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2,514명을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경기도는 7일 2,178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을 담은 ‘2017년도 제2·3회 공개경쟁 임용시험(7·8·9급)’과 ‘2017년도 제1·2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연구·지도사, 7급, 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 시험정보(http://www.gg.go.kr/sihum)에 공개했다. 올해 도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시간선택제, 기술계 고졸(예정)자 등을 구분해서 모집할 예정이다.도는 8·9급 공개경쟁임용시
아래 글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오유진 부연구위원이 ‘위클리 이슈’ 제4호에 발표한 내용인 “1인 가구, 신 건강취약계층으로의 고찰 및 대응”을 정리한 것이다.2015년 우리나라 1인 가구는 27.1%로 ‘90년 9% 대비 가장 빠른게 증가하고 있는 가구 형태이다. 2035년에는 전체 가구의 1/3 이상이 1인 가구가 될 전망이다(통계청 전망). 다양한 특성의 1인 가구 급속 증가1인 가구는 하나의 동질성을 가진 집단이 아니라 성ㆍ연령ㆍ소득의 계층적 특성에 따라 다양하다.20~30대 청년, 65세 이상 여성, 40~50대 중년 남성 등
명절기간 시군 연계 시범사업 추진(이번 설 명절 7개 시ㆍ군 참여)통합운영·차량관리 시스템 구축. 징검다리 연휴 운영 확대도 실시 경기도가 올해 공공기관 소유 차량을 저소득층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행복카셰어’사업을 31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청 소유 차량만 제공하던 행복카셰어 사업을 도 전체로 확대해 더 많은 도민이 집 근처에서 쉽게 이용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경기도는 25일 시군 연계 시범사업 실시, 통합운영 차량시스템 구축, 징검다리 연휴 운행 등의 내용을 담은 ‘행복카셰어’ 활성화
저소득층 학생, “C학점 경고제” 1회에서 2회 확대로 성적부담 완화다자녀(셋째아이 이상) 장학금 지원 대상 4학년까지 확대재외국민 학생, 해외 소득‧재산 신고제 도입으로 지원의 공정성 제고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학생‧학부모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한 「2017년도 국가장학금 지원 방안」을 확정하여 11일 발표하였다.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교육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저소득층과 다자녀 지원을 확대하였다.‘17학년도 1학기부터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교육부는 여성의 사회진출로 인한 맞벌이 가정의 증가, 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 가정환경의 변화에 따라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7년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을 10일 발표하였다. 돌봄이 꼭 필요한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초등학생 대상으로 오후・저녁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내실화하여 학년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신도시 등 인구 밀집 지역 등에서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에 대해 신청
고양시는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2017년도 주거급여 수급자에 대한 기준 임차료가 2.5% 인상된다고 9일 밝혔다.주거급여는 저소득층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2015년 7월 맞춤형 급여 체계 개편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개별 급여로 분리 독립해 수급자의 소득·주거형태·주거비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주거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중앙 정부(국토교통부)의 정책 변화에 따라 시는 이를 시정에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거급여 기준 임대료(2급지 기준)는 가구당 4000원~9000원이 상승했으며 등급별로
1. 임신부, 조산아 등 사회적 관심계층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 확대 ① 임신기간 외래 본인부담율 : 의료기관 종별 각각 20% 인하 - 상급종합: 60→40%, 종합병원: 50→30%, 병원: 40→20%, 의원: 30→10% - 임신기간 임신부 1인당 평균 외래 본인부담비용: 44만원→24만원 ② 다태아 임산부 : 국민행복카드 지원액 인상 (70만원→90만원) ③ 조산아 및 저체중아 : 외래진료 본인부담률 10%로 인하 - 종별 의료기관 본인부담률의 70% → 출생일로
[보건·사회복지]● 모든 사업장 정년 60세 이상 의무화정년 60세 이상 의무화가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경찰·소방공무원 등 법령에 별도의 계급 정년을 정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올해까지는 300인 이상 사업장만 ‘60세 정년’이 의무였다.● 최저임금 6470원으로 인상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7.3% 오른 6470원. 8시간을 기준 일급으로 환산하면 5만 1760원이고, 월급으로 계산하면 주 40시간제의 경우(유급 주휴 포함·월 209시간 기준) 135만 2230원이다.● 학교 우유 급식 저소득층 확대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50%→90%), 가구당 월 구매 제한 폐지(40kg→1인당 각각 10kg)보건복지부는 2017년 1월 1일부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1포당 지원율을 기존 50%에서 90%로 상향하고, 5인 이상 가구에 대한 월 구매량 제한도 폐지하여 가구원 수 1인당 매월 10kg씩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정부양곡 할인을 대폭 확대하여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양곡 할인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양곡을 공급하는 사업이다.그동안 보건
고양시는 일산서구 탄현동 자율방범대가 지난 7일 탄현동 일대의 취약계층을 위한 롤휴지 70팩을 탄현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부물품은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 70가구에 전달됐다.탄현동 자율방범대는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에게 정기적 후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소박하지만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휴지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김칠성 탄현동 자율방범대 대장은 “올 겨울은 예년보다 많이 추울 것으로 예상돼 그 어느 때보다 소외된 이웃들이 걱정돼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또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국민연금 가입대상에서 제외되었던 경력단절 전업주부 등의 추후납부 절차,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시 연체금 징수예외 허용 등을 규정한 「국민연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1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올해 5월에 전업주부 등의 연금수급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연금보험료의 추후납부 허용, 두루누리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 마련 등의 「국민연금법」이 개정됨에 따라 그 내용 및 절차를 구체화하고, 이 외에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시 연체금 징수 예외 허용, 연금보험료 납부증명 요건 완화, 소급분 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역가입세대의 11월분 보험료부터 2015년도 귀속분 소득(국세청) 및 2016년도 재산과표(지방자치단체) 변동자료를 반영한다고 밝혔다.매년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는 「소득세법」에 의한 소득과 「지방세법」에 의한 재산과표 등 변동분을 11월부터 반영하여 1년간 보험료에 부과하고 있다.소득은 사업자가 전년(2015년) 소득을 5월말까지 국세청에 신고한 금액이 10월에 공단에 통보되어 11월 보험료부터 적용. 재산은 전국 지자체에서 2016. 6. 1. 현
주위의 도움 없이 낯선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란 누구에게도 쉽지 않다. 지난 11일 한 ‘새터민’ 소년이 고양시민의 온정으로 고가의 어려운 수술을 무료로 받았다. ‘새터민’이란 탈북자라는 용어 대신 ‘새로운 터전에서 삶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는 순 우리말로 2005년부터 사용됐다. 공식적인 법률용어는 ‘북한이탈주민’이지만 ‘새터민’에는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의미가 담겨있다.통일부에 따르면 국내에 입국한 탈북민은 지난 8월 기준 2만9688명으로 3만 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연간 탈북민 수는 2009년 2914명으로 정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탄현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 나눔 복지 나눔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탄현동 새마을부녀회, 직능단체 회원 및 동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400여 포기로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독거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노순옥 탄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효자동 새마을부녀회는 겨울철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고부미시의원, 유선종시의원, 박동길구청장, 효자동 새마을부녀회 및 효자동 직능단체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260포기의 김장김치를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60가구에 전달했다.안숙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따뜻한 마음들이 함께한 김장나누기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정이 넘치는 효자동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의 감회를 밝혔다.
행주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 간 행주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 통장, 적십자봉사원 등 직능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260포기의 김장김치를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해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이재명 행주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행주동 직능단체의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용안 행주동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에 도널드 존 트럼프(Donald John Trump, 사진)가 당선된 사실에 전 세계가 놀라고 있다. 억만장자 부동산재벌이지만, 워싱턴 정치와 국제외교에는 문외한인 '아웃사이더' 트럼프의 당선은 완벽한 스펙을 가진 사람들이 지배하는 대부분의 자유민주주의 국가에게는 공황상태를 넘어 공포감마저 주고 있다.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벌어졌지만, 어쨌든 트럼프는 투표를 통해 당선됐다. 그를 당선시킨 민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트럼프에게 투표한 미국의 민심읽기는 과거 우리나라 두 전직 대통령을 떠올려보면 쉽지
미래로교육 대표 이정철 수십 년간 대학입시의 기초를 이루었던 대입전형이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중심으로 급격히 전환되면서 학교와 학생, 학부모 모두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공정한 수능성적으로 대학을 가던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동아리 활동,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교내 수상 실적 등이 대학 입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수능이 없어진 것도 아닌데 학생들의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된다.유웨이중앙교육에서 운영하는 유웨이닷컴은 지난 4~13일 올해 수시모집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수험생 354명을 대상으로
회사원 최 모(41)씨는 갑작스런 사고로 현금서비스를 자주 사용하게 되었다. 어느 날 카드명세서를 보니 현금서비스 이자율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은행 대출을 알아보니, 최근 신용도가 떨어져 자신이 생각한 대출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이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이미 오래 전부터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악영향을 미치는 평가요소가 이용에 의한 것인지 혹은 횟수에 의한 것인지는 알려진바 없다. 이에 대해 신용조회사는 영업비밀이라는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그
고양시 거주중인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부부 5쌍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7일 화요일 마두동 JJ웨딩홀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이 있었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 주관하는 예그리나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노인부부관계 향상과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프로그램 일환이다.예그리나는 ‘행복한 부부’ 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로서,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따라 발생하는 노인 문제, 우울증과 같은 심리 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고양시 노인사회활동(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자원봉사,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