 선발대회와 금붕어잡기, 삐에로 풍선나누기, 이웃칭찬 릴레이로 진행되며 체험마당으로는 전통놀이마당과 친환경 마당, 문화콘텐츠 마당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사랑나눔바자회가 입주민간의 의류, 도서, 잡화 등의 나눔장터로 열리며 입주민 장기자랑도 준비된다. 한편 먹거리장터에서는 솜사탕, 떡볶이, 부침개 등의 다양한 먹거리와 비보이공연
“우리의 꿈과 끼, 넘치는 에너지를 전해드릴게요” 지난 주말 도심 한복판에선 어린이들의 넘치는 에너지로 응원 열기가 가득했다. 10월 15일(토) 저녁 7시, ‘제1회 엔젤킹(Angel king)과 함께하는 응원대제전’이 복합문화공간 원마운트(일산서구 대화동)이벤트 광장에서 열렸다.SA엔터테인먼트(어린이응원단엔젤킹)가 주관하는 이번 제전은 SA엔터테인먼트 소속 어린이 응원단인 엔젤킹을 비롯해 능곡초, 문화초, 상탄초, 성라초, 성사초, 한뫼초 등 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6개 팀과 서울올스타치어연합팀(팝플
보건소를 찾은 어르신들을 위한 눈에 띠는 한의약건강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10월 12일부터 시작한 ‘응답하라! 춘향!’이다. 이팔청춘을 되찾고 싶은 2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팔팔(88) 청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지급된 도복을 입고 체조와 명상을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총명침, 한방차인 ‘청춘차’, 한방약 처방 및 진료 서비스도 제공한다.또한, 덕양구보건소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치매선별용 간이정신상태검사(MMSE-DS) 도구를 활용해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선별검
고양시가 각 구별로 1개씩의 경찰서를 갖추게 된다. 그동안은 일산동·서구를 관할하는 일산경찰서와 덕양구를 관할하는 고양경찰서 2개서가 있었지만 오는 11월 21일 개서 예정인 일산서부경찰까지 포함해 총 3개서 경찰서가 운영이 된다. 일산서부경찰서 신축 청사는 일산서구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 건너편 1만3천224㎡에 전체면적 9천22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고 있다. 지난해 2월 착공되었고 경찰서에 배치될 경찰 인력은 300명 이상이 될 예정이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 한 관계자는 “일산서부경찰서는 아직 개서식 날짜는 정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