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 예비경선에서 36살의 이준석이 41%의 지지를 얻어 1위를 했다. 2위 나경원(29%)과 3위 주호영(15%)을 큰 표 차이로 이겼다. 가히 혁명적 사건이다. 과거의 패러다임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여야 정치인도 놀라고 국민도 새로운 무엇인가를 기대하기 시작했다. 26살에 정치판에 들어와서 10년 동안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3번이나 떨어진 하버드 출신의 젊은 피는 비례대표라는 편한 길 대신 지역구인 노원병에서만 3번 떨어져서 정치의 쓴맛부터 배웠다. 국회의원 경험이 전혀 없는 이준석의 당 대표 1위라
구자현 발행인: 민주사회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법의 원칙이 올바로 적용되어야 하는데요. 근대국가는 대개 법치국가의 형태를 취하고 있죠. 대한민국은 2010년부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제도를 도입했죠. 사법시험을 대신해 변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죠.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3년 과정인데, 졸업해서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면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죠. 서울대학교 물리학부를 최우등졸업,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거쳐 변호사 시험을 통과 후 현재 법무법인 해율 사무소장/파트너 변호사인 이충윤 변호
의료혁신의 시대로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의료를 제공하는 외부 환경에 의해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촉매제가 되고 있다. 디지털 기술에 의해 헬스케어 분야에 적용을 하면 국민의 건강증진 외에 건강보험 시스템을 개선시키고, 산업 연관 효과도 더욱 커지게 된다.디지털 헬스케어의 범위는 질병의 진단, 치료, 관리 외에 운동, 식사 습관, 체중 관리와 같은 일상 생활 속의 건강관리를 포함한다. 즉 건강관리 중에 디지털 기술이 사용되는 것으로 모바일기기, 사물인터넷, AI, 3D 프린터, ARㆍVR 등이 해당된다.모바일 헬스케어는 디지털 헬스케
우리는 왜 행복보다는 불행의 감정에 휩싸여 있는 것인가? 현재 내가 있는 이곳에서 행복과 만족을 느끼면서 살 수 없는 것인가? 항상 지금보다 발전된 나의 삶을 꿈꾸는가? 현재에 삶에 만족할 수는 없는가? 현재를 살고 있지만, 마음은 항상 미래에 있다. 이러한 생각은 현재의 중요한 것들을 잃어버리게 한다.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현재에 집중해서 중요한 것을 찾게 해준다.부부와 자식 간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은 지금 내가 있는 이곳이다. 미래가 아니다. 나이가 들수록 추억을 기억하며 사
문재인 대통령의 ‘탈원전’ 구상은 언제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알 수가 없다. 2016년 12월 22일 문재인 대통령은 부산에서 원전 재난을 다룬 영화 판도라를 보고 “앞으로 탈원전 국가로 가야 한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은 공약대로 탈원전 정책을 밀어붙였다. 국가 기간사업인 전력공급 계획의 근간을 흔드는 원전사업을 폐기할 때는 명백한 이유와 대안이 있어야 했다. 1978년 4월 한국 최초의 상업원자력발전소인 ‘고리 원자력 발전소’가 가동된 이후 한 건의 대형사고 없이 안전하게
구자현 발행인: 무용중에서 발레만큼 오랜기간 많은 노력이 필요한 무용도 없는대 39세까지 많은 공연에서 발레리나로 주연을 했고, 현재는 고양안무가협회 부회장, 경희대학교에서 발레실습지도 그리고 학생들 입시지도를 하고 있는 서지희 무용가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예술관련 많은 협회가 사실상 폐업 상황이라고 들었습니다. 고양시에 위치한 안무가협회의 상황은 어떤가요?서지희 무용가: 맞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있을수 만은 없죠.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추어 고양안무가협회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회색 티셔츠와 청바지가 트레이드마크이다. 옷 고르는 시간조차 아깝다는 그는 역설적이게도 출퇴근에 2시간을 소요한다. 실리콘밸리 북부 페이스북(facebook) 본사가 있는 곳 근처에 살 것 같지만, 집은 한 시간 떨어진 샌프란시스코 도심 지역에 있다. 이를 보고, 골목길 자본론의 저자 모종린 교수는 이처럼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살고 싶은 도시, 즐기고 싶은 도시의 비밀은 문화적 매력에 있으며, 그 매력을 가진 도시를 ‘라이프스타일 도시’라고 명명한다. 그리고, 이러한 도시문화는 창조산업을 유치하는데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서 인체의 몸과 마음의 건강은 아주 중요하다. 몸과 마음은 적당한 상태만 유지해도 ‘호전반응’이 생긴다. 호전반응이란 인체가 건강한 세포를 재생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반응이다. 인체는 항상성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몸과 마음이 비틀어져있어도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수 있는 여력이 있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자신이 일에 집중하는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적절한 식습관과 운동 그리고 숙면에 투자하자.몸의 생존성은 대단하다. 고혈압은 몸속 혈액이 노폐물(老廢物, waste product)로
가장 깊은 그리움, 가장 먼 그리움은 같은 사람을 품고 있다. 어머니, 아버지이다.당신이 할머니가 됐어도 아직도 어머니 아버지가 꿈에 보이면 다음 날은 아침부터설렌다는 최영자 어르신.부모님에 대한 이야기가 8할을 넘었다. 당신 삶 안에 들어왔던 사람들 중 굳이 저울질한다면 부모님만큼 오랜 그리움으로 남은 이는 없다고 하셨다.아버지의 장모 섬김에 마을이 감동하다.부모님은 이제 그리움이 화석이 돼서 가슴 한편에 둥지를 틀고 미동도 하지 않는다. 아버님은 최 원동, 어머님은 정 옥자, 아버님은 군수한테 효자상도 받으셨다. 그것도 본가 부
지난 4월 17일 국내 한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도지코인 한 개의 거래금액만 17조 원이 넘어 코스피 하루 거래대금을 뛰어넘었다. 3월 3일 경실련은 문재인 정권 4년 동안 25차례의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값이 7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한다는 ‘영끌 투자’로 벌어진 현상이다. 경기는 심리에 의해 움직인다. 정부 정책에 따라 가격이 오를 것 같다는 사인이 나오면 투기가 벌어지게 되어있다. 진보 정권이 집권하면 집값부터 올린다. 노무현 정부(2003~2
복지관을 통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를 나가기 시작하면서 거울 앞에서 눈 화장(?)에 신경쓰게 됐습니다. 보기 싫게 삐죽 뻗친 흰 눈썹은 뽑아버리고, 눈 가장자리의 주름은 다리미질 하듯 손으로 꾹꾹 눌러 마사지를 하고 나면 기분상으로도 좋아져서 그 느낌 그대로 마스크를 쓴 채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을 향해 눈웃음을 지어봅니다. 코로나19 마스크로 눈 아래 부분은 가리고 있어서 얼굴 표정으로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는 것은 오로지 눈빛밖에 없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짧은 인사의 순간만이라도 이용자들의 마음을 잡고 싶기 때문입니다. 입으로
구자현 발행인: 작년초부터 생긴 코로나19로 팬데믹 상황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대는 더 많은 변수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기 어려운데요. 오늘은 오랜 기간 바쁜 회사 일정 중에서도 주경야독으로 자신의 학문적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류연화 박사님와 만났습니다.자신을 간단히 소개하자면?류연화 박사: “격물치지 수기안인(格物致知 修己安人)”을 신조로 경영지도사, M&A거래사, 기업·기술가치평가사, 중소기업 R&D 평가위원 등 또한 aSSIST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끊임없이 자신의 능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구
인간의 생존성은 조직과 관련이 많다. 인간은 분업을 통해 무서운 포식자들을 제압하고 동물의 왕이 되었다.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서 가장 관심을 가져야 될 부분은 조직 속에서 자신의 역할이다. 특히 개인의 리더쉽은 중요하다. 리더쉽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빨리 파악하여 조직의 비전을 설정하고, 각 구성원들로 하여금 자발적 동기부여를 통해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해야 한다. 특히 리더들의 시간관리의 수준은 조직의 생산성 수준과 일치한다. 우리는 누구나 한정된 시간이 주어진다. 그러나 올바른 선택과 집중을
외부로부터의 청각적인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상태를 ‘이명’이라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이명환자는 30만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은 완치가 가능한 병이다. 완치가 가능한 병이기에 관련 증상이 지속된다면 하루빨리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가 말하는 ‘이명’에 대해 알아보자Q. 이명은 어떤 질환인가?이명이란 외부에서의 소리 자극 없이 신체 내 대사 중에 일어나는 소리를 귓속 또는 머리 속에서 감각하는 이상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라는 말이 있다. 즉 윗사람이 하는 일을 아랫사람이 본받는다는 말이다. 청문회에 나온 장관 후보자만 욕할 일이 아니다. 대통령이 울산 부정선거 개입 등의 의혹과 본인 가족 문제도 떳떳하지 못한 것이 많으니 장관들도 자신의 잘못은 가볍게 생각하는 것이다. “백년하청(百年河淸)”이란 말은 “아무리 오래되어도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 어렵다”라는 뜻이다. 지난 4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보고 많은 국민은 분노했다. ‘소득 주도 경제’로 망한 자영업자의 고통과 부동산값 폭등으로 인한 집
세 번째 매듭 ; 남편의 그림자, 달빛아래 숨기놀이 하는 7남매나는 친정에서 딸 셋으로 성장했다. 아버지 어머니를 우리 집으로 모셔 와서 같이 지내다 돌아가셨다. 남편은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도 있었지만 장인・장모한테 남들이 흉내 낼 수 없을 만큼 효자였고 우리는 생전 싸움을 안했다. 애들 앞에서 큰소리 내 보지 않았던 우리 품에서 자란 큰딸 주신이가 “엄마 나도 시집가면 엄마처럼 살 줄 알았더니 싸울 일이 왜 이렇게 많아? 엄마는 어떻게 안 싸우고 살았어?”싸울 일 없는 부부가 세상천지에 어디 있나. 참는
구자현 발행인: 오늘은 건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인문학과 심리학을 명리학(命理學)에 융합한 유튜브 화탁지사주TV를 운영하는 오경아 대표와 만났습니다. 오 대표는 현재 비엘티 아케아(공연, 인문학강의 등) 대표도 겸하고 있습니다. 오경아라는 이름보다 화탁지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졌는데 불명(佛名)인가요? 명리학(命理學)을 공부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오경아 대표: ‘화탁지’는 제게 명리학(命理學)을 가르쳐주신 선생님께서 제 사주를 보시고 제게 필요한 기운인 토(土)와 화(火)의 기운을 넣어 지어주신 호입니다. 수능 영어 강사를
4차 산업혁명의 기술적 환경 변화로 개인의 보건의료서비스가 고급화되고 다양해지고 있다. 고령화와 만성질환자, 감염병의 증가로 의료수요가 급증해 보건의료비 지출의 절감을 위해 헬스케어 시스템에서도 변화를 촉진하고 있다.예를 들어 3D 프린팅 기술로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제작,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용한 정밀의학, 유전체 분석을 통해 신의약 개발 등이다.한국의 강점인 ICT와 의료의 융합은 국력의 디딤돌 역할로 시너지 효과가 충분하다. ICT를 포함한 신기술과 AI, 헬스케어의 융합에 따라 고용의 구조 개편이 이루어지게 되어 빅데이터와
살아있는 모든 존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생존을 보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동물의 경우 포식자들의 먹이가 되지 않기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 식물들도 예외는 아니다. 계절에 따라 꽃을 피우거나 꿀로 곤충을 유혹하는 것 생존을 위한 움직임이다. 인간 역시 사회라는 틀에서 생존을 유지하고 있다.인간의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사회의 유지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회라는 틀이 없었다면 인간 역시 동물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곤충들 역시 생존을 위해 집단을 구성하고 협업을
대한민국 공교육은 이미 무너졌다. 정상적인 학교 수업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고교평준화 이후 수월성 교육을 인정하지 않는 전교조는 실력에 따른 ‘수준별 반 편성’조차 허용하지 않는다. 전교 1등과 꼴등이 같은 교실에서 수업하는데 정상적인 수업이 이뤄질 수가 없다. 공부 잘하는 학생은 수업이 재미가 없고 못 하는 학생은 따라갈 수가 없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잠자고 방과 후 학원에 가서 자기 수준에 맞는 공부를 한다. 학교 선생님의 체벌에는 항의해도 학원 선생님에게는 더 엄하게 혼내 달라고 부탁한다. 학교 수업은 재미없고 학교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