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오는 8월 26일 서해선이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해 고양시 전역에서 경기 서남부로 이동하는 교통여건이 한층 개선될 예정이다.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고 내년 하반기에는 GTX-A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양시에서 김포, 부천, 인천 등 수도권 서부 전역과 서울 도심까지 교통망이 촘촘하게 연결될 전망이다.■ 8월 말 서해선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대곡~곡산~백마~풍산~일산역까지 6.8km로 연장이 완료되면 일산지역 시민들도 환승 없이 경기 서남부 및 수도권
존경하는 47만 파주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파주시 공직자 여러분!다사다난했던 격동의 경자년(庚子年)이 저물고, 새 희망과 기대를 담은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부와 번영, 여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새해 모든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코로나의 숱한 위기 속에서도 그 어느 해보다 최선을 다해 내일의 희망을 채워 온 시간이었습니다.오랜 숙원이었던 종합병원 유치와 지하철3호선 연장이 현실화되고, 운정테크노밸리, 반환공여지 개발과, 장단콩웰빙마루 사업 본격화로 자족도시
[고양일보] 고양시 의회 문재호 의원(고양동, 관산동, 원신동, 흥도동)은 16일 제250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특례시가 된 고양시가 소상공인과 소규모 기업이 다양하게 양산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호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더 어려워진 고양시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을 위해 일회성 긴급재난지원금보다 고양시의 중장기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또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신속히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 문 의원은 계속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 2일 운정신도시의 광역교통망 확충과 통일한국의 준비를 위해 추진하는 ‘SRT 파주연장 사업’의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김시곤 대한교통학회장이 ‘효율적인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SRT 파주연장’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철도전문가들의 토론과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SRT 파주연장을 위한 최적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렸다.토론에는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오동익 티랩 대표, 김양수 경기도 철도정책과장, 이주현 파주시 평화기반국장 등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고양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부천·김포·하남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정부에 공동으로 건의했다.이날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GTX D노선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한 간담회’에서는 장덕천 부천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김주영·박상혁·서영석·최종윤 국회의원이 참석해 D노선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고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김경협 국회의원은 사전에 건의문에 서명했다.이 지사는 “교통기반
[고양일보] 올 상반기 서울 사람들의 경기도 아파트 매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상반기(1월~6월) 서울에 주소지를 둔 사람들이 경기도 아파트를 매입한 건수는 총 2만199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743건보다 3.3배 많았다.지역별로는 경기 고양시가 2,81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남양주시(2,371건), 용인시(1,953건), 김포시(1,504건), 수원시(1,502건), 의정부시(1,315건), 부천시(1,182건), 안양시(1,047건), 성남시(978건), 광명시(839
[고양일보] 4선을 바라보는 진보계의 거물 정치인이 무시할 수 없는 조직과 정치적 선전력을 갖춘 여당과 제1 야당의 대표주자들을 누를 수 있을까.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갑 선거구(주교동, 원신동, 흥도동, 성사1동, 성사2동, 고양동, 관산동, 화정1동, 화정2동)는 도농복합지역으로 고양시에서도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으로 꼽힌다 . 17대 때 민주노동당 소속 비례대표를 시작으로 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심상정(61) 정의당 대표의 아성으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003년 보궐선거와 17대 총선에서 당선된 진보색이 강한
[고양일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정 선거구는 19·20대 총선에서 현 국토부장관인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의원이 새누리당의 김영선 후보를 내리 누르고 당선된 지역이다. 김 장관은 19대 때 50.64%, 20대 때 49.15%의 득표율로 압승했다.고양시정은 일산1동, 일산3동, 탄현동, 주엽1동, 주엽2동, 대화동, 송포동, 송산동으로 구성돼 인구는 28만2919명이고 선거인수는 23만18명이다. 킨텍스, 일산테크노밸리, 한류우드, 호수공원을 낀 이 지역은 일산의 일산이라고 할 만큼 1기 신도시 일산의 중심이다. 이곳에서 ‘실물
[고양일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홍정민 후보가 30일 일산-서울 대심도 지하고속도로 건설, 31일 고양선 식사동 연장 및 동시 착공 공약 등 교통공약을 잇따라 발표했다. 홍후보는 먼저 출퇴근시간 등 일산~서울 간 상습정체해소를 위해 일산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강일IC 부근까지 이어지는 총 40km구간 지하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지하부에는 시속 100km까지 가능한 자동차 전용 고속도로와 지상부에는 BRT·중앙버스차로 등 대중교통 중심 차로로 입체화하여 지상과 자하에 교통량을 분산하고 일산과 서
[고양일보] 고양시 시민·사회단체가 고양시(병) 야권 단일후보로 추천한 자유한국당 최국진 예비후보가 제21대 총선 고양시(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최국진 예비후보는 2월 17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일산의 도시문제를 가속화시키고 환경훼손의 우려가 있는 3기 신도시를 막아내고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일산에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지난 16일 3기 신도시 반대를 중심으로 야권 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지역 시민·사회단체인 ‘3기 신도시 철회를 위한 시민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46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 해를 열며파주의 희망과 미래를 나누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향한 하나 된 마음으로변함없이 소통하고 공감하며2020년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지난 2019년은 민선 7기가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 해였습니다.예상치 못한 일들로 인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평화, 상생, 분권을 시정목표로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실현을 위한 전략별 사업을
[고양일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12월 27일 고시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향후 추진일정은 2020년 4월 보상 절차에 착수해 하반기 내에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고, 2020년 말까지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2021년 상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지 분양은 2022년 말까지 실시하고 2023년까지 단지조성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그러나 일산테크노밸리가 명실상부한 고양시 산업의 중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형 자족도시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경쟁력을 갖춘
[고양일보] 김현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18일 일산을 비롯한 1·2기 신도시의 지역 경제를 살리고, 기업유치 및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자족기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노후신도시 재생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김현아 의원은 발의안에서“1·2기 신도시는 지역균형개발 및 수도권 인구분산을 위해 정부에 의해 조성되었지만 자족기능 미비, 광역교통망 구축 지연 등으로 도시가 완성되기도 전에 낙후된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며 “기업유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자족기능을 갖추지 못하면서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있
[고양일보] 국토부는 오는 31일 ‘대도시권 광역교통 비전 2030’을 발표한다고 밝혔다.국토부 대광위의 ‘대도시권 광역교통 비전 2030’이 중요시되는 것은 고양시의 미래 광역교통망 개선이 어느 정도 가시화될지 가늠할 수 있는 정부의 정책결정이기 때문이다. 고양시는 지난 6월말 대광위에 광역 철도망 5건, 광역 도로망 9건 등 총 14건에 대한 광역교통망 개선안을 제안했다. 특히 창릉 3기 신도시의 교통대책 가운데 하나로서, 6호선 새절역~고양시청역까지 연결되는 고양선이 식사동, 그리고 일산까지 연장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유무
[고양일보] ‘시뮬라크르’는 순간적으로 생성되었다가 사라지는 우주의 모든 사건 또는 자기 동일성이 없는 복제를 가리키는 철학 개념이다. 이 철학 개념은 포스트구조주의의 대표적인 철학자 프랑스의 들뢰즈(Gilles Deleuze)가 확립했다. 이는 공간 위주의 사유와 합리적이고 법칙적인 사유를 지향하는 20세기 중엽의 구조주의 틀을 이어받으면서도, 포스트구조주의가 이전의 구조주의와 구분되게 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 중요한 개념 가운데 하나이다.원래 '시뮬라크르'란 개념은 플라톤에 의해 정의되었다.플라톤에 의하면,
[미디어고양파주] 24일 열린 미디어고양파주 주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문제점과 3기 신도시’ 본 강연회이 후에는 여러 질문들이 오갔다.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출마 여부를 간접적으로 물어보는 질문도 있었다. 방청객의 한 주민은 “일산에서 자주 뵐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해 “자주 불러주시면 자주 보죠”라고 짤막하게 대답했다.일산연합회의 이현영(정발고사모) 대표는 “지정지구 발표 이후 토지보상하기 전에 토지보상금 40조라는 금액이 적절한지가 검토되어 잘못됐다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는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
[미디어고양파주] 3기 신도시는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중 가장 파급력이 큰 정책이다. 그 파급력의 상당부분은 집값 하락, 교통 불편 등의 주민 피해가 닥칠 것이라는 심리가 깔려있다. 고양시 일산 주민들은 3기 신도시 반대를 외치고 있지만, 3시 신도시의 문제가 무엇이고, 왜 반대를 외치는지에 대해 정교하게 일일이 설명을 할 수 없는 입장이다. 그래서 ‘전문가의 시각’을 빌렸다. 미디어고양파주(MPG)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대표적인 비판자였던 김현아 국회의원을 초청했다. 김 의원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서 1995년부터 201
[미디어고양파주] 국토부의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이하 기본구상안)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 당초 8월말 발표한다고 알려졌지만, 19일 현재까지 국토부는 기본구상안 발표 시기를 아직 밝힐 상황이 아님을 전하고 있다. 국토부 광역시설운영과 김인규 사무관은 “언제쯤 발표한다고 말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관계기관이나 지자체 간의 협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기본구상안은 수도권 등 대도시권의 광역교통문제를 전담하는 조직인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의해 검토‧작성된다. 대광위는 지난 6월부터 2개월 동안 총
[미디어고양파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당초 8월말로 알려진 ‘권역별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 발표시기가 9월 이후로 연기된다. 국토부 광역시설 운영과 사무관은 20일 “현재는 대광위원들의 기본구상안에 대한 심사 전인 상황이며 기본구상을 이루는 안건을 작성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 사무관은 “기본구상안 발표 시가가 정해진 바 없다. 다만 8월말은 힘들 것 같다”고 전해 발표시가가 9월 이후로 미뤄졌음을 시사했다. 9월 이후로 연기된 국토부 대광위의 ‘권역별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이 중요시되는 것은 고양시의 미래 광역교통망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선의 식사역 연장을 촉구하는 식사·풍동 주민들의 15번째 집회가 17일 식사지구 3단지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는 9월로 미뤄진 국토부 산하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의 ‘대도심권 광역교통대책 구상안’ 발표를 앞두고 그동안의 주민 염원과 의지를 총결집하는 행사였다. 정부는 대도시권 광역교통을 전면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초 국토부 산하의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라는 전문 조직을 설치했다. 그 대광위가 각 지자체에서 올린 개선 요구사항을 검토해 대책안을 수립하겠다고 함에 따라 지난 6월 25일 고양시장은 식사,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