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학병원과 혁신의료연구단지를 건립하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의 사업추진이 본격화된다.파주시는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인 파주메디컬클러스터(주) 설립을 완료하고 사업의 시행승인(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의제)을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민관합동 SPC에는 파주도시관광공사가 공공출자자(GI)로 참여하고 ㈜하나은행과 현대엔지니어링(주)이 재무출자자(FI)와 건설출자자(CI)로 참여해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건설책임준공을 책임진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주)
[고양일보] 일산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탄중일주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15일 김현미 장관을 상대로 조정지역 취소 행정심판을 청구했다고 25일 밝혔다.대책위는 “일산의 부동산 투기조정지역 지정은 심각한 재산권 침해이자 형평성 위반”이라며 “이는 거주이전의 자유마저 박탈하는 부당한 규제로써 지역주민의 반대 서명을 받아 주민대책위 대표 명의로 중앙행정 심판원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고 말했다.대책위는 “덕양구의 급격한 가격 상승으로 고양시 전체를 조정지역으로 지정하는 행정은 100만 고양시 인구 중 30만 덕양구 때문에 70만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9월 14일부터 9월 25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 조례 및 규칙안(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 ▲ 의견제시의 건 ▲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 촉구 결의안 ▲ 동의안 등에 대하여 심의한다.세부적으로「고양시 일자리기금 3차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등 동의안 6건, 「고양시 재난관리기금 운용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규칙안 37건,「고양 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사업 지구지정 계획(변경)․시행계획」
[고양일보]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지구 아파트 1600가구의 사전 청약이 내년 11월 중 실시되는 것을 필두로 3기 신도시 아파트 공급이 시작된다. 고양시 용두동, 도래동, 화전동 일원 812만 6948㎡(약246만평)에 건설되는 창릉 신도시는 총 3만 8000호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8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 회의에서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주택 조기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기 신도시는 내년 11∼12월에 하남 교산 1천100가구와 고양 창릉 1천600가구, 2022년 상반
[고양일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실수요자 주거안정을 위해 경기도에 75만 6000호, 서울시에 36만 4000호, 인천시에 15만 1000호 등 127만호의 신규주택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청약(입주자모집)한다고 밝혔다. 새로 공급되는 주택은 사업 유형별로 공공택지 84만호, 정비사업 39만호, 제도개선 등 기타 4만호이다. 이중 남양주, 고양, 파주, 양주, 구리 등 경기북부에 33만호를 공급할 계획으로, 공공택지를 통해 27만호, 정비사업을 통해 6만호를 공급한다.공공택지는 입지선정 또는 지구지정이 완료되어 ‘20년 이후
[고양일보] 김완규 의원(미래통합당)은 지난 4일 고양시 의회 제242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탄현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금정굴 평화공원 사업을 둘러싼 공공갈등이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면서 여수시의 사례를 들어 고양시가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갈등을 해소하는 노력을 더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여수시가 LH공사와 만흥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 협약을 맺은 후 주민들의 비판에 직면해 여수시 의회가 협약 파기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여수시는 주민이 반대하는 지역을 사업 지
[고양일보] 탄현·중산·일산 주민대책위원회(이하 탄중일 주민대책위)는 8일 고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고양병 홍정민 후보와 고양정 이용우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탄중일 주민대책위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탄현 공공주택지구지정 및 평화공원(금정굴 공원묘지) 조성을 전면철회 할 것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아 홍정민·이용우 두 후보에게 전달했으나 서명지접수를 거부하며 지역민의를 수차례 외면했다”고 말했다.이어 탄중일 주민대책위는 “이용우 후보는 선거홍보 현수막에 평화공원(금정굴 공원묘지) 조성이 가짜뉴스라며, 허위사실을 적시
[고양일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정 선거구는 19·20대 총선에서 현 국토부장관인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의원이 새누리당의 김영선 후보를 내리 누르고 당선된 지역이다. 김 장관은 19대 때 50.64%, 20대 때 49.15%의 득표율로 압승했다.고양시정은 일산1동, 일산3동, 탄현동, 주엽1동, 주엽2동, 대화동, 송포동, 송산동으로 구성돼 인구는 28만2919명이고 선거인수는 23만18명이다. 킨텍스, 일산테크노밸리, 한류우드, 호수공원을 낀 이 지역은 일산의 일산이라고 할 만큼 1기 신도시 일산의 중심이다. 이곳에서 ‘실물
[고양일보] 김현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정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4일 국토교통부가 고양 창릉, 고양 탄현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하자 고양시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구 지정을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김현아 예비후보는 “일산주민들과 함께 ‘1,2기 신도시를 죽이는 3기 신도시 건설 계획’에 대해 일관되게 반대해왔다. 교통지옥은 해소되지 못하고, 일자리마저 없어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일산에 창릉 3기 신도시, 탄현 공공주택이 건설된다면 일산은 회생불능이 될 것이다. 명품도시로의 부활을 준비하는 일산에 돌이킬 수 없는 치
[고양일보] 탄현비상대책위원회(이하 탄현비대위)가 5일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및 금정굴 평화공원 조성 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394번지 원당환승주차장 일원 12,355㎡ 부지가 12월 2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성사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됐다.혁신지구란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점 개발을 위해 개발규제를 완화하고 주거·상업·복지·여가·문화시설 등과 결합해 집적된 도시환경을 창출하는 대규모 재생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지난 11월 28일 도시재생특별법을 개정해 새로 도입한 것이다.이번 ’성사 혁신지구‘의 국가시범지구 지정은 국토부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국 다수의 지자체로부터 공모
[고양일보] 3기 신도시 일부 대상지에 대해 15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주민 반발로 난항이 예상되는 창릉 신도시의 사업 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남양주 왕숙·왕숙2·하남 교산·인천 계양 신도시와 과천 택지지구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공주택지구 지정은 사실상 3기 신도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들 5곳에 조성되는 가구수는 12만2000가구로 정부가 추진해온 ‘수도권 30만 채 공급계획’ 중 절반가량을 소화하는 물량이다. 국토부
[고양일보] 일산연합회는 13일 3기 신도시 철회를 기원하는 걷기대회를 미관광장과 호수공원에서 개최했다. 일산연합회는 미관광장에서 행사에 참여한 한국당 소속 정치계 인사들을 소개하고 인사말을 들었다. 또한 경품행사를 했고, 이후 대형 깃발과 현수막을 앞세우고 호수공원 일대를 걸었다. 이날 이현영(정발고사모) 일산연합회 대표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 하남은 올해 내로 지구지정 고시가 있고, 창릉은 불행 중 다행으로 내년에 지정고시가 있을 예정이라는 뉴스를 최근 접했다. 창릉에 대해 지구지정 고시가 있으면 우리들은 즉각 취소 소송을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장항동 일원 1만2570가구(행복주택 5000가구 포함) 규모의 공공주택사업의 착공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주택공급 과잉만 발생할 뿐 고양시로서는 그다지 실익이 없다는 우려가 생겨나고 있다. 고양장항지구를 비롯한 최근 고양시의 대규모 주택공급은 자족시설 유치 가능성이라는 ‘당근책’에 가려 제대로 부각되지 않은 측면이 있다. 고양장항지구를 제외하더라도 킨텍스 지원부지에 이미 계획된 아파트만 해도 8562가구인데다, 방송영상밸리에 3780가구, 탄현지구 3000가구, 그리고 창릉지구 3만8000가구가 고양시에 들어
[미디어고양파주] 창릉 3기 신도시의 기반시설 조성에 국가예산을 투입하지 않으면 3만8000가구의 분양가가 높게 책정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러한 주장은 고양지역 정의당이 지난 6월 구성한 ‘창릉신도시 덕양대책위’(위원장 김혜련)가 지난 27일 ‘덕양대책위의 정책제안’에서 제기한 내용이다. 이 정책제안문에는 “일반적인 신도시 조성사업은 토지보상비와 기반시설 조성사업비를 LH가 먼저 지출하고 지출한 비용에 맞추어서 분양할 토지가격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며 “기반시설 조성에 쓴 돈이 많아지면 당연히 토지 조성원가가 올라가
[미디어고양파주] 노태우 정부는 ‘집값 안정’과 ‘주택난 해소’를 위해 주택 200만호 건설계획에 따라 1989년부터 제1기 신도시인 일산, 분당, 평촌, 중동, 산본 신도시를 건설하였다.노무현 정부는 ‘서울시 집값 폭등’을 막기 위해 2003년부터 2기 신도시인 판교, 운정, 화성 동탄, 김포 한강 신도시 등을 건설하였다.문재인 정부(국토교통부 장관 김현미)는 2018. 9. 13.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에 30만호 공급계획을 발표한 후, 동년 9. 21. 1차(3만 5천호), 동년 12. 19. 2차(15만 5천호, 공
[미디어고양파주] 그동안 3기 신도시 후보지로 대두됐던 고양 원흥지구가 국토부가 19일 발표한 후보지에서 일단 제외됐다. 국토부가 100만㎡ 이상 대규모 택지를 개발대상으로 확정지은 곳은 남양주(1,134만㎡), 하남(649만㎡), 인천계양(335만㎡), 과천(155만㎡) 등 모두 4곳이다. 하지만 중·소규모 택지를 개발대상으로 하는 곳에 고양 탄현지구가 포함됐다. 장기미집행공원이었던 탄현근린공원 부지 일부를 포함해 32만1000㎡에 3000가구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택지 개발대상 부지 32만1000㎡중 78.8%인 25만300㎡이 공원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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