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지난 17일부터 ‘2018년 노후경유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노후 경유자동차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사업이다.지원대상은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차량(사용본거지 기준) 중 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된 경유자동차로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차량이다.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저공해엔진 개조 비용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받은 이력이 없는 차량이어야 한다.지원 금액 산정기준은 차종에 따라 자동차등
고양시가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2018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서관사서 지원사업 ▲행정지원보조업무 ▲공공시설물 정화사업 ▲불법광고물정비사업 등 11개 분야에서 활동하며 사업기간은 2018년 1월부터 4월까지다.임금은 시간당 7,530원으로 1일 부대비용 3,000원과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2018년 1월 2일) 기준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근로
고양시가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 130%이하) 난임부부의 체외수정(신선배아) 시술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한다.기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경우 소득수준에 따라 ▲인공수정은 20~50만 원까지 ▲체외수정은 신선배아 100~300만 원까지 ▲동결배아는 30~100만 원까지 각각 지원해왔다.하지만 보건복지부가 이달부터 난임부부 시술비용을 건강보험 적용대상에 포함시켜 진료비용이 대폭 경감됐다.지금까지 난임 진단 부부가 시술비용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보건소를 방문해 지원 신청한 후 시술을 받아야 했지만, 난임치료 시술비가 건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재학생 10명 중 7명이 고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대학들의 로스쿨 장학금 지원 비율은 감소하고 있어 로스쿨이 고소득층을 위한 전형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은혜 의원(민주당, 고양시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6 ~2017 로스쿨 재학생 소득분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로스쿨 전체 25개 대학 재학생 중 67.8%가 고소득층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소득층은 2017년 기준 월소득 804만원 이상인 소득분위 8~10분위에 속하는 인원이다. 로스쿨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최근 일산 소재 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아동·청소년 지원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8월 16일에는 쉴가지역아동센터(대표 김병삼), 8월 17일에는 아가페21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소영), 8월 28일에는 다메섹지역아동센터(대표 정광재)와 각각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을 맺은 아동센터는 지역사회내의 만18세 이하 초·중·고등학교 아동들을 중심으로 저소득층, 기초수급, 차상위, 맞벌이, 한부모 등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이 방과 후 방치되지 않도록 보
고양시는 의료 사각지대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질병예방 및 치료 등 아동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336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1까지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건강검진은 협약에 따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 자인메디병원의 검진센터에서 진행되며 아동들은 보호자와 함께 해당 병원에 방문해 신체계측, 혈액검사, 소변검사, 청력검사, 시력검사, 구강검진, 진찰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이후 검사 결과를 통해 건강상 문제를 발견하고 추후 아동에게 맞는 맞춤형서비스 제공의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21일 송포농협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10kg쌀 200포 전달식을 가졌다.송포농협은 대화지점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1주년을 기념해 행사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10kg쌀 200포대는 대화동, 송산동, 송포동 주민센터에 전달돼 독거노인이,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 분배될 예정이다.송포농협 이재영 조합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하여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박찬옥 일산서구청장은 “고양시민을 위한 나눔문화가 확산돼 따뜻하고 더
고양시의회에 올해 한시적으로 미세먼지 특별위원회를 구성 가동한다. 고양시의 미세먼지 원인을 분석하고, 조례를 정비하는 등 정책수립까지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의회는 지난 7일 21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 김혜련 시의원이 대표발의(12인 공동발의) 한 ‘고양시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8일 이어진 2차 본회의에서는 특위 위원 9명을 확정했다.결의안에 따르면 미세먼지특위는 연말까지 ▲고양시 미세먼지의 원인 분석 ▲미세먼지 대책 주민대토론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례정비 ▲미세먼지 저감에 필요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고양시학원연합회 소속 학원들과 ‘일산3동 저소득층 아동 학원비 감면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일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아동의 학원비를 감면해 줌으로써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저소득 아동 학원비 감면사업’을 올해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고양시학원연합회 소속 분석수학학원과 에듀필학원에서는 50%학원비 감면을. 위드스터디학원은 전액 감면하기로 했으며 다양한 예체능 학원도 발굴·지원할 예정이다.백칠홍 일산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이웃과 이웃
고양시는 저소득층 아이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중위소득 40% 이하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가구로 월 64,000원을 지원하고 지원 대상 중 산모의 질병 및 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와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부자·조손 가정 양육 영아의 경우 월 8,6000원을 지원한다.신청은 출생신고 후 영아의 부모가 관할 보건소 또는 주민센터로 방문해 지원신청서 제출해야하고 방문이 어려운 경우 친족 또는 후견이나 법정대리인 등이 대신
한국장학재단(대표 안양옥 이사장)은 함께일하는재단(대표 송월주 이사장)과 19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청년 채무자 상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이세중 함께일하는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공동모금을 통해 저소득 청년 채무자의 학자금 상환을 지원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서에는 △청년 신용유의자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 △언론사 협력을 통한 후원금 조성 △지원자 선발 및 사후관리 협력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청년 채무자 상환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은 6월부
고양시(시장 최성)는 저소득층 생계안정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넥스트희망일자리사업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사업은 ▲화훼를 활용한 화훼가공품 만들기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 가공화 ▲자전거 리사이클링 ▲중소기업 연계 공동작업장 운영 ▲중소기업 취업지원 수습근로 등 7개의 다양한 세부사업으로
고양시 3개구 보건소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기 위한 임산부 등록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신 전·중·후에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 양육을 도모하고자 시행된다.임산부 등록을 위해서는 신분증과 산모수첩을 지참하고,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하면 된다.관내 보건소에 임산부로 등록하면 ▲임신 중 검사 ▲엽산제·철분제 지원 ▲임산부 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부 프로그램 외에도 소득기준에 따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여성으로서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고 여성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여성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필수품인 생리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만 11세에서 만 18세 여성청소년 중 의료급여 또는 생계급여 수급가정의 자녀이거나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 방과 후 아카데미 등을 이용하는 여성청소년으로서 1인당 3개월분인 생리대 대형‧중형‧소형 각 36개, 총 108개를 지원한다.저소득 여성청소년이 보건소를 직접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만 3세~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력검진표를 가정으로 배부해 시각장애 예방을 위한 시력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 눈 발달은 평생 시력을 좌우하며 시력장애는 학습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소아는 시력에 이상이 있어도 의사표현을 제대로 못해 부모의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고 소아 시력 장애는 조기에 발견하여 교정·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시력검진표는 자동차·비행기 등 귀여운 그림으로 가정에서 쉽게 검사가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어 어린
고양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 여행, 스포츠 관람 등 문화생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발급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온라인 신청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하면 되고,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기존에 발급받았던 카드를 소지한 자는 기존 카드를 지참해서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간단한 신청절차로 충전할 수 있다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과 일산동구 고봉동에서는 지난 31일 각각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가 진행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사랑의 감자심기"는 관내 유휴지를 활용해 봄에 감자 씨를 파종하고, 여름에 농작물을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성사1동의 ‘사랑의 감자심기’는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축으로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40여명이 대거 동참했다. 장기범 성사
중학생 60만 원, 고등학생 90만 원,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이달 31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 가능 경기도는 16일 생계가 어려워 학업중단이 우려되는 도내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생활장학금 41억 5,3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저소득층 청소년 5,345명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실직자의 자녀 또는 자활청소년 및 근로청소년,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등의 청소년에게 우선 지원된다.도는 중학생에게는 6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90
경기도교육청은 장애인 25명, 저소득층 7명,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 전형 13명 등 모두 340명의 지방공무원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직렬별 채용 규모는 교육행정 280명, 사서 5명, 공업(일반전기) 9명, 공업(일반기계) 4명, 보건 3명, 식품위생 4명, 시설(건축) 30명, 시설(일반토목) 2명, 기록연구사 3명 등이다.특히, 공업(일반전기) 3명과 공업(일반기계) 1명, 시설(건축) 9명은 고교 채용 확대 및 특성화고 활성화 일환으로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2018.
정세균 국회의장 정책수석실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금융부채가 금융자산보다 많고 대출 원리금 상환액이 소득의 40%를 초과하는 한계가구는 2016년 181만5천 가구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한계가구 중에서 가구주 나이가 60대 이상인 경우가 38만 가구(18.1%)로 가장 많았다.이어 30대가 36만2000가구(18.0%)로 두 번째로 많았다. 자영업자 중 한계가구 비중도 20% 내외로 높았다.금융부채가 있는 30대 가구 중 한계가구 비중은 2012년 28만9000가구(11.7%)에서 2016년 36만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