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고령 농업인에 대한 가정방문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섬김봉사단’ 발대식을 지난 3월 12일 가졌다. 올해부터 일산농협은 만 70세 이상 조합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 영농활동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문화·복지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새롭게 ‘섬김봉사단’을 구성한 김진의 조합장은 “조합장으로 3년 정도 지내보니 우리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가장 좋아하는 것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었다.”면서, “봉사단 구성의 가장 큰
고양시의회가 2017 회계연도 고양시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장제환 시의원, 임한섭 세무사, 김동현 회계사, 최은석 회계사, 유병도 전 공무원 등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지난해 고양시가 운영한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채권 및 채무의 결산 등을 실제 집행실적과 비교하고 적정성과 공정성을 검토하게 된다.결산검사위원은 검사 종료 후 10일 이내에 검사의견서를 시장에게 제출하고 시장은 결산서를 검토한 뒤 결산승인 신청을 시의회에 제출하며, 결산검사 결과는 1
고양시니어클럽과 한국수레평생교육원은 3월 13일 새마을회관에서 고양시 노인일자리 사업인 ‘시니어 인력파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채결했다.‘시니어 인력파견 사업’은 관내 만 60세 이상 구직자와 구인을 원하는 기관과 연결을 지원함으로써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니어 인력파견 사업’의 참여자 모집, 홍보, 신임 경비교육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 내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연계와 사회적 지지망을 구축하기로 했다.박석표 고양시니어클럽 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고양시는 3월 중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현재 고양시청사는 1983년 신축 당시보다 5배가량 증가한 인구만큼 기존 청사로는 급증하는 행정수요를 감당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이에 104만 대도시 행정과 미래 행정수요를 감안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한다.시는 3월 중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며 용역이 완료되면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신청사 건립을 위한 관련절차를 진행해 오는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1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통과에 희비민주당, 한국당 한결 유리해진 획정안정의당 "면적·인구 비례 대표성 훼손" 경기도의회가 15일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 31개 시군 기초의회 선거구 획정안이 담긴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12시경 열린 본회의에서 조례안은 재석 80명 중 찬성 55명, 반대 22명, 기권 3명으로 가결됐다.통과된 획정안은 14일 안행정위원회(안행위)가 수정가결한 안이다. 경기도(경기도선거구획정위원회안)가
벽제동 동물건조장 주민설명회 찾아가보니심상정 "주민이 반대하면 반려된다" 주장시에 물으니 "주민의견만 반영하는 것 아냐"반복되는 기피시설 논란에 면피성 발언만 고양시의 대표적인 낙후지역 고양동 일대가 이번에는 동물건조장 추진으로 다시 들끓어 오르고 있다. 이미 서울시립승화원, 레미콘공장 신축 논란 등 혐오시설을 두고 갈등이 극심한 가운데 동물장묘시설 건립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을 자극하고 있는 것.고양시는 주민의견을 듣겠다며 주민설명회를 열었는데, 주민들의 확고한 반대의사만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이 등장해 책임지
원용희 고양시의원(능곡동·행주동·행신2동, 더불어민주당)은 3월 13일 고양시여성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최성 고양시장, 소영환 고양시의회의장, 정재호 국회의원, 김유임 도의원, 박윤희 전 의장, 최훈석 고양시호남향우회장,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 김미수 고양시민회 대표 등 내빈들과 능곡동·행주동·행신2동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원 의원은 4년간 문화복지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삼성당 지하차도 개통 △제2자유로 파주방향 진출입로 확장 공사 △새마을성동취락 도로 확장 △능곡시장 인근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원 등 다양한
버스 탑승했던 화전·신도파출소장 부상불법유턴하던 승용차가 버스중앙차로에서 직진하던 버스와 추돌하면서 8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대부분 경상이었지만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는 중상을 입었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경 고양시 덕양구 중앙로(화전동) 서울방향 화도교상 버스중앙차로를 직진하던 명성운수 66번 버스가 코란도 차량과 추돌하면서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객 2명, 버스 승객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14명의 승객이 탑승한 상태였다. 조사결과 사고는 코란도 차량 운전자가 신호를 무시하고 불법유
일산교육특위 회원 중심, "혁신교육 유지 돼야" 일산지역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6.13지방선거 재출마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혁신교육 정책의 지속성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13일 오전 11시 고양교육지원청 앞에서 일산지역 학부모단체인 일산교육특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재정 교육감의 재출마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렸다.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이재정 교육감의 교육 정책과 개혁방안을 지지한다"면서, "경기도 혁신교육을 위해서는 좋은 리더가 필요하다. (이재
김영환 경기도의원(고양7, 더불어민주당)이 고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심리 상담사들과 아동폭력예방 상담사를 찾아 고민을 전해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7일 대화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2018고양미술심리학회 김영환 도의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상담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문제점들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고양시 드림스타트사업에 참여하하고 있는 미술심리 상담사들은 12회로 한정된 상담회기가 너무 짧다는 문제를 전달했다.아동들의 심리를 검사하고 문제를 파악한 후 그에 따라 맞춤형 상담이 필
2018년 G-NEXT 지원사업 시기, 내용 공개 경기도의 게임산업 관련 정책들을 한 번에 살펴보고, 각 게임사별로 필요한 지원을 어떻게 받는지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20일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에서 도내 중소게임사와 게임스타트업, 인디게임 개발자를 대상으로 2018년 G-NEXT 게임개발사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수도권 최대 게임쇼인 플레이엑스포(playX4)와 게임스타트업의 등용문 게임창조오디션, 창업에 최적화된
고양동에서 불광역까지 운행하던 790번(구 330번, 노선번호변경) 버스가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하게 됐다고 13일 고양시가 밝혔다.최근 서울시는 장거리 노선정리 및 운수종사자의 휴게시간 확보를 위해 고양동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유일한 버스인 노선버스 774번(구 703)의 단축을 추진했으며 이로 인해 고양동 지역 출·퇴근 버스 이용 승객들은 환승을 해야 하는 등 교통 불편이 가중돼 왔다.이에 시는 해당지역 범주민대책위와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수차례 진행하며 고양동에서 불광역까지 운행 하던 330번 버스의 서울역까지 연장방안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