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관내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게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2018 하반기 청소년 건강지원사업’ 2차 접수를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생리대 가격 상승에 따른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생리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1차 접수를 하지 않은 여성 청소년을 위해 2차 접수를 실시한다.지원대상은 2000년부터 2007년 사이 태어난 여성 청소년으로서 본인이나 세대원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계층이거나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아동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각 구 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오는 10월 1일부터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를 건강보험 적용대상에 포함시킴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신생아 청각 선별검사 지원’은 선천성 난청의 조기 발견을 위한 것으로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72% 이하 가구 등 관내 저소득층 산모 및 다자녀 가구(3명이상) 출생 신생아를 대상으로 발급해 왔다.10월 1일부터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공단부담금 이외에 발생한 본인부담금만 내면 되며 지원 대상도 기준중위소득 180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시각장애인 가정에 시청각 장애인용 TV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시청각 장애인용 TV는 방송통신위원회가 ㈔경기도 시각장애인 연합회 고양시지회(회장 박찬식)와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고양시지회(회장 김창수)에 사업홍보를 위해 증정한 것으로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시각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시청각 장애인용 TV는 시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시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6월과 7월 신청 받아 보급 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 지난 8월
[미디어고양파주] 원용희 경기도의원(고양5, 민주당)은 9월 13일 고양시 엠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18 경기 북부지역 시·군 공무원 도시주택 활성화 방안 워크숍’에 강연자로 참석하여 ‘도시계획의 사회적·경제적 목적’ 강연을 펼쳤다.원 의원은 첫 번째 주제로 ‘사회구성체 변화과정과 한국 사회·경제 상황’을 설명하면서 “인류 역사 변화의 중심에는 새로운 기술의 등장과 기술적 혁신이 자리하고 있었고,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단순히 기술적 변화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의 사회 및 경제구조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면서 “현대사회로 진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송포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등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더 많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련한 후원금 모금행사 ‘2018년 제2회 포동포동 행복나눔찻집’을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복나눔찻집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가득 우리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구성된 송포동복지일촌협의체만의 특화사업이다. 올해는 1부 포동포동 음악카페, 2부 행복나눔 릴레이, 3부 포동포동 매직쇼로 이뤄졌으며 고양시 신한류예술단의 다양한 문화공연까지 깃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생애주기별 통합 안내 책자 ‘고양시 시민행복 가이드’를 제작·배부했다.책자에는 임신·출산부터 사망까지 생애주기별로 누릴 수 있는 복지 혜택 및 행정서비스를 한 권에 담았다. 고양시에서 태어나 노년에 이르기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책자는 ▲임신·출산 ▲유아·아동 ▲청소년 ▲청년·중장년 ▲노인 총 5개의 생애주기별 분류와 ▲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다문화 ▲여성 총 4개의 계층별 분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50여 개의 복지·행정서비스 내용을 담고 있다.이 외에
[미디어고양파주] 초복, 중복, 말복을 가리켜 삼복이라고 부르는데, 16일인 오늘은 삼복 중 마지막 절기 말복이다. 일반적으로 초복, 중복, 말복은 10일 간격으로 찾아오지만, 해에 따라서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이 되기도 하는데 이날을 월복(越伏)이라고 한다. 대부분 삼복을 24절기로 착각하기 쉽지만, 이날은 24절기는 아니다. 예로부터 내려온 풍습이지만 오늘에는 보신 음식으로 마케팅하기 좋은 시기다.복날의 한자 복(伏 엎드릴 복) 자는 개 옆에 사람이 있는 모양이다. 해석해 보면, 첫째 사람이 더위에 지쳐 엎드릴 정도로
[미디어고양파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교육청 및 시군과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를 전국광역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인 6천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14일 도에 따르면 2012년 이후 동결된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의 급식단가를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기존 4,500원에서 6,000원으로 33% 인상한다.도는 최근 경기여성연구원이 제시한 ‘경기도 아동급식 내실화 방안’과 경기도교육청 및 시군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급식이 가능하도록 급식단가 인상을 결정했다.이 같은 인상결정에 대해 도는 결식아동은 면역력 약화 및
행복주택 재논의, 자족기능 포기 안 돼베드타운으로 전락 주엽동 변화 필요해시민 의견 경청하는 생활정치인이 목표 박현경 고양시의원 후보(주엽1·주엽2, 자유한국당)는 최근까지 시민단체 대표로 활동했다. 장항지구 행복주택에 반대하는 대화동, 주엽동 주민들이 모여 시작된 고양발전시민모임(고시모)이 활동 공간이었다. 현재는 고양시 주요현안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지방선거 출마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잘 전달하고 싶어서다. 지난 2년간 시민단체 대표로 현장에서 여야 정치권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했지만 바뀌는 것은 없었다. 행복주택 재검토는
‘노무현 정신’ 실현하고 싶어 정치 입문경희참여캠프, 공약도 시민토론 거쳐친환경 무상급식, 미세먼지 해결 노력 김경희 경기도의원 후보(중산·풍산·고봉, 더불어민주당)는 2006년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고양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내리 3선을 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경기도의원에 도전한다.김 후보는 2000년대 초반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활동으로 정치에 참여했다. 지역주의 타파와 시민참여 정신에 끌렸다고 한다. 시의원 도전도 노무현 대통령의 시민참여 정치를 지역에서 실현해야 한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민주당 도의원 8년, 바뀐 것이 없다”한국당 아닌 지역일꾼으로 출마결심측량기업 운영하며 도시계획에 관심미세먼지 해결책 공기청정타워 설치 안중돈 경기도의원 후보(주교·성사1·성사2·식사, 자유한국당)는 젊은 지역일꾼론을 내세운다. 일부 현안에 대해서는 한국당도 민주당도 아닌 안중돈식 해결책으로 선거를 치룰 생각이다. 측량설계 업체를 운영하며 쌓인 노하우가 강점이다. 원당지역 발전을 위한 해결사를 자임한다.안 후보는 원당지역에만 33년 거주했다. 원당이 고양시 중심 도시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발전이 지체
지난 4년 시의원 활동 토대, 출마 준비4차산업혁명 대비, 보편적 복지 필요해지방분권 강화, 지역 숙원사업 챙길 것원용희 경기도의원 후보(능곡·행주·행신2, 더불어민주당)는 초선 고양시의원으로 4년 임기를 마치고 곧바로 경기도의원 도전을 선언했다.당협위원장 정재호 국회의원의 권유가 있었다. 하지만 출마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원 후보는 이미 당내경선을 치뤘다. 정당지지율이 높은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내경선이 더 치열했다. 원 후보는 아직 당선을 낙관하지 않는다. 원 후보가 출마한 제5선거구는 지난 두 번의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
15일 고양시 여성가족국(국장 노양호)에서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 이하 고양시약)가 준비한 아동 후원 영양제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고양시약이 복지사각에 있는 영양 불균형의 문제가 예상되는 2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영양제를 지원한 것. 금액으로 환산하면 400만원 상당의 후원이다.김은진 회장은 “고양시약사회는 매년 자선다과회를 개최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원들의 소중한 성금과 자선다과회에서 걷어진 정성어린 성금으로 지역의 힘든 이웃을 돕는 사업을 추진하며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급 7,530원 주 30시간 근무고양시는 ‘2018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분기별로 모집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은 실직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에게 공공기간에서 일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활안정과 취업능력을 향상시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지역공동체일자리, 넥스트 희망일자리 사업 등 7개 사업에서 45명을 채용하며 모집 기간은 5월 11일부터 17일까지이다. 채용 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이다.지역공동체 일자리 분야는 ▲지역특산품 상품화 및 전통기술 습득사업 ▲자원재생사업 ▲공동작업장운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어버이 주간을 맞아 지난 4일(금)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남식당’ 프로그램을 통해 손수 만든 반찬을 주변 독거노인에게 나누며 행복을 전하는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남식당’ 프로그램은 덕양구보건소와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진행하는 독거노인의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이다.50대 이상 은퇴한 독거 및 저소득층 남성을 대상으로 밑반찬, 국, 찌개 등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요리들을 배우며 이를 통해 개인의 식생활 개선과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한다.지난 4일 진행된
고양시는 저소득층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체외수정(신선배아) 시술비용을 최대 50만원 까지 지원한다고 5월 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부부로서 접수일 현재 부인의 연령이 만 44세(73년생)이하로, 체외수정시술을 요하는 정부지정 난임수술기관 의사의 난임 진단서 제출자 중 난임부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고지금액 기준으로 가족수별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130%이하인 가구 및 의료급여수급권자다.지원은 체외수정(신선배아) 시술비 중 비급여 및 전액본인부담에 대해 1회당 50만원, 최대 4회까지 지원한다.난임부부 시술비
고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월 28일 관내 유휴지에서 ‘사랑의 감자심기’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이재국 고봉동 주민자치위원장, 김미현 시의원 등 내빈들과 주민자치위원,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40여 명이 참여했다.‘사랑의 감자심기’는 관내 유휴지를 활용해 봄에 감자 씨를 파종하고, 여름에 농작물을 수확해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세대에 전달된다.이재국 고봉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몸으로 실천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농어촌,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 우선 경기북부지역에 턱없이 부족한 국공립 어린이집이 올해 10곳 확충될 계획이다. 공보육 인프라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확보한 국비 8억8,553만 원을 포함, 총 17억7,106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기북부 지역에 총 1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추진한다. 고양 2곳, 양주 2곳, 남양주 2곳, 의정부 1곳, 구리 3곳 등 5개 지역에 신설된다.국공립 어린이집은 운영 상태가 양호하고, 상대적으로 보육 품질 만족도가
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3,874명을 채용한다. 경기도는 9일 오전 3,841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18년도 제1‧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7‧8‧9급)’과 ‘2018년도 제2·3‧4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연구·지도사, 8‧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24일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수의 7급33명) 선발계획을 공고한 바 있다.9일 공고한 3,841명의 주요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9급 1,551명 ▲사회복지9급 538명 ▲시
고양시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2018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공공일자리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어린이보행안전지도 ▲넥스트 희망일자리 사업 등 공공일자리 3개 분야다.세부사업 내용은 ▲화훼를 활용한 화훼가공품 만들기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 가공화 ▲자전거 리사이클링 ▲중소기업 연계 공동작업장 운영 ▲스쿨존어린이보행안전지도 ▲중소기업 취업지원 수습근로제 등으로 78명을 모집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