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용 총장, 이상헌 회장 등 참석1년간 CEO 경영전략, 인문학 교육 중부대학교와 (사)고양기업경제인연합회(고경련)가 함께 운영하는 최고CEO과정이 지난 29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입학생, 졸업생, 내외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입학식을 열고 1년간의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최고CEO과정은 고경련이 2015년 경기북부 CEO리더스 최고과정으로 개설한 이래 지난해까지 150여명의 지역 경제인들이 거쳐간 대표적인 기업인 교육과정이다. 고양시 뿐만 아니라 경기북부권 경제인들도 참여하고 있다.올해부터는 중부대학교가 함께하면
고양시는 오는 4월 한 달간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폐기물의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환경오염행위를 방지해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점검 대상은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장 등 7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폐기물 적정 처리여부,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및 관리기준 준수여부, ▲폐기물 보관시설 관리기준 준수여부, ▲폐기물 수집·운반차량 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시 관계자는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발생하는 분진
박윤희 고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당내 경선을 위한 ‘시민선거대책본부(이하 시민선대본부)’를 공개모집하고 시민선대위원장도 위촉할 계획이다.박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시장은 시민이 만드는 것이다. 시민이 참여하는 선대본부를 분야별로 구성하고 선대본부장을 공개 모집하겠다”면서 공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박 예비후보는 “지금 시민들과 노 전 대통령의 ‘사람 사는 세상의 꿈’을 함께 꾼다”며, “노 전 대통령처럼 고양시의 적폐를 청산하고, 고양을 살기 좋은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번 시민선대본부 공
이동환 고양시장 예비후보(자유한국당 고양시병 당협위원장)가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전략공천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30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는 비공개 회의를 통해 전국 기초단체장 후보 17명을 확정했다. 명단에는 고양·수원·성남 등 '중점 전략 특별지역'에 대한 전략공천 후보가 포함됐는데, 이동환 예비후보는 고양시에서 유일하게 공천신청서를 접수해 전략공천을 손에 쥐었다.이번 전략공천 확정으로 고양시 자유한국당은 지방선거 체제로 빠르게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환 예비후보의 리더십도 검증대에 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성에 고양시 맡길 수 없다" 주장연대회의측, "공식적인 확인 힘들다" 고양 촛불집회를 주도한 시민단체들이 더불어민주당에 최성 고양시장의 지방선거 공천을 반대한다는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 선거법을 의식해 언론과 지역사회에 알리지 않고 진행했다. 취재결과 시민단체 내부에서도 강한 입단속이 있었다. 선거법은 물론, 정치활동에 제약이 있는 단체들이 다수 포함된 것도 부담이었다. 이런 부담속에서 의견서 전달을 강행한 것과 관련된 시민단체 내부 논란도 있다. 최 시장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는 얘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개원 이래 최초로 여성인 재활의학과 김성우 교수가 제 7대 신임 병원장으로 28일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성우 병원장은 동 대학 의학석사를 취득하였다. 1998년부터 병원 건립 및 개원준비에 참여하고 개원 후 교육수련부장, 의료정보실장 등 주요보직을 맡으며 일산병원의 발전을 이끌어왔다.일산병원 재활의학센터 소장 시에는 소아재활치료의 권위자로서 발달지연클리닉을 특화 운영하며 재활치료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양시환경단체협의회는 3월 27일 공릉천 지영교 일원에서 ‘고양하천네트워크 2018 세계물의 날 행사 및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릉천네트워크 주최, 고양환경단체협의회 주관, 고양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협의회원, 지역주민, 공무원, 제1군단, 9사단, 30사단, 56사단, 제1공병 여단, 11항공단 등 민·관·군 250여 명이 힘을 모아 겨우내 쌓였던 하천 쓰레기 3.5톤을 수거하고 하천법면에 1,000여 주의 개나리를 식재했다.권해원 고양환경단체협의회장은 “공릉천은 10여년 전만해도 3등급 이하의 오염된 수질이었으나 밤
원팀 기자회견 9일만에 첫 공동행동"구태정치 버리고 정책선거 치룰 것" 더불어민주당 소속 고양시장 예비후보 4인(김영환·김유임·박윤희·이재준, 가나다순)으로 구성된 ‘고양시 민주후보 원팀(One Team)'이 28일 오후 2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일산시장에서 첫 공동행동에 나섰다. 3월 19일 기자회견으로 원팀 구성을 구체화 했으니 9일만이다. 원팀 논의 시작을 기점으로는 약 두 달 만에 공식 합동유세가 이뤄진 셈이다. 이들은 이날 10여명의 기자들과 지지자를 상대로 미리 준비된 입장문을 나눠 읽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이하 고경련)은 3월 27일 고양문화원 대강당에서 '2018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위임한 회원을 비롯하여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정관 변경 ∆이사해임 및 선임 등 4개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또한 보고 사항으로 ∆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현황 ∆우수중소기업체 선정 및 우수기업 정부포상 ∆2017년 사업 결과보고 ∆
고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월 28일 관내 유휴지에서 ‘사랑의 감자심기’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이재국 고봉동 주민자치위원장, 김미현 시의원 등 내빈들과 주민자치위원,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40여 명이 참여했다.‘사랑의 감자심기’는 관내 유휴지를 활용해 봄에 감자 씨를 파종하고, 여름에 농작물을 수확해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세대에 전달된다.이재국 고봉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몸으로 실천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양시새마을회는 3월 27일 새마을화관에서 ‘2018 총무단 교육’과 ‘고추장 담그기’를 추진했다.이날 총무단교육은 고양시새마을회 각 동 총무 및 협의회장·부녀회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양시 지방보조금 사업, 보조금 집행 등 총무회계 교육을 진행했다.이어 홀몸어르신 평생돌보미 사업 일환으로 ‘고추장 담그기’를 추진했다. 각 동에 고추장 재료를 전달했으며, 각 동에서는 4월 중 고추장을 만들어 관내 홀몸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은 “고양시새마을회는 각 동 협의회장·부녀회장님들의
한국당 경기도당, 당협차원 유감표명 요구이동환 예비후보 동부서 찾았지만 '헛걸음'“장제원이 사과할 일...왜 우리가” 반응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이 최근 고양시 당협위원장들에게 경찰서를 찾아 ‘미친개’ 발언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주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의 기자회견 발언 이후 경찰사회 반발을 의식한 것. 지역에서는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왜 장제원 대변인이 만든 문제를 지역 당협에 떠넘기냐는 말도 나왔다. 당장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이런 주문에 따라 경찰서를 찾았지만 서장을 만나지도 못하고 체면을 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