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고양시(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이 지난 4일 화정 베네치아 웨딩홀에서 ‘첫 믿음 끝까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권 위원장의 ‘첫 믿음 끝까지’는 여군 장교, 사회복지사, 정치인 그리고 공기업인을 거치면서 본인만의 정치적 신념과 비전 그리고 지역 현안 전문가라 할 수 있는 ‘개척자 권순영’으로 거듭나게 된 순간들과 생각들이 담겨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규택 전 국회의원, 김태원 전 국회의원, 이근진 전 국회의원, 김옥이
[고양일보] Anti-Feminist(안티 페미니스트) 인터넷 까페가 있습니다. 이 까페가 내걸고 있는 구호는 "페미니스트, 된장이 사라지는 그 날까지!" 입니다. 좀 놀라시겠지만, 나도 이 까페의 회원입니다. 이제 신참이라 글 한 번 제대로 올려보지 못하고 그저 남들이 떠드는 이야기들을 곁눈질로 귀동냥하면서 오늘 우리 사회에서의 여성의 위치와 여성들을 바라보는 나의 시각이 어떠한지 스스로 슬금슬금 저울질 하고 있는 중입니다.사실 나는 직업상 많은 여자들 속에서 지내게 됩니다. 내가 움직이는 곳들은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 많은 곳입니
[고양일보] 남주헌 교수(세명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는 인공지능 시대 생존과 성장을 위한 『창의인간』(도서출판 미학사) 책을 출판했다.남 교수는 저서에서 창의인간은 덕목으로 바른 사고와 판단 그리고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나아가야 한다는 ‘정학(正學) 정신과 인간의 고유성을 찾아 공존과 공생을 위해 작은 것이라도 행하는 봉행(奉行)이 있어야 한다는 정학봉행(正學奉行) 정신을 주장하고 있다. 또 이 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로 실천하는 사람이 미래를 선도한다고 강조한다.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맞이하여, 저자는
[고양일보]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알코올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건강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센터는 ‘당신만이 할 수 있지만 당신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알코올중독 문제에 관심 있는 당사자 및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회복 프로그램을 매일(주말 제외) 운영한다.주간 회복 프로그램은 ▲날마다 새롭게(여성단주모임) ▲북리딩(회복 도서 나눔) ▲12단계촉진프로그램(단주 일상 점검) ▲온전한 정신(남성단주모임)이 있다. 실제 중독으로부터 회복하여 단주 중인 전문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록연)가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사회봉사 및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기 위해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2가구에게 각 3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황록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이번 장학금은 새마을 정신과 봉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 만큼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사회와 이웃에 사랑과 나눔을 펼치는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일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7월 8일 청년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콘서트에는 구독자 11만명을 보유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채널 ‘뇌부자들’의 김지용, 오동훈, 허규형 전문의가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청년정신건강 온라인 토크콘서트는 청년의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관계의 어려움 등 청년의 고민과 정신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정신건강 정보 및 정신과 치료, 심리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 설명한다.토크콘서트는 7월 8일(금) 2시부터 유튜브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동 시간대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서도 함께
[고양일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신과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우리동네 마음건강지킴이(M키퍼) 양성 교육 참여자를 오는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우리동네 마음건강지킴이(M키퍼) 양성 교육은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지역사회 자원 안내, 센터 소개 및 의뢰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일반시민으로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통반장 모임,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자, 보훈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M키퍼 양성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을 제공하며 향
[고양일보] 고양시 관산동행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및 경제적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를 가진 고위험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례 회의 대상 가구는 조현병을 앓고 있는 배우자와 두 자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와 알코올성치매로 인해 우울증을 겪고 있는 1인 청장년층 가정이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 관산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내유동커뮤니티센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 실무진이 모여 취약가구가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통합사례회의를 통
[고양일보]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정석)가 정신과적 어려움과 자·타해 우려가 있는 고양시민의 정신건강 및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및 관계기관과 협력한다.센터는 1997년부터 지역사회, 행정기관,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 경찰, 소방 등으로 구성된 정신응급위기대응협의체(이하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는 정신질환자 위기 사고가 발생 시 즉각적인 위기 개입 및 치료 지원 등을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정신응급위기대응협의체 회의는 매년 분기마다 시행된다. 4월 27일 열릴 간담회에서 협의체는 정신건강위기상황에 대한 단계별
공자는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천하를 다스리는 방책을 일개 선비(士)의 신분으로 개진한 선구자다. 공자의 선례가 있자 많은 사람이 자신의 이론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노자, 묵자, 열자, 맹자, 장자, 순자, 한비자 등이다. 공자의 유가(儒家)를 비롯해 소위 제자백가(諸子百家) 시대가 열리고 이들의 주장은 백가쟁명(百家爭鳴)이 됐다. 인과 의의 덕치(德治)를 주장한 유가와 겸애(兼愛)를 주장한 묵가, 무위(無爲)의 도가와 달리 법가는 엄격한 법치(法治)를 주장했다. 법가의 대표적인 인물은 상앙(商鞅)과 한비(韓非)다. 법치를 주장한 한비
대한민국이 세계 10위 경제 대국이 되었다. 한 국가의 국력은 경제력에 의해 결정된다. 더욱이 한국은 36년간의 일제 식민지와 한국전쟁의 폐허 위에서 단시간에 민주화와 경제 기적을 이룬 유일한 나라다. 경제 기적은 기업인들의 노력으로 이룩한 성과다. 1960년 한국의 1인당 GNP는 82달러로 세계 최빈국 수준이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세’의 새마을 정신과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국민에게 심어 주었다. 박정희는 1962년부터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세우고 경부고속도로 건설, 전자 및 중화학 공업 육
구자현 발행인: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의 오명을 갔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살을 예방할려고 하는 국가적 노력은 아직도 많이 부족하죠. 하루에도 수십명씩 자살을 합니다. 더이상 자살은 개인적 문제로 방관할수 없죠. 국가적 문제로 인식해야 합니다. 국민 개개인이 주변에 자살을 시도할려는 사람들에게 조금만 더 관심을 갖는다면 자살율을 줄어들것입니다.고양시에서 오랜 기간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한 분이 있습니다. 현재 고양생명의전화에서 활동을 하고있는 정율근원장님과 인터뷰를 진행하겠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자살률은 어떤가요?
외부로부터의 청각적인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상태를 ‘이명’이라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이명환자는 30만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은 완치가 가능한 병이다. 완치가 가능한 병이기에 관련 증상이 지속된다면 하루빨리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가 말하는 ‘이명’에 대해 알아보자Q. 이명은 어떤 질환인가?이명이란 외부에서의 소리 자극 없이 신체 내 대사 중에 일어나는 소리를 귓속 또는 머리 속에서 감각하는 이상
마침내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표를 썼다. 2019년 7월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살아있는 권력이라도 엄정하게 수사해달라”고 특별히 발탁한 지 1년 8개월 만이다. 그 짧은 기간 동안 조국 가족 부정수사,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울산시장 선거 공작, 라임·옵티머스 사태,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등 정권에 치명적인 사건들을 수사하자 추미애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윤석열을 사퇴시키기 위해 직무정지까지 시키며 모질게 다그쳤다. 586이 실권을 쥐고 있는 여당은 공수처만으로는 불안해서 ‘중대범죄 수사청(중수청)
[고양일보] 요즘 워라벨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Work and Life Balance)라는 말의 앞글자만 따서 만든 조어이다.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말이다. ‘월화수목금금금’의 패턴으로 직장 생활을 했던 시니어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야말로 꿈만 같은 이야기이지만 지금은 버젓이(?) 저녁과 노을이 있는 평온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개인이나 직장이 모두가 노력하는 시대다. 불과 20~30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는 연령 분절적인 삶을 살아왔다. 태어나서 20대 중반까지는 부모님 슬하에서 양육을 받으며 홀로
구자현 발행인: 15년 동안 기업, 정당, 학교 등에서 MC 활동과 스피치 관련 강의를 했고 작년 초부터는 구세군 공식 인증 지정 협력업체 1호인 (주)레드쉴드오월에서 근무하게 된 구자민 상임이사와 인터뷰입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구자민 상임이사: 그동안 각 기업체이나 지자체의 세미나, 축제, 스피치 지도, 대통령선거, 정당 관련 각종 행사 등에서 MC 활동을 해오면서 다양한 사회경험과 다채로운 문화를 접했으며 지금은 구세군 공식인증 지정 협력업체 1호인 레드쉴드 오월에서 구매이사로 근무하고 있는 구자민입니다.구 발행인: 레
지난 12월 23일, 자녀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1심 선고는 사뭇 충격적이게도 “학사비리혐의 모두 유죄, 사모펀드 관련 혐의와 증거인멸 관련 혐의는 일부유죄로 징역 4년에 벌금형 5억원 선고, 법정구속징역 4년, 추징금 1억3800만원 명령”이었다. 물론 이 선고를 내린 서울지방법원 형사합의 25-2부(부장판사 임정엽, 권성수, 김선희)의 1심 판결이 최종심(대법)까지 유지될지는 알 수 없다.이어서 윤석열 총장이 11월 25일에 낸 추미애법무부장관을 상대로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
[고양일보]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의 정신건강 악화와 자살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정부가 자살예방 강화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스마트폰 상담을 통해 즉시 우울증 여부를 검진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자살 고위험군은 당사자 동의 없이 관리대상에 포함하고 1391 자살예방 상담전화의 전문인력도 대폭 확대해 상담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정부는 30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3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살예방 정책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하면서 되면서 국민정신건강이 크게 악화된 징후들이 나오고 있어
[고양일보] 사회심리학에서 '바넘 효과(Barnum Effect)'란 말이 있다. 사람들은 막연하고 일반적인 특성을 자신의 성격이라고 지적하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러한 특성이 있는지는 생각하지 않고, 자신만의 독특한 특성으로 믿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경향은 자신에게 유리하거나 좋은 것일수록 강해지는데, 이처럼 착각에 의해 주관적으로 끌어다 붙이거나 정당화하는 경향을 바넘 효과라 한다.누구에게나 적용되고 통용되는 객관적 사실들을 추려내어 두리뭉실하게 보따리를 만든 다음 그 보따리를 어느 특정인 앞에 풀어헤치면 그는 자
[고양일보] 중독 폐해 없는 건강한 고양시’를 목표로 20일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의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한 지원센터는 일산동구 일산로86 한국중독연구재단 1층에 있다.이 지원센터는 알코올 등 중독관리 체계를 구축해 중독자의 조기 발견·상담·치료·재활 및 사회복귀를 지원한다.오늘 개소식에서는 이재준 고양시장, 유경촌 한국중독연구재단 이사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소개, 경과보고, 현판식 등을 진행했다.고양시는 2019년 12월 ‘경기도형 알코올 중독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민선7기 공약사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