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이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담은 책 북콘서트가 지난 27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301·302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열린 북콘서트에는 변재일·홍영표·박광온·윤후덕·김영진·이병훈·김주영·고영인·신현영·이소영·이용우·한준호 의원 등 민주당 국회의원 12명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1천200명이 참석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또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조정식 사무총장, 윤호중 전 비대위원장, 임
[고양일보] 법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정의롭게 적용돼야 한다. 권력이나 돈이 없는 사람에게도 사법부는 공정하고 믿을 만하다고 인식돼야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법은 힘없는 약자에게는 군림하고, 권력과 금력을 가진 자에게는 비굴하게 처신하는 것 같다. 국민의 눈에는 법 집행이 정의롭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법(法)이라는 글자가 물(水)이 흘러가는(去) 것처럼 막힘이 없고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최근 대한민국의 사법 시스템은 꽉 막힌 하수구 같다. 어딘가 막혀서 썩은 악취가 진동하고 있다. 범법 행위를 명쾌하게 규명
[고양일보] 양주시는 5일 오전 10시 ‘랜선을 타고 집으로 온 책 축제’를 주제로 양주시 도서관 유튜브 공식 채널과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올해로 8회째인 양주 북페스티벌 ‘2020 온라인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북페스티벌로 가정에서의 색다른 독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펜데믹 시대의 새로운 독서문화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주요 행사는 ▲ 오전 10시 박하재홍 작가의 ‘랩으로 인문학 하기’ 진로특강 ▲ 오후 2시 양주 올해의 책 ‘페인트’의 저자
[고양일보]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박동길)가 22일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 시민 휴식 공간 ‘플라워 북카페’를 개관했다.‘플라워 북카페’는 서가와 벽면녹화, 플랜테리어가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연출됐다. 총 5만 여권의 책이 비치되었으며, 이 중 1만 2천권은 고양시민의 기증으로 채워졌다. 문학·비문학 등 서가와 화훼·원예 관련 코너,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테마별 공간을 마련했다. 책은 북카페에서 자유 열람은 가능하나 대출은 불가하다.언제든지 꽃을 구매할 수 있는 꽃집이 운영되고 2층에서는 플라워 아카데미가 상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22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계획 브리핑을 열었다.이번 브리핑은 명재성 복지여성국장의 기념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정동일 역사문화재 전문위원의 고양시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먼저 명재성 복지여성국장은 고양지역이 3.1운동의 핵심역할을 했고, 독립운동의 치열한 격전지였음을 설명하면서 고양출신 독립운동가 74인의 주요 행적과 공훈에 대한 이야기를 던지면서 계획된 기념사업을 설명했다.현재 계획된 기념사업은 3.1절 100주년 기념식(고양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4일 ‘파주북소리’의 준비사항 점검을 위해 파주시청에서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공동조직위원장인 최종환 파주시장과 김언호 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장, 김승기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장, 방재석 파주북소리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홍보·교통·도로·환경 등 관계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했다.파주시는 올해 8회째를 맞는 파주출판도시 ’북소리축제’를 남북평화무드를 반영해 ‘평화의 울림’을 테마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북소리축제 추진보고회는 ▲파주출판도시에서 개최되는 도서축제의 차별성 ▲문인협회, 도서관축제 연계 등 지역
최성 고양시장은 13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등록절차를 마쳤다.최 시장은 “청렴한 대통령이 되겠다”며 “정권교체와 국가대개조를 이루고 촛불시민 명예혁명을 완수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차기 대선에서 최대 관건은 청렴성 문제이고 국민들로부터 도덕적으로 존경까지는 아니어도 신뢰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철저한 청렴성 검증을 비롯해 공정‧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국가대개조 방안을 경선 과정에서 심도 있게 토론할 것을 기대하였다.
최성 고양시장의 ‘나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 출판기념 북콘서트가 21일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했었다.이날 행사에는 조창현 한양대 석좌교수, 유재원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 등 최 시장이 대권 도전을 결심하기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지지자들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조창현 석좌교수는 “역사를 바로 알고 균형 잡힌 판단 능력을 갖춘 사람이 대통령이 될 자격이 있다”며 “과거, 가족, 친인척, 조직 등 철저한 조사를 통해 검증된 사람이어야 한다”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오는 2월 9일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북콘서트-은희경 작가편’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국어교과서 속 우리 이웃작가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은희경 작가는 1995년 ‘새의 선물’로 스타작가 대열에 오른 후 지금까지 21년을 일산 주민으로 살고 있다. 그의 소설 ‘소년을 위로해줘’(2010)도 국어교과서에 수록됐다. 인디밴드 공연과 함께하는 낭독회와 작가-독자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가 함께 진행된다. 경기문화재단 관
지난 4일 더불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최성 고양시장은 21일(토) 14시 고양시 킨텍스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판사(다산북스)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최 시장의 이번 저서(나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에서는 최 시장이 왜 대권 출사표를 던지게 되었고, 그가 제시하는 대한민국의 새 청사진은 무엇인지 말하고 있다.20년 정치 경험을 녹여낸 '준비된 대통령, 유능한 대통령'으로 혁신과 대통합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하는 그의 담대한 도전정신을 녹여낸 살아있는 육성자료를 담아냈다고 한다.
호수공원작은도서관 에서 10월 22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호수를 배경으로 음악과 시가 어우러진 ‘물·꽃·책’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가을이 익어가는 호수공원을 산책하다보면 저절로 시와 음악이 떠오르는 것이 인지상정. 여기에 시 쓰는 청소년 랩퍼와 책놀이터 노래단 시끌이들의 공연은 우리의 이목을 잡아당기고, 유스챔버 오케스트라 단원의 바이올린 연주와 김미혜 동시작가의 강연은 우리 감성을 더욱 고양시켜 줄 것이다. 이제 갓 시를 배운 새내기 시인들의 떨리는 시낭송이 벌써 들리는 것 같다.얼굴 하나야/손바닥 둘로/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이하 진흥원)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파주시(시장 이재홍)와 함께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사전신청을 통해 모인 강북 지역의 독서가족 60여 명은 축제 기간중 10월 1일 오전 10시 49분, 청량리역을 출발해 운정역까지 운행하는 경의중앙선 ‘독서바람 열차’에서 북콘서트를 관람 후 운정역에서 셔틀버스를 이용, ‘파주 북소리’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열차 안에서 진행되는 북콘서트에서는 정상우 작가(「똑똑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