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에 발맞춰 1기 신도시와 노후 도시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기본계획을 재수립한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에는 첨단산업 육성의 핵심 전략인 경제자유구역, 원당역세권 개발을 통한 일자리 거점 조성을 추진하는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등 핵심사업을 반영한다.■ 「2035년 고양도시기본계획」재수립…노후계획도시특별법 반영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지난 2021년 12월 「2035년 고양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경기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9월 1일부터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4차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원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의 경우 연면적 660㎡ 이하 건축물의 주거부분이다.시는 ▲건물 내·외부 단열공사 ▲기밀성 창호 교체 ▲전기·조명시스템 등 전력저감 우수제품(LED등) 교체 등 순공사비(부가가치세 제외)의 50% 범위 내에서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고양일보] 고양시는 7월 4일부터 기존주택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2022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의 3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의 경우 연면적 660㎡ 이하 건축물의 주거부분이다.시는 노후주택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건물 내·외부 단열공사 ▲기밀성 창호 교체 ▲전기·조명시스템 등 전력저감 우수제품(LED등) 교체 등 순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을
[고양일보] 고양시가 올해 대비 0.2% 소폭 증가한 총 2조 6975억원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했다.고양시는 코로나19로 경제성장 둔화와 교부세 감소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경상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사업구조조정과 신규투자 억제를 통해 재원을 마련해 주민 숙원사업은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다. 반면에 ‘21년 주민참여예산은 106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이재준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19로 드러난 도시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복기하며 새로운 정상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할 시점”이라며
[고양일보] ‘고양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발의되어 오는 12일 고양시의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장기수선충당금은 아파트 단지 내 조경, 도색, 부대시설 보수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매달 입주자에게 거두는 일정 금액이다. 아파트는 사용검사 신청 시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검토한 후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해 계획대로 공사를 한다. 하지만 일부 아파트들은 장기수선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않거나 장기수선충당금을 제때에 알맞게 적립하지 못해 정작 공사가 필요한 시기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2019년 제3차 공동주택 보조금 ‘노후 승강기 교체 공사’ 지원 단지 선정후곡마을 18단지, 강촌마을 5단지, 백석마을 8단지 포함 7개 단지의 노후승강기가 교체된다. 고양시는 24일 2019년 공동주택 보조금 ‘노후승강기 교체 공사’ 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지원 7개 단지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용검사 후 15년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고양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및 ‘고양시 지방보조금관리 조례’ 등 관련 규정 상 적합 여부와 사업계획, 구비서류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13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재정비촉진지구 중 능곡1구역이 가장 먼저 아파트 분양에 들어간다. 능곡1구역은 뉴타운 지정 당시 진행된 노후도 조사가 조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법적 소송이 진행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구역이다. 능곡1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두산건설은 이달 중에 ‘대곡역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34~84㎡, 지하3층~지상 34층, 8개동 691가구(아파트 634세대, 오피스텔 48실) 규모로,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오피스텔도 전용 38~47㎡ 48실이 공급된다. 입주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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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고양파주] 2007년 시작된 고양시의 뉴타운 사업은 3개 지구 20개 구역에서 약 3만 세대(70,958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대형 정책으로, 2010년 지구 및 구역에 대한 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아 본격적으로 추진됐습니다.이 사업은 추진 당시 주민들에게 ‘헌집대신 새 아파트에 부담 없이 입주할 수 있는’ 희망이 되는 듯했으나, 지난 10년간 지역주민 간 갈등으로 전락했습니다.10년 전 고양시는 뉴타운 사업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정책기조를 따라 사업을 홍보하고 지원해왔습니다. 그러나 희망적 기대감과 함께 뉴타운
능곡뉴타운바로알기주민대책위는 5월 15일 고양시청 본관 앞에서 ‘능곡뉴타운해제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능곡 1,2구역에서 제기한 소송에서 노후도 조작이 밝혀져 고양시가 패소했지만 2구역의 경우 연도변 상가와 90% 이상 반대하는 일부 지역을 제척하고 발 빠르게 조합설립 승인을 내주었다. 이에 실태조사 요건에 맞게 30%의 해제 동의서를 걷어서 제출했지만 치일피일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5구역 조합장이 횡령으로 실형을 구형 받았지만 사업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진행되고 있다. 6구역은 주거대책이라 불
조부모 세대는 60세 전후, 부모 세대는 85세 전후로 돌아가시는 것이 대부분이었다.우리는 100세 시대 더 나가가 120세 시대를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55세 전후로 퇴직하고도 45년 내지는 65년을 더 살아야 한다.누구나 평안한 노후를 꿈꾸지만 그 누구의 노후도 안전하지만은 않다는 것이 지금의 장년층에게 현실적으로 도래한 두려움이다. 한 순간에 우리의 노후 생활을 송두리째 뒤흔들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있기 사방에 넘쳐나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황혼 이혼, 성인 자녀, 중대 질병, 창업 실패,
고양시는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2017년도 주거급여 수급자에 대한 기준 임차료가 2.5% 인상된다고 9일 밝혔다.주거급여는 저소득층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2015년 7월 맞춤형 급여 체계 개편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개별 급여로 분리 독립해 수급자의 소득·주거형태·주거비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주거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중앙 정부(국토교통부)의 정책 변화에 따라 시는 이를 시정에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거급여 기준 임대료(2급지 기준)는 가구당 4000원~9000원이 상승했으며 등급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