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 식사동 저현고등학교 과학동아리와 함께하는 ‘과학실험교실 2기’가 10월 19일(수)부터 일산동구에 위치한 식사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이번 ‘과학실험교실’은 저현고등학교 과학동아리 NS-1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만들기 위주의 흥미로운 과학실험을 직접 할 수 있게 해 어렵게만 느꼈던 과학 원리를 쉽고 재밌게 배워볼 수 있도록 했다.산성과 염기성 용액의 차이로 확인하는 변해라 요술꽃, 증기보트, 빛 합성기, 거울의 원리, 들숨과 날숨 등 저현고 NS-1이 직접 준비한 과학실험키트를 바탕으로 매주 다른 실험주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에코맘이 만든 업사이클 물품 전시회 를 화정어린이도서관에서 10월 18일(화)에서 25일(화)까지 개최한다. 고양시 맘(mom)들의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한 친환경 생활 프로젝트 '땡스 에코맘(Thanks ecomom)' 2차년도 프로그램의 일환이다.고양시 여성발전기금 사업비 지원으로 진행한 '땡스 에코맘(Thanks ecomom)' 사업은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업사이클링(up-cycling)' 활동 중심의 환경보호 프로그램
지난 18일(화) 덕양구 원당시장 옆 원당마을학습관에서는 함께 살아가는 주민들이 모여마을의 미래를 만들어 보고자 저녁 6시30분 토론회를 개최했다. 마을에는 어떤 보물이 있는지, 주민들의 바람은 무엇인지 의견을 모아보는 자리가 되었고, 원당마을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도 되었다. 7개조로 나뉘어져 진행된 조별 토론회에서 주민들은 “영화관이 없어요.” “백화점이 없다.” “시장 주변에 주차공간이 부족하다.” “문화공간이 적다.” “자전거 도로가 없다.” 등등의 시설부족으로 인한 불편한 의견과 “원당도서관이 있어 좋다.” “맛집이 많아
호수공원작은도서관 에서 10월 22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호수를 배경으로 음악과 시가 어우러진 ‘물·꽃·책’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가을이 익어가는 호수공원을 산책하다보면 저절로 시와 음악이 떠오르는 것이 인지상정. 여기에 시 쓰는 청소년 랩퍼와 책놀이터 노래단 시끌이들의 공연은 우리의 이목을 잡아당기고, 유스챔버 오케스트라 단원의 바이올린 연주와 김미혜 동시작가의 강연은 우리 감성을 더욱 고양시켜 줄 것이다. 이제 갓 시를 배운 새내기 시인들의 떨리는 시낭송이 벌써 들리는 것 같다.얼굴 하나야/손바닥 둘로/폭
일산동구 아람누리도서관은 10월 29, 31일 ‘예술가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서준호 큐레이터와 김태균 작가를 각각 도서관으로 초대한다. 10월의 예술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아람미술관 전시와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은 ‘2016 경기유망작가 생생화화-신진 : 열네 개의 시선’에 참여한 작가와 큐레이터가 전시 전(前)에 예술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전시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서준호 큐레이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예술사 과정을 졸업하고 예술전문사 과정을 수료, 스페이스 오뉴월 대표로 전시기획자 겸 비평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4 부산 비
하재일 시인의 신간시집 (2016. 9.)는 근래에 보기 드문 특이한 시적 상상세계를 보여주는 시집이다. 독단적이고 뿌리 없는 논리들, 유희적이고 자폐적인 감수성들, 빈곤하고 허황한 상상력들이 어지러이 뒤엉켜 요사스런 난무亂舞를 펼치는 작금의 한국시단의 상황 에서 출간되는 하재일의 이번 시집은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시가 처한 바로 그 위중함과 참담함 때문에 시의 절실한 자기반성을 알리는 시의적절한 시집으로도 읽히게 된다. 시집 엔 국적없는 논리와 개념이 없고, 진솔한 삶의 기억이나 구체적 생활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이하 진흥원)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파주시(시장 이재홍)와 함께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사전신청을 통해 모인 강북 지역의 독서가족 60여 명은 축제 기간중 10월 1일 오전 10시 49분, 청량리역을 출발해 운정역까지 운행하는 경의중앙선 ‘독서바람 열차’에서 북콘서트를 관람 후 운정역에서 셔틀버스를 이용, ‘파주 북소리’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열차 안에서 진행되는 북콘서트에서는 정상우 작가(「똑똑한 한국
‘제1회 우리아이 첫 나눔 및 별빛 영화제’가 지난 9월 24일 일산기찻길 공원 광장에서 열렸다. 일산역전시관· 희망 장난감 도서관은 고양시(시장 최성)와 (사)고양시새마을회(회장 김봉진)에서 위탁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해 등록문화재 제294호로 지정된 후 방치돼 있던 (구)일산역을 철도공사로부터 임대해 조성한 소규모 문화공간이다. 고양시 젊은 부부와 어린아이들에게 물품재활용을 통한 절약의 정신과 환경보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우리 아이 첫 나눔 행사’는 장난감도서관 회원과 주민들이 중고장난감이나
가을 꽃 축제가 한창인 책의 도시 고양에서 ‘제6회 고양시 도서관 책 잔치’가 열린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고양시도서관센터가 주관하는 가운데 아람누리도서관과 아람누리 광장에서 9월 30일(금)부터 10월 1일(토)까지 이틀간 열린다. 고양시 도서관 책 잔치는 ‘꽃은 책이 되고 책은 꽃이 되다’라는 주제로 고양시가 꽃과 더불어 책의 도시임을 알리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책 잔치의 초점은 ‘아주 특별한 책의 도시 고양& 고양 북 스타트 선포식’과 ‘국내 최초 인문학 필리버스터’에 맞춰진다
고양시이동도서관은 ‘도서관 축제와 캠프’ 라는 획기적인 변화를 강조한 '세 번째 이야기 책 읽는 가족 북캠프'인 '독서는 여행이다' 를 지난 9월 3일(토) 서삼릉 청소년야영장에서 선보였다. 2014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 진행되는 북캠프는 캠프와 도서관이라는 특별함을 강조해 책과 즐거움이 있는 이색적인 도서관 축제로서의 모습을 거듭 보여주고 있다. 이번 북캠프는 고양시민 100가족 총 600여명이 참여 하였고 단 이틀 만에 참여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참여율
3번째 책읽는 가족 북캠프 ‘독서는 여행이다’가 9월 3일, 4일 양일간 덕양구 원당 한국스카우트연맹 서삼릉 청소년 야영장에서 있었다. 김득배 고양시새마을회 회장과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이규열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과 고부미·김효금 시의원, 이재준 도의원, 석재복 도서관센터 소장, 최국진 고양시새마을회이사 등 내빈들이 참여해 북캠프를 축하했다. 독서퀴즈 골든벨과 가족체험 프로그램, MS영웅단의 태권도 시범공연, 주토피아 영화상영 이야기로 보는 원화 전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프파이어로 첫째날의 대미를 장식하며 가족애가 훨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