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와 한국환경공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와 한국환경공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일보] 파주시는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과 환경기초시설 신·증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2일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주시는 음식물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내구연한 초과된 노후 환경기초 시설의 교체 시기 도래와 유입 인구증가로 음식물을 포함한 일반쓰레기가 증가해 이로 인한 환경기초시설 신·증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한국환경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485억 규모의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을 조기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를 통합처리 해 바이오가스화 질적 효율성을 높이고 악취를 저감하는 등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행복한 도시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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