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김여정 북한 노동장 제1부부장이 북한을 위임통치 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국가 정보위원회 미래통합당 간사인 하태경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 후 중간 브리핑에서 “(국정원에서) 위임통치라는 말이 나왔다"며, "김 제1부부장이 (북한) 국정 전반에 있어 위임통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하 의원은 "후계자를 결정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9년 통치를 하면서 스트레스가 높아져 줄이는 차원"이라고 언급했다.
[고양일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정 선거구는 19·20대 총선에서 현 국토부장관인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의원이 새누리당의 김영선 후보를 내리 누르고 당선된 지역이다. 김 장관은 19대 때 50.64%, 20대 때 49.15%의 득표율로 압승했다.고양시정은 일산1동, 일산3동, 탄현동, 주엽1동, 주엽2동, 대화동, 송포동, 송산동으로 구성돼 인구는 28만2919명이고 선거인수는 23만18명이다. 킨텍스, 일산테크노밸리, 한류우드, 호수공원을 낀 이 지역은 일산의 일산이라고 할 만큼 1기 신도시 일산의 중심이다. 이곳에서 ‘실물
[고양일보] 경제학 박사, 법률 스탓업 대표 VS 4선 의원, 전 과기부장관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병 선거구에서는 국회의원 5선에 도전하는 정치적 편력이 화려한 60대 정치인과 경단녀(경력단절여성)의 처지와 육아의 어려움을 잘 아는 41세의 인텔리 여성이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제1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 야당 미래통합당을 대표한 두 후보간 싸움에 중앙 정치무대에서 정치적 파워가 상승세인 정의당의 대표주자로 박수택 전 SBS기자가 끼어들어 3파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양시병 선거구는 식사동, 중산동, 정발산동,
[고양일보] 미래통합당이 고양을병 선거구에 지역 인물을 배제하고 연고가 없는 인사를 공천하거나 최근 입당한 안철수계 인사를 공천하려 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지역 당원, 예비후보, 시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미래통합당 고양을 지역 당원들은 중앙당이 전날 고양을 후보로 함경우 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사무처장을 공천한 데 대해 집단 탈당 등을 경고하며 당에 재심의를 요구했다. 2일 미래통합당 경선을 준비해왔던 고양을 후보와 당원들은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21대 국회의원 공천을 불공정한 공천으로 규정한다"며
[고양일보] 심홍순 의원(자유한국당)은 14일 제238회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고양시가 정치적 이념의 사업이 아닌 시민의 이익과 지역 현안에 맞는 보다 현실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심 의원은 “최근 이재준 시장이 발표한 신년사 내용에는 일자리와 자족시설 등 성장 동력에 주력할 것이며 고양을 이끌 대형 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삶터를 만들어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하였으나,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이 신년사와 걸맞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심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에서 현역 국회의원 불출마 지역구에 대해 전략공천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양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집권 여당 주자가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현역의원 불출마가 많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략공천을 실시, 참신한 인재 영입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면서 개혁과 쇄신을 키워드로 전체 선거를 끌고 가겠다는 구상인 것으로 알려졌다.전략공천은 경선 등 상향식으로 후보자를 정하는 대신 중앙당 공천기구가 경쟁력 있다고 판단하는 후보를 선정하는 제도로, 민주당 당
[고양일보] 일산연합회는 9일 고양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대중 기념관 건립사업’ 철회를 촉구했다.이날 일산연합회 회원들은 기자회견문 발표에 앞서 “이재준 고양시장과 고양시의회는 시민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오직 자신들의 이권과 정치적인 사심을 가지고 30억 원의 혈세를 들여 불상의 주택을 매입해 김대중 기념관 사업을 하려고 한다. 이에 일산연합회는 강력히 규탄한다”며 기자회견문 발표를 시작했다.일산연합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25일 일산서구의 한 시립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누수사고에 고양시는 ‘예산부족’을 이유로 학부모에게
[고양일보]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를 고양시의 평화와 통일의 상징적 건출물로 보존하기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위원장 김수환)에서 표결까지 가는 논란 끝에 통과됐다. 표결 결과는 찬성 5명, 반대 2명, 기권 1명이었다. 고양시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저를 매입·보존하는 이유로 내세우는 것은 ‘평화와 통일의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해 평화‧민주‧인권 교육현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김 전 대통령이 정발산동 사저에 거주한 시기는 1996년 9월부터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청와대로 가기 직전인
[고양일보] 고양일보가 지난 8일 오후 1시~10일 자정까지 57시간 동안 국정, 도정,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지지도와 지역과 국가의 첨예한 논란을 일으키는 이슈를 선정해 설문조사를 벌였다. 설문 방법은 핸드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설문참여 문항을 전달하고 답변을 집계했다. 다음은 설문 대상자 분포다. 이번 설문조사 항목은 총 6개로,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 ▲이재명 경기도지사 도정운영 지지도 ▲이재준 고양시장 시정운영 지지도 ▲정발산동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기념관 조성에 대한 찬반 정도 ▲국회의원 증원에 대한 찬반 정도
[고양일보] 고양시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발산동 사저를 평화를 상징하는 기념관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산연합회가 반대하고 나섰다. 김대중 사저 기념화 사업은 최성 전 시장 때부터 논의가 되어 왔지만, 사저 소유주 사망, 세무서 압류 등으로 사저 매입이 어려워 여의치 않았다. 하지만 현 소유주가 고양시에 매각 의사를 밝혔고 세무서 압류까지 풀리면서 사저 매입이 용이해졌다. 정발산동 사저는 김 전 대통령이 1996년부터 1998년까지 머물면서 햇볕정책 등 한반도 통일에 대한 구상을 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사저는
[미디어고양파주]2019년 7월 18일(목)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소상공인연합회가 발족식을 가졌다.“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 2월 26일 설립된 유일한 법정 경제단체다(근거법률 : 2011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4조).‘소상공인’이란 말은 1998년 김대중 前대통령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고, 2011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2014년 ‘소상공인연합회’가 법정 경제단체로 첫 출범했다.
[미디어고양파주] 세금해방일은 순수하게 자신의 소득을 위해 일하기 시작한 날을 의미한다. 자유기업원에 따르면 2019년 세금해방일은 4월 4일이다. 즉, 1년 365일 중 93일째 되는 2019년 4월 3일까지 일하는 것은 국민이 정부에 세금을 내기 위한 것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4월 4일부터 일해서 번 소득은 자신이 소유하고 쓸 수 있다는 것이다.그동안 정부별 세금 해방일을 살펴보자. 김영삼 정부 경우에는 3월 14일, 김대중 정부는 3월 20일, 노무현 정부는 3월 28일, 이명박 정부는 3월 24일, 박근혜 정부는 3월 28일
[미디어고양파주] 김행규 (사)한국미술협회(이하 한국미협) 고문은 고양시 미술인 저변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를 예술로 한 단계 고양시키고자 23년 동안 달려왔다. 1995년 고양에서 일산미술인회(현 일산미술협회, 이하 일산미협)를 창립하고 2008년에는 고양시 예술인총연합회장으로 당선됐다.미술가라고 하기 보다는 푸근한 인상의 동네 아저씨 느낌의 김 고문은 정발산동을 아지트 삼아 활동하는 전업작가다. 그가 일관되게 집중하는 주제는 고구려다. 고구려인의 강인한 기상과 기개넘치는 패기와 열정이 그의 작품 속에 담겨있다. 소재도 고구려인의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주말 일산 문화공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9주기를 맞는 2018 고양평화콘서트 '평화가 꽃피는 날'이 고양시민들의 관심속에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사)고양김대중평화문화제 사무국은 201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를 기리는 문화행사를 시작한 이래 매년 음악회, 추모제, 콘서트 등의 다양한 형태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평화통일 이념과 철학을 계승하고 기억하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9주기를 맞아 다가올 10주기를 준비하는 고양평화콘서트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미디어고양파주] ‘평화, 소통, 생명’의 DMZ의 핵심가치를 지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다음 달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고양과 파주를 주 무대로 펼쳐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4.23 남북정상회담 이후 전 세계의 이목이 군사분계선과 세계 유일의 비무장지대인 DMZ를 향해 쏠리면서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고양과 파주 인근의 관광지에 자료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미디어고양파주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DMZ 접경의 고양과 파주에 ‘평화, 소통, 생명’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를 통해 매주 금요
정당지지율, 민주당 ‘하락’ 정의당 ‘상승’ [미디어고양]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도가 최저치를 경신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늘었는데, 경제 민생문제 해결 부족이 그 이유로 꼽혔다.한국갤럽이 8월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성인 1,003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58%가 긍정평가했고 31%는 부정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7%).대통령 직무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2%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지난 13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의정부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6선, 경기 의정부갑)이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되었다. 문 의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협치와 민생을 꽃피우는 국회의 계절을 열자”고 강조하였다.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과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노무현 정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맡았다. '여의도 포청천(여야 갈등 상황에서도 균형을 잘 잡는다는 의미)'이라는 별명도 있다. 국회부의장은 세월호 당시 해양수산부 장관이었던 자유한국당 이주영(5선,
취임 1년 국정운영 평가 역대 최고치 남북정상회담에 이은 판문점선언 효과가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를 끌어올렸다. 역대최대치에도 근접했다.한국갤럽이 5월 2일과 3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83%가 긍정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는 부정 평가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3%)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10%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
전현직 대통령과 인연 강조, 시민 향한 메세지는 부족김현미 장관, 같은 시각 박윤희 전 의장 출판기념회行 최성 시장이 출판기념회 행사를 열었는데, 이를 두고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현직 시장의 위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예상보다 열기가 뜨겁지 않았다는 평가도 나온다.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자치단체장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 선언을 위해 마련한 출판기념회라는 점에서 비판도 여전하다.지난 3일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 진행된 최성 시장의 저서 '도전에서 소명으로' 출판기념회
새누리 시의원이 공격하면 언론이 받아썼다?지역인사 피고소인 포함여부는 확인불가최 시장측 "고소인 조사에서 직접 밝힐 것" 최성 고양시장이 12일 오전 9시 서울중앙지검에 이명박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소장에는 이명박 원세훈 외의 인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이 누군지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런 행보를 두고 지역에서는 "이해하고 지지한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지역현안을 외면한 물타기"라는 양분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