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미래통합당 함경우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이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조직부총장으로 임명됐다.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주요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사무총장에 김선동 전 국회의원을 임명하고 그를 보좌할 조직부총장에 함경우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을 임명했다.1974년생인 함경우 조직부총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고려대 북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연세대 경제학 석사 졸업, 행정자치부 장관 정책보좌관, 국회정책연구위원,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사무처장,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보실장 등을 지냈다.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4.15 총선을 앞두고 고양 지역에 공천을 진행했다. 양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고양병 홍정민(민주당), 24일 고양정 이용우(민주당), 26일 고양갑 문명순(민주당), 27일 고양을 함경우(통합당), 고양정 김현아(통합당)를 공천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현역 의원으로 있는 고양갑 지역에는 더불어민주당 문명순 전 지역위원장이 단수 공천됐다. 문 후보는 제주 출신으로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제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선대위 금융소비자보호 특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았다.국민소통 특별위원, 제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선대위 금융소비자보호 특위위원장, 더불어민
[고양일보] 함경우(45) 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사무처장이 8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15일에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고양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함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세상은 빠르게 변화·발전해 가는데, 고양시 ‘을’ 지역은 높은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발전은 너무나도 정체되고 지역민들은 소외되고 있다”면서, “고양시 덕양구의 발전을 위하여 ‘말’이 아닌 ‘실천’하는 새 일꾼이 되겠다. 덕양의 교통·교육·일자리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새로운 덕양시대’를 열겠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소방서 제19대 서장으로 서은석(지방소방준감, 59세) 전 용인소방서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서은석 서장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1987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임용된 후 내무부, 행정자치부, 제2소방재난본부 예산장비담당, 2013년부터 3년간 일산소방서장을 하였으며, 최근 용인소방서장을 역임했다.서 서장은 고양시에 대한 현장 이해도가 높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현장대응능력과 솔선수범의 리더십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슬하에 자녀 2명을 두고 있으며 그중 한 명은 현재 소방공무원으로 근무
행정자치부, 경기도, 인천광역시, 강원도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Tour de DMZ 2017 마스터즈 투어’ 대회가 9월 3일 일산 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Tour de DMZ 2017 마스터즈 투어’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으로부터 아시아권 최초로 공인대회 인증을 받았으며 UCI규정에 따라 세계 1위부터 25위까지의 국가가 출전 자격을 가지며 국내외 26개 팀과 15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대회 일정은 9월 3일 고양시를 출발해 4일에는 연천에서 화천까지 116.4km, 5일에는 화천에서 인제까지 116.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고양시 제2부시장에 대한 공직 내·외부를 포함한 공개모집이 시작된다. 최봉순 현 제2부시장 임기 만료가 다가오는데 따른 것이다.26일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8월 1일 고양시 최초 제2부시장으로 임용된 최봉순 제2부시장의 임기가 오는 9월 30일 만료된다. 이에 따라 후임 제2부시장을 지방이사관 또는 일반임기제(개방형 2호)로 공개 모집하게 된다.제2부시장은 ▲안전 및 재난 ▲교통정책 ▲도시계획 ▲주택정책 ▲도시재생 ▲환경 ▲정무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예정대로 신규 임용자가 확정되는 경우 임용기간은
고양실버인력뱅크가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조부모들의 황혼육아 교육 ‘손주사랑교실’이 지난 21일부터 새마을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다.‘손주사랑교실’은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 완화 및 저출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자치부가 지원하고 고양시새마을회와 고양실버인력뱅크가 주관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공감·이해·소통 세가지 테마로 진행되는 교육은, 조부모가 손주와 함께할 수 있는 발달놀이와 손주 양육에 있어서 조부모들의 역할안내 및 아이들을 위해 조부모가 간식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계적인 육아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오경옥 경기북부보훈지청 보상과장 때 이른 무더위가 여름을 재촉하는 6월이다.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량제같은 소식이 있으면 좋으련만 계속되는 영국의 테러소식, 어이없었던 아파트화재 등 재난의 현장 속에 사람 개개인은 참 나약한 존재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참혹하고 공포스러운 것으로 말하면 전쟁보다 더한 것이 없지 않을까? 전쟁은 인적, 물질적 손실을 넘어 그 시대를 사는 모든 사람의 인생을 폐허로 만든다. 승자에게도 패자에게도 이보다 더 참혹할 수는 없다.겨우 반세기전에 전쟁을 겪은 우리에게도 6월은 즐거움 보다는 아픔으로 다가오
7대 고양시의회 의장단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살펴보면 관성적인 사용패턴이 반복된다. ‘상임위간담회’ 명목으로 한 달 2백만 원이 넘게 지출하고, 통상적인 의정활동인 의원간 논의·협의 등에도 여지없이 업무추진비 카드가 긁힌다. 대부분 식비다.2016년 고양시의회 의장과 부의장의 업무추진비 카드 사용 내역을 살펴보면, 의장의 경우 총 326회 사용에 307회가 식당에서 이뤄졌다. 부의장도 마찬가지다. 총213회 지출에 198회가 식당에서 이뤄졌다.앞서 살펴봤듯이 이런 식비 지출 중 상당수는 한우집이나 참치집, 한정식 식당에서 이뤄진다.
고양시의회 의장단 업무추진비 사용이 일부 부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상임위원장은 ‘농업발전 간담회’ 명목으로 포차에서 14만 원을 결제하고 ‘소속위원 격려’ 명목으로 족발집에서 28만 원을 결제했다. 또 다른 상임위원장은 3주간 참치집에 4번 들러 105만 원 가량을 결제했다.올해 고양시의회 의장단에게 주어진 업무추진비(판공비)는 총 1억3740만 원.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예산결산위원장에게 업무추진비 카드가 주어진다.의장은 연3,960만 원, 부의장은 연1,980만 원, 5개 상임위원장은 각각 1,440만 원을 사용할
지난 5월 30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주민등록번호변경제도가 일부 잘못 알려져 고양시가 홍보에 나서고 있다. 제도 시행 이후 잘못신고 된 생년월일, 즉 주민번호 앞자리를 바꾸기 위한 민원이 몰리고 있다는 것. 주민등록번호변경제도는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생명·신체, 재산, 성폭행 등의 피해 또는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해주는 제도이다.유출 입증자료와 그에 따른 피해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소명자료를 첨부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 후에는 시청을 통해 행정자치부 산하
김현미 고양시 국회의원(고양시정, 더민주, 55)이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남은 검증절차를 거치게 되면 여성 최초의 국토부 장관으로 입각하게 된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30일 오전 4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전북 정읍 출신의 김 의원은 3선 국회의원으로, 지난해 여성 의원 최초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직에 올랐다.는 어제인 29일 김 의원의 입각 유력 보도를 통해 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 노동부, 환경부 등을 거론했다. 이번 국토부 입각은 일부 예상을 깬 것.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양형 실
행정자치부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인명부 확정 결과,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가 총 42,479,710명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외국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294,633명을 비롯하여, 거소투표 대상자(101,089명) 및 선상투표 대상자(4,090명)를 포함한 것으로,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보다 1,971,868명,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보다는 379,312명 증가한 수치이다.선거인 특성별로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성유권자(21,042,689명)보다 여성유권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하 ‘꽃박람회 재단)가 ‘2016년 지방 출자·출연기관 혁신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 받은 것을 뒤늦게 17일 밝혔다. 1999년 1월 15일 출범한 꽃박람회 재단은 그동안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켰다.이번 표창은 전국 자치단체 산하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조직혁신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관에 대한 표창으로 그 의미가 크다.꽃박람회 재단 이봉운 대표이사는 “앞으로 재단 조직을 더 창의적으로 이끌면
출생신고가 많은 시‧군‧구는 경기 수원(840명), 경남 창원(663명), 경기 성남(638명), 용인(620명) 순이고, 고양시는 616명으로 5위이다. 사망신고가 많은 시‧군‧구는 경남 창원(454명), 경기 수원(416명) 순이고, 고양은 376명으로 3위이다. 그 외 충북 청주(345명), 경기 성남(341명) 등이다.시‧군‧구간 순유입(전입-전출)이 많은 지역은 경기 화성(3,179명), 대구 달성군(1,887명), 경기 하남(1,8
고양시는 고양시정연구원의 초대 원장으로 양영식 전 통일연구원장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6일 공개모집 공고와 1월 2일 지원자 접수를 통해 4명의 지원자를 접수받았다. 각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원장추천위원회가 서류전형과 프레젠테이션 발표 및 면접을 실시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양 내정자를 최종합격자로 결정했다. 양영식 내정자는 건국대학교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국토통일원, 남북회담사무국을 거쳐 통일연구원 원장과 통일부 차관을 역임한 통일전문가로 알려졌다.시 관계자는 “양 내정자는 2011년부터 고양시 남
고양시는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를 오는 5월 30일부터 시행한다.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시행이 이루어짐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기존에는 번호 오류나 출생일자, 성별 등 가족관계등록 사항의 변동 시에만 주민등록번호 변경이 가능했다. 그러나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가 시행되면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해 생명, 신체, 재산, 성폭력 피해를 겪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주민등록지의 시장, 군수, 구청장을 통해 주민등록 변경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주민등록번호 변경을 신청하면 행정자치부 산하 주민등록번
[보건·사회복지]● 모든 사업장 정년 60세 이상 의무화정년 60세 이상 의무화가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경찰·소방공무원 등 법령에 별도의 계급 정년을 정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올해까지는 300인 이상 사업장만 ‘60세 정년’이 의무였다.● 최저임금 6470원으로 인상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7.3% 오른 6470원. 8시간을 기준 일급으로 환산하면 5만 1760원이고, 월급으로 계산하면 주 40시간제의 경우(유급 주휴 포함·월 209시간 기준) 135만 2230원이다.● 학교 우유 급식 저소득층 확대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고양시는 대한민국에서 10번째 인구 100만의 대도시로서 전국에서 실질부채 제로도시, 전국 최고의 주민자치도시 그리고 미래의 평화통일특별시로서 국내외적으로 주목받는 도시이다. 최근 고양시에 유치된 연 매출 70조의 판교테크노밸리를 능가하는 경기 북부테크노밸리를 포함하여, 방송영상단지, 청년 스마트타운(청년 벤쳐-주거타운) 등 광역 자치단체에서도 유치하기 힘든 4~5개의 대규모 국가프로젝트를 라는 이름하에 야심적으로 추진중”이라고 최성 고양시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말했다.하지만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방자
21일 열린 2016 고양형 마을미디어 성과평가회에서 고양동 ‘높빛 마을신문’이 마을신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높빛’은 고양(高陽)을 우리말로 풀어 쓴 것이다. 높빛마을신문은 2007년에 창간해 현재까지 36호를 발행했다. 시의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제작·배포한 점과 동 내에 있는 향토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이를 마을 축제와 연계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우수상에는 화정2동의 꽃우물이 선정됐다. 이 신문은 6천부의 높은 발행부수와 동별 홍보대사를 임명해 배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청중평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