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12일 열린 창릉 3기 신도시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반대 주민의 저지 움직임 속에서 형식적 절차만 갖춘 채 끝났다. 정부가 3기 신도시를 일방적으로 강행했을 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주민 불만과 욕구를 봉합하지 않은 채 밀어붙이기 식으로 이뤄진 주민설명회라서 이날 혼란은 예상된 것이었다.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회’라는 형식을 취했지만, 이날 설명회가 열린 고양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은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온 여러 갈래 욕구의 분출장이었다. 지난 5월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창릉 3기 신도시
[고양일보] 창릉 3기 신도시에 따른 교통대책으로 발표된 ‘고양선’ 역사위치를 놓고 행신동 주민들이 불만을 제기한 가운데, 행신동을 지역구로 둔 정치인들도 가세해 교통문제 쟁점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29일 정재호 국회의원 주최의 ‘창릉신도시 접경지역 광역교통개선대책(고양선) 수립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재호 의원뿐만 아니라 최성 전 고양시장, 원용희‧민경선‧왕성옥 도의원, 정판오‧김수환 시의원, 장제환 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국토부, 경기도, 고양시, LH 등 고양선과 연관
[고양일보] 입석이 금지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의 출퇴근 시간대 입석 금지를 완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서울을 오가는 학생, 직장인 등 광역버스 이용자들은 출퇴근 시간만이라도 입석을 허용해달라고 호소한다.이런 가운데 고양시는 출퇴근 시간대 입석을 허용하면 20% 증차 효과가 있다고 보고 M버스 면허기관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M버스 입석허용, 정류장 수 및 거리제한 완화 등의 개선안을 지난 5월과 7월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재준 시장도 “수도권 주민들의 광역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M버스의 입석허용 등의
[고양일보] 창릉 3기 신도시 추진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으로 결정된 고양선과 관련해 ‘행신중앙로역’ 설치가 행신동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행신동 주민들은 기존 3호선 화정역과 경의선 행신역·강매역은 도보로 20~30분 소요되어 마을버스 이용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추가 교통시간과 비용발생이 생기는 불편함을 감수한다며 ‘행신중앙로역’을 주장하고 나섰다. 식사·풍동 주민들이 고양선 연장을 통한 ‘식사역’ 설치 요구와 유사한 점이 있다. 하지만 식사역 신설은 이미 고양시가 국토부에 공식적으로 제안할 만큼 공론화가 진전되어 있지만, ‘행신중
[고양일보] 파주시 상습 정체 구간인 국지도 56호선과 파주시 중앙로가 교차하는 파주시 금촌교차로의 개선사업이 완료돼 교통 정체가 해소됐다.10일 파주시에 따르면 금촌교차로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연장 830m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운정, 교하에서 조리, 광탄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양방향 1개 차로를 확장했다.특히 양방향 1차로 확장과 고산교 LMC포장과 차선확장 등 좌회전·우회전 차선 개선으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차량 안전사고 발생감소, 교통서비스 수준(LOS)이 FFF 등급(극도로지체)에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권지선)가 공공현수막의 도로변 난립을 방지하고자 저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확대 설치해 운영한다.현재 고양시의 수많은 행사를 알리는 공공현수막을 내거는 자리가 부족하고 신호등과 가로수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 도시미관과 보행자를 위협해 왔다. 이처럼 마구잡이로 현수막이 게시되다보니 게시대가 없는 도심 복판에는 공공용은 물론 상업적 현수막까지 불법으로 내걸리고 있어 자칫 교통사고 발생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이에 일산동구는 도시미관 개선과 태풍 등 바람의 영향에도 안전한 저단형 공공용현
[미디어고양파주] 제13회 태풍 ‘링링’이 7일 수도권을 강타하면서 고양시에도 큰 피해를 입혔다.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축 설계공모안이 최종 선정됐다.파주시는 8일 건축 설계공모(안)이 건축계획, 구조시공, 방재토목, 환경설비, 디자인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설계공모 당선작은 철새 도래지이자 남북평화의 출발점인 평화수도 파주시의 비상을 형상화한 ㈜건정 종합건축사사무소와 ㈜신우 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출품한 설계안이다. 양쪽 날개인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사이에 주민공감형 체육시설을 배치하고 부지활용과 상징성, 증축을 고려한 합리적인 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내 작은도서관 15곳이 이달 말까지 ‘무더위 쉼터’로 운영된다.이들 도서관은 경기도가 실시하는 ‘작은도서관 무더위․혹한기 쉼터 운영지원사업’에 따라 전기료, 가스비 등 냉․난방비와 에어콘, 히터 등 냉․난방기기 구입비를 지원받으며 주민들에게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한다.혹서를 피할수 있는 도서관 피서 쉼터는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가족도서관(일산서구 일현로 97-11 에듀케이션센터1층), 재미있는느티나무온가족도서관(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중앙로558번길 16-12, (행신동) 703-704호), 마루작은도서
[미디어고양파주] DMZ국제다큐영화제는 12일 고양시를 시작으로 평택·부천·김포·군포·안산·남양주·파주시 등 도내 8개 지역에서 지역 정기상영회를 개최한다.고양시에서는 12일 오후 8시 가 상영된다. 장소는 메가박스 백석3관(일산동구 중앙로 1036 베스트 고양터미널)이다. 는 대규모 탄층 가스 채굴의 위협이 시작된 호주 시드니의 영화감독 안나가 자신의 가족과 마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전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영화 제작을 위해 평양으로가 북한의 영화인들을 만나면서
[미디어고양파주] 전통시대 중국의 전법 중, 견벽청야(堅壁淸野)에서 비롯된 초토화(焦土化)작전을 1909년 남한대토벌작전과 1920년 간도대참변에서 조선인 의병과 독립군을, 1937년 난징대학살 때 중국인을 소개(紹介)하기 위해 일본군이 사용했다.이 초토화작전(Scorched Earth, Ground Zero Strategy)은 삼광작전(Three All Strategy), 절멸전략(Annihilation Strategy)이라고도 불리우며, 적 주둔 거점지역의 민가와 주민들을 태워 없애고, 죽여 없애고, 굶겨 없앤다는 삼진(三盡)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요진 Y-시티 앞, 중앙로 노면(路面)상 잘못된 방향 표시로 인해 운전하는 시민들이 당황하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이 중앙로는 편도 5차선이다. 1차선은 버스 전용도로이고, 나머지 4차선은 대곡역 및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것으로 일산지역에서 외부와 연결되는 주된 도로이다.백석동 현대밀라트(1차) 백마주유소 사거리를 지나면, 노면상에 2·3차선은 수색으로 가는 직진 표시가 되어 있고, 4·5차선은 우회전하면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다.그런데 자동차를 운전하여 실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