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고양시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육 참여 동기로 ‘지적성장 및 호기심 충족(42%)’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양시는 교육 프로그램 참여 실태 및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22년 2월부터 프로그램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 사전·사후조사를 2회씩 실시하고 있다.사전조사는 프로그램 정보 취득 경로, 참여 동기, 성과 기대도 등 19개 항목을 조사하며, 사후조사는 프로그램 내용·강사·장소·지원·성과에 대한 만족도, 학습 활동현황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청은 지난 9일(월)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구청 소속 과장 및 동장들과 신속집행 추진사항 점검과 함께 시·구정 핵심업무 공유 및 부서 현안사항 등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변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기울일 것과 기습호우에 대비 빗물받이, 배수펌프장 등 안전시설을 철저히 점검할 것을 강조하였으며,2분기 신속집행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외에도 시군종합평가, 성과관리 등 실적관리에도 지속적 관심을 가질 것과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주민들은 현재의 극심한 교통체증과 향후 지역 개발로 더욱더 심각한 교통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며 고양시의 실질적인 대책을 강력하게 호소하고 있다.주민들은 “지금도 교통체증이 심각한데, 인접한 탄현택지(3,600호) 조성으로 일산교, 고양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는 최악의 정체가 예상된다”면서, “고양시는 이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없이 방관만 하고 있어, 우리 주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수립 시, 고양시에서는 고양선 철도를 은평구 새절-중산(복음병원)을 건의했으나, 결국
[고양일보]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서비스 공간이 넓어진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운영 법인인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복지재단(이사장 정무성)은 다문화가족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 소유 건물 일부를 3년간 무상임대하기로 결정했다.현재 법인 건물(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261번길 40) 1층이 다문화가족자녀를 위한 언어발달교실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1층 다배움 교실·3층 다가감 상담실(아동, 청소년, 성인상담실, 집단상담실)이 무상제공된 것이다.상담실 개관을 앞두고 이용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양일보] “여기 자주 찾아요. 아침에 수확한 채소를 바로 먹을 수 있잖아요. 가장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으니 제철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담겨 있죠.”고양시 원당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은 한 소비자는 장바구니가 만족스럽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고양시에는 현재 14개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이 있고 지난해 매출액은 739억 원, 연간 약 3백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최다 매장, 최대 매출이다.코로나19 이후 로컬푸드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동 과정이 짧아 접촉과 오염의 위험을 최소
[고양일보] 고양시가 낙민, 백마근린공원 노후화장실 교체를 완료하고 전면 개방했다고 20일 밝혔다.일산동구에 위치한 백마, 낙민근린공원은 백마역부터 일산호수공원까지 녹지축으로 조성된 도심 속 공원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그러나 기존 화장실은 공원조성 당시 지어진 건물로 내부가 협소하며 장애인 시설이 없어 화장실 교체에 대한 주민 요구가 많았다.이에 시는 2021년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여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예비인증 절차를 거쳐 장애인 및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도 이용할
[고양일보] 고양시가 3월 21일 시의회에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12일 제261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 1,369억원, 특별회계 241억원을 합한 1,610억원이며, 전체 시 예산은 3조 2,333억원으로 기정액 3조 723억원에서 약 5.2% 증가했다.이번에 확정된 추경예산은 코로나 확산방지 및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분야 등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며, 시가 지난 4년 간 추진해 온 역점사업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마무리하기 위한 재원도 적극
[고양일보] 고양시가 일산 올림픽스포츠센터(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182) 3층을 주민 편의시설 등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한 예산 10억 원을 올해 1회 추경예산에 반영했다고 밝혔다.해당 공간 규모는 2,002㎡(600여 평)으로, 시는 이곳을 리모델링해 공유오피스, 강의실, 미디어실 등 주민 공유·교육 공간 및 고양시정연구원(연구실, 사무실, 회의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올림픽스포츠센터 3·4층에는 1998년부터 화상 경륜·경정장이 운영되고 있었다. ‘인근 주거환경·교육환경을 훼손한다’는 주민 민원이 제기되자 문체부는 지역 사회
[고양일보] 고양시가 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올해 1분기에 취약계층 90가구가 서비스를 신청해 조명 교체, 배관수리, 단열재 부착, 방역・청소 등의 서비스가 200여건 이상 이루어졌다.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은 생활 속 작은 집수리도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고양뚝딱은 서비스 1회당 50만원 이내로 가구당 연3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소규모 생활수리는 집 보수 및 관리 경험이 있는 고
[고양일보] 고양시 대화동에 반려동물 공원이 생긴다. 일산동구 호수공원과 덕양구 덕수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되는 반려동물 공간이다.시는 지난 3월 25일 일산서구 대화동 1993번지에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 예술팀 ‘피크타임’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시삽 퍼포먼스가 이루어졌다.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의 면적은 16,530㎡(약 5천평) 규모이며 올해 안에 놀이터, 관리동, 주차장을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 조성에 들어가는 총사업비는 19억여원으로 시는 국회,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21일, 1,610억 원 규모의 2022년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고 고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369억 원, 특별회계 241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3조 723억 원) 대비 5.2% 가량 증가했다.이번 추경안은 코로나 확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과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지난 4년 간 시가 추진해 온 역점사업을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양시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서면서 기존 예산이 조기에 소진된 코로나 확진자 생활지원비의 경우
[고양일보] 1992년 2월 1일 고양군이 고양시가 되어 올해 30년이 됐다. 고양시는 시승격 30주년을 맞아 ‘고양의 과거愛 빠지다’ 전시를 고양어린이박물관, 고양꽃전시관, 고양 어울림누리 등에서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연다. 3월 26일에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시승격 30주년과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그해 고양은’ 행사를 개최한다. 전시와 공연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올해는 고양시 승격 30주년이자, 고양 특례시가 출범하는 뜻깊은 해다. 특례시 출범으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재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재혁)는 관내 저소득 및 홀몸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 위해 지난 15일 ‘실버비타민’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미령)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실버비타민은 풍산동 특화사업으로 2021년에도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2022년에도 지속사업으로 첫 발을 떼게 되었다.실버비타민은 2022년 3월을 시작으로 매월 20가구의 홀몸어르신 등에게 바나나, 사과, 포도 등 제철과일을 전달하여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것에 중점
[고양일보] 고양시가 일산동구 중산동 1712번지 안곡습지공원 내 「고양시 목공체험장」의 오는 4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시는 개장에 앞서 3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목공체험장을 시범 운영하며 시범 운영 기간 모든 목공체험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고양시 목공체험장 시범 운영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오후로 나눠서 운영한다.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 핸드폰 거치대 ▲ 도마 ▲ 책꽂이 제작을 체험할 수 있다. 예약은 고양시 통합예약시스템(www.goyang.go.kr/resve)에서 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코로나
[고양일보] 고양시가 일산동구 식사동(고양대로 953-24)에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어린이집 집단 휴원을 대비해 긴급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긴급돌봄센터는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창원)의 후원(4천만원)과 운영을 맡은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효정)의 적극적 노력에 힘입어 고양시에 기부채납된 유휴 단독건물(연면적 216.2㎡, 지상 2층)에 개소했다.고양시 영유아 긴급돌봄센터는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최고조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5월 말까지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고봉로678번길 통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 6월 준공 예정이다.고봉로678번길 주변에는 크고 작은 공장, 창고 등이 200여 곳에 이르고 주택가도 여럿 존재하여 비교적 통행량이 많은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폭원이 평균 3m~4m로 차량 교행이 불가해 불편을 호소하며 도로 확장을 요구하는 민원이 다수 제기되어 왔다.이에 고봉로678번길 중 약 90m 구간의 인접한 구거를 복개, 협소한 도로 폭을 확장하는 개선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6월 준공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2022년 1월 3일 이후 신규 개업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23일 구에 따르면 2인 1조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편성, 신규 개설등록 중개사무소에 대해 ▲관련 법령, 상담 및 법령 위반사례 지도 ▲등록증, 중개보수 요율표 및 자격증 등 게시 여부 확인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의무사항 안내 ▲무자격 중개행위자 및 등록증 대여가 의심되는 업소 파악 ▲중개 보조원 신고자 등을 점검한다.이번 지도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해 12월 31일 발생한 일산동구 마두동 상가 건물 기둥파손 사고와 관련하여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안전진단결과를 지난 16일 오전 11시 30분경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발표했다.이번 안전진단은 (사)한국건설안전협회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45일간 사고 발생원인, 시설물의 물리적·기능적 결함 유무, 구조적 안전성, 손상상태 등을 진단하여 보강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했다.안전진단 결과에 따르면 해당 건물의 지하 3층 기둥파손에 대한 건축 분야 주요 원인으로 ▲말뚝(pile)지정 기초를 매트(mat)기초로 변경
[고양일보]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5일 대보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복지관은 고양시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310가구에 정월대보름 부럼과 함께 무나물, 고사리, 시금치, 건취나물, 호박나물 등의 나물과 오곡밥으로 구성된 오곡 나물 도시락을 전달했다.부럼과 오곡 나물도시락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예전엔 이웃들과 모여 부럼도 까고 나물도 나눠 먹으며 즐거웠는데 요즘엔 도통 사람을 만날 수 없으니 보름인 것도 잊고 있었어요. 덕분에 옛 추억이 떠올라 마음이 들뜨네요”라며 활짝 웃어 보였다.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는 사단법인 희망나눔누리(이사장 최호정)에서 관내 코로나19 방역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의료진 관계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발열조끼 30개(45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최호정 희망나눔누리 이사장은 “오랜 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하고자 후원물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작은 기부가 추운 겨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사)희망나눔누리는 비영리 법인으로 글로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