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세계를 휩쓰는 코로나19가 '사회적 거리두기' 같은 일상의 변화 외에 경제의 패러다임과 세계 질서를 바꾸는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미국의 헨리 키신저는 코로나 팬더믹이 세계 질서를 영원히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코로나 19가 세계 경제와 산업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포스트 코로나19, 뉴노멀 시대의 산업전략”이라는 보고서를 중심으로 코로나 19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코로나19로 인하여 올해 전세계 경제성장률은 –3.0%, 한국은 –1.
[고양일보] 경기도 자율주행센터에서 수집되는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가 6월부터 공공에 개방돼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에 따르면 6월부터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자율주행 데이터 개방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는 정부의 '2020년 국가중점 데이터 개방 지원 사업'에 경기도 자율주행센터의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자율주행 데이터가 선정된 데 따른 조치다.이에 따라 누구나 공공데이터포털(https://www.data.go.kr) 및 경기도자율주행센터포털(https://ggzerocity.or.kr)
[고양일보] '베드타운 일산'을 탈피하기 위해 고양시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이 시의 전략 부재로 우수 기업 유치가 이뤄지지 않고 중앙정부의 ’사업타당성 재검토‘ 결정까지 내려져 빨간 불이 켜졌다.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중투위)는 일산테크노밸리의 수요 및 투자 타당성을 심사한 결과 “인근개발계획(창릉지구 등)을 고려하여 사업의 수요 및 타당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재검토 결정을 지난 3월 30일 내려 고양시에 통보했다. 중투위 심사는 사업비 200억 이상의 재정투입 사업에 대한 투자타당
[고양일보] 김영환 미래통합당 고양시병 국회의원 후보가 30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킨텍스 교통망 확보, 테크노밸리 바이오메디시티 구축, CJ 라이브시티 아레나 조기완공, 콘텐츠산업메카 방송영상밸리 조성 등 일자리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킨텍스전시장을 세계적 마이스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 킨텍스의 접근로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킨텍스 교통문제 해결은 이번 선거 만이 아니라 일산과 고양시의 미래와 관련해 대단히 중요한 문제로 여기에 노력을 집중하겠다”며 킨텍스 교통대책으로 9호선 연장안을 제시했다
[고양일보] 경제학 박사, 법률 스탓업 대표 VS 4선 의원, 전 과기부장관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병 선거구에서는 국회의원 5선에 도전하는 정치적 편력이 화려한 60대 정치인과 경단녀(경력단절여성)의 처지와 육아의 어려움을 잘 아는 41세의 인텔리 여성이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제1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 야당 미래통합당을 대표한 두 후보간 싸움에 중앙 정치무대에서 정치적 파워가 상승세인 정의당의 대표주자로 박수택 전 SBS기자가 끼어들어 3파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양시병 선거구는 식사동, 중산동, 정발산동,
[고양일보] 현역 정재호 의원의 컷오프로 고양을 지역에 전략공천 된 전 MBC 아나운서 출신 ‘한준호 예비후보’가 16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한준호 예비후보는 “고양의 하루를 바꾸고 싶다. 막힘 없는 아침과 여유 있는 저녁의 고양을 고양시민에게 선물하고 싶다”면서, “세 아이의 아버지로, 고양시민으로서, 꿈이 있는 사람으로서 바라는 고양시의 내일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먼저 한 예비후보는 고양의 변화를 위한 다짐으로 ‘새로운 고양’을 제안하면서 “행신중앙로역을 신설해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의 6번째 총선 영입 인재인 '홍정민 예비후보'가 3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총선 고양시(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홍정민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월 24일 예비후보 등록이 후 대면접촉 선거운동이 힘든 여건이지만 최선을 다해 지역 현안을 주민들로부터 경청하고 있다”며, “베드타운인 일산을 실질적인 자족도시로 만드는 것이 일산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현안이고, 일산주민이 기대하는 이번 총선의 가장 절박한 요구”라고 말했다.이어 홍 예비후보는 “자신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4.15 총선을 앞두고 고양 지역에 공천을 진행했다. 양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고양병 홍정민(민주당), 24일 고양정 이용우(민주당), 26일 고양갑 문명순(민주당), 27일 고양을 함경우(통합당), 고양정 김현아(통합당)를 공천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현역 의원으로 있는 고양갑 지역에는 더불어민주당 문명순 전 지역위원장이 단수 공천됐다. 문 후보는 제주 출신으로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제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선대위 금융소비자보호 특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았다.국민소통 특별위원, 제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선대위 금융소비자보호 특위위원장, 더불어민
[고양일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12월 27일 고시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향후 추진일정은 2020년 4월 보상 절차에 착수해 하반기 내에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고, 2020년 말까지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2021년 상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지 분양은 2022년 말까지 실시하고 2023년까지 단지조성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그러나 일산테크노밸리가 명실상부한 고양시 산업의 중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형 자족도시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경쟁력을 갖춘
[고양일보] 12일 열린 창릉 3기 신도시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반대 주민의 저지 움직임 속에서 형식적 절차만 갖춘 채 끝났다. 정부가 3기 신도시를 일방적으로 강행했을 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주민 불만과 욕구를 봉합하지 않은 채 밀어붙이기 식으로 이뤄진 주민설명회라서 이날 혼란은 예상된 것이었다.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회’라는 형식을 취했지만, 이날 설명회가 열린 고양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은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온 여러 갈래 욕구의 분출장이었다. 지난 5월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창릉 3기 신도시
[고양일보]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는 고양시 후원으로 ‘미래의 중심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성공을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9 고양상공회의소 연례경제세미나’를 8일 롯데백화점 일산점 9층 롯데문화홀에서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고양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쟁력 있는 경제자족도시를 지향하여, 기업유치를 통한 시민의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춘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세미나는 2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상공회의소 장동욱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이재준 고양시장의 기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미래 자족성의 성패를 결정짓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첨단산업, 연구시설, VR/AR 콘텐츠산업, IT융합의료기술 등을 개발컨셉으로 하고 있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성공에 필요한 우수 기업을 입주시키기 위한 고양시의 첫 공식적인 시도였다. 이날 사업설명회 등록업체는 약 100여개 기업이었으며, 현장에서는 투자의향서도 접수됐다.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투자의향서 제출업체는 15개 기업으로 수요 면적은 4만3000㎡ 규모다.이날 사업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들뿐 아니라 이화
[미디어고양파주] 지난해 7월 민선7기 출범 이래 1년 동안 고양시의 가장 대표적인 정책이슈로 ▲고양페이 발행 ▲일산테크노밸리 재원 마련 ▲3기 신도시 선정 등이 꼽혔다.이는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민선 7기 1년 동안의 변화를 되짚어보고자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시민‧공직자‧언론인 2천여 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다.1위는 10%의 득표수를 얻은 ‘창릉지구’로, 3기신도시 선정에 따른 경제자족도시 구상을 그 골자로 하고 있다. 일산은 ‘IT‧미디어‧마이스산업 특구’로, 덕양(창릉)은 ‘스타트업‧벤처 특구’로 조성하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에 축구장 32개 크기의 방송콘텐츠플렛폼이 들어선다.CJ ENM은 11일 2023년 6월까지 ‘경기체인지업캠퍼스(옛 파주영어마을)’ 앞에 방송콘텐츠 생산과 소비를 동시에 하는 방송콘텐츠 플랫폼인, 가칭 ‘CJ ENM 콘텐츠 월드’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CJ ENM 콘텐츠 월드’의 규모는 21만3000㎡(약 6.4만평)로 아시아 최대다. 이곳에는 10여개의 대단위 스튜디오와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는 특수촬영 스튜디오(VFX, SFX, 수중촬영), 제작과 관람이 가능한 상설 스튜디오, AR, VR 등 체험·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는 29일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신청한 ‘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안’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 고양 방송영상밸리는 고양시 장항동과 대화동 일원 70만2030㎡(약 21만평) 부지를 개발해 조성되는 방송·영상·문화시설 특화단지다. 경기도시공사가 100% 지분을 투자하는 개발하는 고양 방송영상밸리의 추정사업비는 총 6738억원이다. 세부적으로 용지비 4682억, 조성비 849억, 기타비용 1207억이 소요된다. 현재 토지 보상과 관련해 사업부지 가운데 사유지가 77
[미디어고양파주] 전통시대 중국의 전법 중, 견벽청야(堅壁淸野)에서 비롯된 초토화(焦土化)작전을 1909년 남한대토벌작전과 1920년 간도대참변에서 조선인 의병과 독립군을, 1937년 난징대학살 때 중국인을 소개(紹介)하기 위해 일본군이 사용했다.이 초토화작전(Scorched Earth, Ground Zero Strategy)은 삼광작전(Three All Strategy), 절멸전략(Annihilation Strategy)이라고도 불리우며, 적 주둔 거점지역의 민가와 주민들을 태워 없애고, 죽여 없애고, 굶겨 없앤다는 삼진(三盡)
[미디어고양파주] 국토교통부가 7일 고양창릉지구 3만8000호의 주택건설 계획을 전격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고양창릉지구는 도내동‧동산동‧성사동‧용두동‧원흥동‧행신동‧향동동‧화전동‧화정동 일원 813만㎡(246만평)을 포함한다. 고양창릉지구 3만8000호의 주택건설 계획은 기존 그린벨트(GB) 지역을 해제해 개발하는 것으로, 해제되는 그린벨트 면적(794만6000㎡)은 전체 개발면적에서 98%를 차지한다. 고양시의 그린벨트를 해제하면서까지 수도권의 주택가격 안정화를 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창릉지구(창릉동‧용두동‧화전동 일원 813만㎡)에 3만8000호의 주택이 건설되는 계획을 포함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7일 3기 신도시를 추가 지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고양시 창릉지구 813만㎡(246만평) 중 판교제1테크노밸리의 2.7배 규모의 135만㎡(41만평)를 자족용지로 조성된다. 또한 330만㎡(100만평) 규모의 일반공원과 호수공원, 녹지도 조성된다. 우선 135만㎡(41만평)의 자족용지는 경의중앙선 등 전철역 인근 교통이 편
[미디어고양파주] 코리아경기도(주)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이석훈 전 성남 FC 대표가 11일 취임했다.앞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3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석훈 전 성남 FC 대표를 제2대 대표이사로 선임키로 결정한 바 있다.이석훈 신임 대표이사는 1970년 생(만48세)으로, ABN아름방송에서 전략기획이사, 성남 FC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탁월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소통형 CEO’로 평가받고 있다.이석훈 신임 대표이사는 “정직, 소통, 실용을 바탕
[미디어고양파주] 방송영상과 뉴미디어콘텐츠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기관인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가 23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SK엠시티 6층에 개소했다.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는 2014년 판교에 첫 번째 문화창조허브를 설립된 이후 권역별 특화 콘텐츠 창업육성을 위해 의정부(2015년), 광교(2015년), 시흥(2018년)에 이어 4번째로 세워진 문화콘텐츠분야 창업지원센터다.이날 개소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많은 젊은이가 방송·영상에 특화된 창업지원센터를 활용해 개인과 사회에도 좋은 일이 되길 바란다”며 “공정함과 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