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꽃의 도시라고 자부했던 고양시가 이 부분에 침체를 겪고 있고, 코로나 이후 새롭게 시작했던 꽃박람회도 많은 시민들이 “볼 것이 없다. 혹은 예년과 달라진 것이 없다. 지역 화훼업체에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등의 평가가 있었다.이에 고양특례시는 화훼산업 재도약을 위해 화훼 생산시설을 현대화하여 지속가능한 기반을 만들고,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유통 체계 선진화를 도모한다. 또한 매년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열어 화훼산업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며 꽃의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겠다는 생각이다.노후 온실 현대화·자동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 대표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5월 19일 열릴 예정이다. 제35회 고양행주문화제는 올해 행주대첩 430주년을 기념해 더 크고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제35회 2023년 고양행주문화제는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행주산성에서 열린다.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만개한 봄꽃을 동시에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양행주문화제는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기념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저력을 가진 고양시의 대표 축제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관내 공설․공동묘지 내 분묘를 타 장사시설로 이장 또는 화장하는 경우 개장지원금을 지원한다.고양시는 공설ㆍ공동묘지 신규매장을 전면 금지하고 개장지원금 지급으로 점진적으로 공동묘지의 분묘 기수를 축소함으로써 장기적으로 공설․공동묘지의 공원화ㆍ현대화를 추진하는 중이다.고양시는 2021년 10월 고양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 후, 공설ㆍ공동묘지 분묘를 개장(改葬)한 유족들에게 분묘 1기당 40만원의 개장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내유동, 성석동, 도내동, 성사동, 효자동, 화
[고양일보]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이 서울시가 새로운 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 입지를 마포구 상암동으로 결정한 발표에 대해 전면 백지화할 것을 요구했다.고양시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무런 사전협의와 안내조차 없었던 이번 서울시의 일방적 발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기존 서울시가 운영하는 난지물재생센터의 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덕은동 주민뿐만 아니라 108만 고양시민을 우롱하는 행태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지난 31일 서울시가 선정 발표한 마포구 상암동의 새 소각장 부지는 1일 1,000톤을 소각할 수 있는 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추석 시즌을 맞아 어린이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8월 27일(토)부터 28일(일)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을 운영한다.추석맞이 전통놀이 교육 은 ‘우리놀이터-고양’에서 진행되는 전통놀이 현대화 콘텐츠로 ▲윷놀이 ▲산가지 ▲주령구 등을 체험할 수 있다.대표적인 전통놀이 윷놀이 외에도 다듬어진 나뭇가지를 활용하여 떼어내기, 형태 바꾸기, 산가지 탑 쌓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산가지, 규칙을 정하여 벌칙을 수행하는 주령구, 놀이판이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그동안 답보상태에 놓여 있는 서울시 운영 기피시설문제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2일 밝혔다.최근 서울시가 ‘난지물재생센터’ 하수시설에 대한 공원화 계획을 언론에 발표한 바 있다. 이 계획에는 서울시 5개 자치구(서대문·마포·영등포·종로·은평)의 음식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대책 등 주민요구사항이 미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난지물재생센터에는 하수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 음식폐기물처리시설 등이 들어서 악취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로 고양시민들에게 피해를 지속하고 있는 시설이다.이에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일보] 고양시의 하천은 모두 71개다. 국가하천 한강, 그리고 18개의 지방하천과 52개의 소하천이 실핏줄처럼 연결돼 있다. 하천은 구조와 위치를 기준으로 공릉천, 창릉천, 도촌·대장천, 장월평천 등 4개 수계로 나뉜다.시는 맑고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해 친환경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하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총 200Km에 달하는 고양의 물길은 오늘도 생태 하천을 향해 흐르고 있다.하수도 정비 단계적 추진… 공공수역 수질 개선에 ‘집중’고양시에는 일산·벽제·원능·삼송 등 4개 수질복원센터(공공하수처리시
“올해부터 고양시가 특례시로 승격됐으니 시장은 물론 도의원의 급도 업그레이드 돼야 합니다. 그동안 걸어온 길을 보면 능력이 보입니다. 고양특례시와 경기도를 ‘레벨 업, 체인지 업’ 할 수 있는 도시전문가를 선택해 주십시요.”고양시 제8선거구 정발산동 중산동 일산2동에서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택수 후보의 슬로건은 ‘일산경제 살리겠습니다!’이다. 스스로 ‘살리는 도의원, 될만한 전문가’로 자처하는 이 후보는 매일경제신문 기자 출신의 도시공학 박사. 현재 한성대 부동산대학원에서 부동산도시개발론 강의를 맡고 있다. 일산에 3
요즘 각종 언론매체나 SNS, 유투브채널 등을 보다보면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메타버스(‘meta'와 ’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 등의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된다. 영화로만 보던 디지털세상이 실제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해당 서비스는 현장에 가지 않아도 구경과 구매가 가능하고, 우리들의 호기심 욕구를 충족해 주기 충분할 정도로 편리하고 신속하다.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디지털로 이루어진 세상은 더욱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두둥둥두둥... 베이스기타 소리로 시작되는 퓨전 판소리 가락에 맞춰 한복도 아닌, 현대 의상도 아닌 옷을 입고 여러 명의 무용수가 발을 삐끗거리며 움직거린다. 작년 한국관광공사에서 만든 한국 관광 해외 홍보 동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한국의 리듬을 느껴봐)' 시리즈 중 첫 번째 서울 편이다. 무용수들은 청와대, 리움미술관, 덕수궁 등 서울의 관광지 곳곳을 돌아다니며 춤을 춘다. 1분 36초밖에 불과한 이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5천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서울
[고양일보] 고양시는 일산 밤가시초가의 겨울나기를 위해 초가지붕의 낡은 이엉을 걷어내고 새 이엉으로 교체하는 이엉이기 공사를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했다.
[고양일보] 경기도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에 물류 외투기업 5개 사로부터 총 6억 7,600만달러(한화 7,506억 원. 국내외 자금 포함)의 투자를 유치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3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프레드릭 요한손(Fredrik Johansson) 이케아코리아 대표, 김구영 이에스알켄달스퀘어(주) 대표(켄달스퀘어자산운용 대표), 박상복 주식회사 판아시아로지스틱 한국대표, 케네스 맥(Kenneth Mach) 하베스트홀딩스 대표, 최제동 CMS CHEM 대표, 정장선 평택시장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평택 포승(BIX: B
[고양일보] 고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1년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에 주교화훼단지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로써 고양시는 총 사업비 26억 7000만원 중 국비 18억 7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은 노후온실의 현대화·자동화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 및 개보수를 통해 규모화된 스마트팜 단지 조성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국가 지원 사업이다.지난 ‘19년 원당화훼단지가 대상지로 선정돼 올 12월 준공을 앞둔 가운데, 이번 ’21년 사업 대상지로 주교화훼단지까지 선정
[고양일보] 박현경 의원(국민의힘-주엽1,2동)은 15일 제247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고양시 장사시설 현황, 문제점, 개선 방향에 대해 질의했다.박현경 의원은 본격적인 질의에 앞서 전통적 매장 위주의 장사법이 근 10여년 간 화장 문화로 바뀌어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낳아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의 장지가 만들어져 ‘산 자와 죽은 자가 공존하는 장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박현경 의원은 고양시 소재 공동·공설묘지 12곳에 안치된 총 5,652구의 묘지 관리 감독과 사설
[고양일보] 파주시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지난 6일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신속추진을 위해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파주시는 파주읍 봉암리에 위치한 파주환경순환센터의 악취 유발시설을 중심으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인 일일 160톤 규모의 가축분뇨처리시설을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가축분뇨 90톤/일과 음식물쓰레기 70톤/일을 혼합해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설로 생산된 에너지(가스, 열 등)를 자체 활용하거나 판매할 예정이다.총 485억원 규모의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은 지역주민의
[고양일보] 남북 공동으로 양묘 기술을 개발하고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원을 목표로 하는 최초 ‘남북산림협력센터’ 준공식이 3일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일원에서 개최됐다.이날 준공식은 ‘숲으로 남북을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최종환 파주시장・박종호 산림청장・김연철 통일부장관・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윤후덕·박정 국회의원・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국비(산림청)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남북산림협력센터는 스마트 양묘장 등을 갖췄으며, 연간 약 26억원의 예산으로 센터장 1인을 포함해 42명의 인력이 상주하게 된다.스마트 양묘장
[고양일보] 파주시는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과 환경기초시설 신·증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2일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파주시는 음식물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내구연한 초과된 노후 환경기초 시설의 교체 시기 도래와 유입 인구증가로 음식물을 포함한 일반쓰레기가 증가해 이로 인한 환경기초시설 신·증설이 시급한 실정이다.이번 한국환경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485억 규모의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을 조기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최종환
[고양일보] 경기연구원이 수도권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남북 환경협력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 87%가 DMZ의 환경적 가치가 높다고 응답했다. DMZ와 접경지역 활용․개발 시 우선시해야 할 핵심 가치로는 경제(17%)보다 환경(82%)을 선택했다. 남북 접경지역의 주거지 형태로는 67% 응답자가 마을 단위의 분산된 주거지를 선호했으며, 접경지역의 에너지 공급방식에 대해서는 66% 응답자가 태양에너지 등 재생에너지를 선택했다.DMZ와 접경지역의 경제적 가치보다는 환경적 가치가 월등하다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고양일보] 일산연합회는 9일 고양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대중 기념관 건립사업’ 철회를 촉구했다.이날 일산연합회 회원들은 기자회견문 발표에 앞서 “이재준 고양시장과 고양시의회는 시민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오직 자신들의 이권과 정치적인 사심을 가지고 30억 원의 혈세를 들여 불상의 주택을 매입해 김대중 기념관 사업을 하려고 한다. 이에 일산연합회는 강력히 규탄한다”며 기자회견문 발표를 시작했다.일산연합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25일 일산서구의 한 시립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누수사고에 고양시는 ‘예산부족’을 이유로 학부모에게
[고양일보] 25만㎡ 규모의 화훼전문생산단지인 고양시 원당화훼단지 일원이 정부 지원에 힘입어 현대화된다. 경기도는 앞서 10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노후화된 고양시 원당화훼단지 일원을 현대화하는 방안을 제출,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은 2020년까지 노후온실 현대화·자동화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 및 개보수를 지원해 규모화된 스마트팜 도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총 사업비는 46억원이 투입되며, 정부는 32억 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14억원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