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국민의힘, 고양8) 의원이 좌장을 맡은 2022 하반기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가 지난 29일 오후 2시 고양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노후주거단지 주차시스템 선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원도심이 쇠퇴하면서 정주여건을 어렵게 하는 것이 바로 주차난”이라며 “주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주차시스템 선진화 방안을 앞으로 경기도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곽미숙
구자현 발행인: 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나라 안에 많은 도시가 발전해야 되는데요. 세계최강의 미국의 경우도 뉴욕이라는 도시가 미국 버금가는 브랜트 파워가 있죠. 대한민국은 서울이 있고요. 이와 같은 전 세계의 많은 도시는 도시재생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가장 편리하고 행복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00만이 넘는 고양시도 예외는 아닙니다. 내년에 특례시로 시작되는 해인 만큼 도시재생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고양시 도시재생을 총괄하는 정광섭(공학박사) 센터장님과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고양시 도시재생지원센
[고양일보] 경기도가 5월 30일로 지정기간이 끝나는 고양시 토당동 등 6개동 일대 자연녹지지역(6㎢)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주교동·대장동·내곡동 등 4개동(2.09㎢)과 시흥시 포동·정왕동 등 2개동(3.91㎢)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023년 5월 30일까지 2년간 재지정했다.고양·시흥시는 고양시 대곡역세권 개발사업, 시흥시 시가화예정지역, 미래형 첨단 자동차 클러스터 개발 사업 등에 따른 지가 급등 및 투기 우려로 토지
구자현 발행인; 인류역사상 장례문화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국토가 부족한 대한민국의 경우 수십년 전부터 매장 문화에서 화장 문화로 국가정책이 바뀌고 있다. 특히 화장 후 남은 유골은 납골당에 보전하거나 산과 바다에 뿌려졌다. 그러나 화장 후 남은 유골을 아름답고 영롱한 구슬 모양으로 형상화하여 선조의 아름다운 기억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회사가 있다. 바로㈜천옥(天玉)이다. ㈜천옥(天玉) 박만우 대표와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자기 소개 부탁합니다.박만우 대표: 장례문화에 대해 오랜 기간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인간은 태어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27일 서울 양천구청 해누리홀에서 환경부가 주관하는 ‘제9회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2004년부터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는 ‘그린시티’는 환경부가 환경관리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고 환경 친화 지방행정을 확산시키고자 시행 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총 23곳의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했다. 그중 대통령상은 서울시 양천구가, 국무총리상은 경기도 시흥시가, 환경부장관상은 고양시 등 4곳이 수상했다.도시환경·자연환경·기후변화 대응·리더십·주민참여 등 평가 항목에 대한
[고양일보]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 웨이브파크’가 문을 열었다. 높은 파고가 있는 제주, 부산, 양양 등 바다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서핑을 수도권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7일 오후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에 위치한 거북섬에서 열린 준공 기념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최삼섭 대원플러스그룹 회장과 함께 조정식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을 축하했다.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 인공 서핑 시설이다. 시흥시와 경기도, 한국수자
[고양일보] 경기도가 ‘깨끗한 경기바다’를 만들기 위해 시흥시 오이도항을 시작으로 불법 컨테이너 철거 등 어항 정비에 들어갔다.27일 시흥 오이도항에서는 주민들의 불법 컨테이너 철거 작업이 시작됐다. 오이도항은 재적 어선 59척의 지방 어항이자 연간 186만 명이 방문하는 수도권의 주요 관광지다. 어항 내에는 약 76개의 영업용 천막과 43개의 컨테이너 등이 지난 20년 간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경기도와 시흥시, 오이도 어촌계는 어항 정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진 철거 문제를 협의했다.불법천막에 대한 철거 일정도 조만간 협의될
[고양일보] 정부가 특례시 지정 요건을 인구 100만 명에서 50만 명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지자체간 이권 싸움과 갈등이 표면화, 오히려 특례시 지정을 어렵게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대도시 특례시 지정은 기초자치단체의 지위는 유지하면서 광역시급 행정 재정적 권한과 자치 권한이 주어지는 것으로 앞으로 특례시 지정을 놓고 광역 지자체와 기초 지자체간 또한 수원, 용인, 고양, 창원 등 인구 100만 이상 도시와 인구 50만 이상 도시 간 갈등이 표면화될 전망이다.정부는 당초 2018년 1
[고양일보] 소상공인연합회 전국16개 광역회장단이 22일 서울 영등포구 미래한국당사 앞에서 ‘전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의 비례대표 당선권 배치를 요구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소상공인연합회 전국16개 광역회장단 성명서 전문]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된전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을 음해하는 세력은 과연 누구인가최승재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명실상부 소상공인의 법정경제단체로 소상공인연합회를 키워온 장본인으로 21대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최초 소상공경제단체 출신 국회의원이 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성공할 수
[고양일보] 고양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더불어 고양시민의 다문화수용성 향상을 위한 종합적·체계적 지원 정책이 수립·시행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안되었다. 고양시정연구원은 8일 ‘고양시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을 위한 실태 및 욕구조사’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제안했다.연구원은 이 보고서를 통해 다문화가족 대상별, 적응 및 동화수준별로 체계화된 지원과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뿐만 아니라 가족공동체적 측면에서의 정책적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
[고양일보] 역시 이 사안이 예민한 게 맞는 것 같다. 지난주 게재한 글에 대해 약간의 소동이 있었다. 구체적으로 표현하진 않겠지만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고양시는 백만이 넘는 도시이고 자치공동체를 지원하는 전문 중간조직이 있는 앞선 도시이기 때문이다.지난 주에 이어 고양시주민자치공동체지원센터의 활동과 방향에 대해 더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자치공동체와 주민자치위원회(또는 주민자치회)는 상호 밀접한 연관성을 갖게 되어있다. 근본 취지는 좀 다르지만 그것을 기반하여 활동해온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근 논의되고
[미디어고양파주] 일산 국제컨벤션고등학교가 4일 열린 ‘제28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28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는 4개 권역 2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된 본선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본선에서는 동부권역(양평군), 서부권역(시흥시), 남부권역(수원시), 북부권역(고양시) 등 4개권역에서 참가한 전체 55개팀 가운데 1달 여 간에 걸쳐 진행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선발된 20개팀(권역별 5개팀)이 참가해 열연을 펼쳤다.그 결과, 일산 국제컨벤션고등학교는 금상을
[미디어고양파주] “몇 주 째 주말마다 길거리로 뛰쳐나오는 기존신도시 주민들의 외침을 이렇게 무시하겠다는 것이냐”창릉신도시를 고양시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며 이재준 고양시장이 최근 한 일간지와 가진 인터뷰 기사에 대한 반응이다. 이 인터뷰에서 이재준 시장은 ‘덕양과 일산의 불균형 해소’를 내세우지만, 이 ‘불균형 해소’를 일산 주민들은 ‘일산의 몰락’이나 다름없다고 여기고 있다. 창릉 신도시 때문에 일산의 집값 하락은 더욱 가속화되고, 서울로 가는 교통망은 더욱 정체되는 것에 대해 일산 주민들은 우려를 넘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1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원도심지역의 도시재생활성화 연구회’가 시의회에서 14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연구회에는 안명규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창호, 이용욱, 윤희정, 최유각, 이성철, 조인연, 이효숙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도시재생활성화 연구회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포럼‧세미나‧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파주시내 원도심지역 보존과 개발을 통한 도심 활성화 방안을 탐구하고 파주시에 도입 가능한 사례를 제시할 계획이다. 안명규 대표
지난해 경기도에서 일어난 화재사고 통계분석 결과 고양시는 화재건수에서 2위, 파주시는 재산피해액에서 1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결론은 경기도가 17일 발표한 ‘2018년 경기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보고’를 바탕으로 경기도에서 일어난 화재사고를 31개 시‧군별로 비교분석한 결과 드러난 것이다.
[미디어고양파주]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31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경기도 고양시 일산2·삼송동 등 경기도 7개시 9개 지역 등 전국 99개 지역을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경기도는 전체 99개 지역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 9개 지역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17년 뉴딜사업에 선정된 8개소를 포함하여 17개 지역에서 도시재생뉴딜 사업이 진행된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뉴딜사업 물량이다.올해 선정된 9개 지역은 ▲우리동네살리기 1개소:시흥시(대야동) ▲주거지
선거 이슈 실종에 관심 떨어져 고양시가 지난 8일과 9일 실시된 6·13지방선거 사전투표 최종투표율 17.47%를 기록해 도내 31개 시군 중 19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종 사전투표율 기준 고양시는 덕양구 17.22%(선거인수 39만8,866명, 투표자수 6만8,681명), 일산동구 17.43%(23만4,054명, 4만788명), 일산서구 17.96%(22만2,085명, 3만9,885명)로 나타났다.고양시보다 사전투표율이 낮은 곳은 의정부시(15.82), 부천시(16.76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지언스님, 이하 복지관)은 지난 21일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Media Park에서 서울·경기·인천 소재의 31개 노인복지관의 240명의 선수와 응원단 총 400여명의 어르신이 참가한 제18회 서울·경기·인천 노인복지관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남·여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별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3전2선승제(준결승 및 결승전 5전3선승제)로 진행되었으며, 불꽃 튀는 접전 끝에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부문에서 우승을 한 강서구립연지노인복지센터가 종합우승, 고양시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지난 21일 발표한 공천심사결과 4차 추가발표를 두고 일부 후보가 재심신청을 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은 4차추가발표를 통해 시흥시장 4인 경선과 기초의원 3개지역 선거구에 대한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고양시의 경우 재공모를 실시한 나선거구(주교·성사1·2·식사)가 발표에 포함됐는데, 김보경(사진) 후보로 '단수'확정됐다. 김보경 후보는 애초 일산동구 사선거구(고봉·중산·풍동)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사선거구 공천결과가 나오기도 전인 4월 11일 경기도당이 나선거구를 재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