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책읽는 가족 북캠프 ‘독서는 여행이다’가 9월 3일, 4일 양일간 덕양구 원당 한국스카우트연맹 서삼릉 청소년 야영장에서 있었다. 

김득배 고양시새마을회 회장과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이규열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과 고부미·김효금 시의원, 이재준 도의원, 석재복 도서관센터 소장, 최국진 고양시새마을회이사 등 내빈들이 참여해 북캠프를 축하했다. 

오랜만에 끌어보는 인력거는 아빠들을 괴롭혔다. 그래도 아빠도 아이도 신났다.

 독서퀴즈 골든벨과 가족체험 프로그램, MS영웅단의 태권도 시범공연, 주토피아 영화상영 이야기로 보는 원화 전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프파이어로 첫째날의 대미를 장식하며 가족애가 훨훨 타올랐고, 밤12시부터는 읽고싶은 책을 선정해 읽는 심야책방도 진행되었다. 

김득배 고양시 새마을회 회장은 북캠프를 통해 “오늘 하루 가족들과 즐거운 캠프 맘껏 즐기시고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책과 함께 더욱 더 소중한 시간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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