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및 사전컨설팅,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우수사례 실적 및 홍보 등 지표를 평가해 고양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양시는 지난 2019년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적극행정위원회를 별도 구성하여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정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0일 공무원의 적극행정 장려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시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시민참여 재활용 활성화 및 기업애로 해소 분야에서의 적극행정 성과가 두드러졌다.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29건의 사례 중 예선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의 발표심사와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총 10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최우수상은 ▲단독주택 지역에 자원순환가게와 달리는 재활용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바이오 업체들의 위상이 급상승하였다. 지속적인 고령화, GDP 증가, 항노화 욕구도 원인이 된다. 바이오산업은 진단키트, 항암제, 바이오의약품과 위탁생산(CMO), 세포와 유전자 치료, 면역, 백신 개발, 당뇨 치료 등 다양하다.정부에서는 2022년에 1,000억 규모의 백신ㆍ바이오투자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하였다.바이오산업은 국민 건강에 직결되고 미래 성장 가능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다.건강에 대한 욕구가 증가해 최근 10년간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의 수출 증가로 바이오산업 서비스 분야의 매출 규모가 대폭
[고양일보]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현장에서 아직 끝나지 않은 키코사태와 관련한 2013년도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결을 재조명하는 질의가 이용우 의원으로부터 나왔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고양시정, 일산서구)은 13일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키코사태 관련 일부 불완전판매만 인정한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오류가 있다고 지적하며 키코거래는 완전한 사기거래이며 피해기업들에 대한 100% 손해배상을 비롯한 은행들의 적극적인 피해구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용우 의원은 환율이 일정 범위 안에서 변
[고양일보]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과 처우 개선을 위해 실시 중인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하나인 ‘청년 복지포인트’ 2차 참여자 5천명을 공개 모집한다.‘청년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260만 원 이하인 만18세부터 만34세까지의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대상자로 선정되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며 약 40만 개 품목의 상품을 보유한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
[고양일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지난 6월 중소·중견 건설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건설연 중소·중견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온라인 기업 신청 접수와 평가 절차를 진행한 결과 총 90개 기업에게 49억원 규모 예산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제위기에 취약한 중소·중견 건설기업에게 건설연의 예산, 연구인력, 인프라 등을 적극 활용하여 △기술력 제고 △연구인력 고용유지 △마케팅 지원 △해외건설공사 분쟁 자문 등의 경영컨설팅과 같은 단절
[고양일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로 입주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263개 업체로 당초 목표 대비 176%로 76%를 초과했다.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이 다수가 IT업 관련 제조, 서비스업인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열린 고양시의회 시정질문 자리에서 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이 한 말이다. 하지만 고양시는 입주의향서를 제출했다는 263개 기업의 기업명과 규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우량기업 없이 경쟁력이 떨어지는 소규모 기업들만 입주의향서를 내밀었다는 비판이 전해지고 있는 이유다. 사실 지난달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
[미디어고양파주] 소상공인(小商工人)이란 누구를 지칭하는 걸까?단어의미대로 하다면 작을소小에 장사상商, 장인공工, 사람인人, 즉 소규모로 물건을 파는 사람들을 뜻한다. 하지만 정확하게 법률적 용어로 정의한다면 제조업·광업·운수업·건설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인 사업체, 기타 업종의 경우, 상시근로자 5인 미만 고용한 업체를 말한다.(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항,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 제1항 제2호)하지만 업종이 워낙 다양해서 한마디로 쉽게 정의하기가 어려운 대상이다.우리나라
[미디어고양파주]2019년 7월 18일(목)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소상공인연합회가 발족식을 가졌다.“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 2월 26일 설립된 유일한 법정 경제단체다(근거법률 : 2011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4조).‘소상공인’이란 말은 1998년 김대중 前대통령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고, 2011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2014년 ‘소상공인연합회’가 법정 경제단체로 첫 출범했다.
[미디어고양파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해외 거점국가별로 맞춤형 기술정보를 제공하는 ‘해외건설엔지니어링 정보시스템(Overseas Information System for Construction Engineering, 이하 OVICE)’을 확대 개편하고, 3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OVICE는 해외진출 시 필수적인 업무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중견 건설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정보제공 시스템이다. 해외진출 대상
[미디어고양파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전문건설 업종별 맞춤정보를 제공하는 ‘건설기술정보시스템(Construction Digital Library, 이하 CODIL)’을 확대 개편하고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CODIL는 지난 2001년 서비스를 시작하여 건설현장 시공 및 사업관리에 필요한 건설 실무정보 2만 6천여건, 국토교통부 및 연구기관의 건설보고서를 포함한 각종 발간자료 4만여건 등 약 6만 6천여건의 원문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건설산업분야 포털서비스다.이번에 확대 개편하는 CODIL 주요 내용은 중소
[미디어고양파주] ‘대한민국 쌀가공산업의 역사’라 자부하는 이능구 칠갑농산 회장이 50년간의 일과 삶을 기록한 자서전을 출간했다. 책의 제목은 ‘나는 쉬운 길을 선택한 적이 없다’. 책은 우리쌀가공 한길을 걸어온 이능구 칠갑농산 회장의 일과 삶에 대한 이야기다. 사업을 처음 시작해 배신과 실패로 좌절하던 시절부터 400여개 상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 회장이 되기까지의 인생 여정이 담아냈다.이능구 회장은 대한민국 쌀 가공산업의 개척자로 불린다. 마을 방앗간에서 생산됐던 쌀떡을 공장에서 대량생산해 전국으로 유통하는 길을 열었고, 주정 침
[미디어고양파주]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후쿠시마 쓰나미는 재난에서 멈추지 않았다. 핵발전소 핵유출에 대한 경각심으로 발전되어 ‘원전하나줄이기’운동으로 이어졌다. 이후 전 세계는 대체 에너지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주목받은 에너지원은 ‘햇빛’이었다.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핵심 골자는 점차적으로 재생에너지를 중심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과거에 재생에너지는 원자력, 석탄화력발전의 보조적인 에너지원 역할을 담당해 재생에너지
[미디어고양] 국내 의료기기 선두 중견기업인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대표 문찬곤)는 국정과제인 ‘치매 국가책임제’의 프로젝트인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에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어,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의 신발형 배회감지기인 ‘꼬까신’ 개발에 성공했다.문찬곤 대표는 “지난달 7월에 대부분의 개발을 마쳤다. 고급스러운 효도신발 디자인에 실종 시 빠르게 찾을 수 있고 보행에 의한 자가발전식 충전 방식의 칩을 신발 바닥에 장착했다”며 “현재 견고성과 지하 시설 등에서의 추적 발신 오차 등을 테
[미디어고양]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는 청년 일자리 지원책인 를 2017년부터 고용노동부로부터 수탁받아 운영중이다. 중소‧중견 기업이 미취업 청년을 채용하여 2년간 정규직으로 근무 시, 기업에게는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고 해당 근로자에게는 1300만원을 지원하여 최대 1600만원의 청년자산 형성(근로자부담 300만원 포함)을 지원하는 제도다.또한 2018년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3년형의 경우 3년간 정규직으로 근무 시, 기업에게는 150만원을 지원하고 해당근로자에게는 2400만원을 지원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8.6.1.부터 중소기업이 청년을 고용할 경우 일정 금액을 기업에 지원하는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을 시행하여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덜어주고 있다.청년이란 만 15~34세의 구직자로서, 2018.3.15. 이후에 입사한 근로자를 의미한다. 하지만 혜택을 위해서는 사업주의 경우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어야 한다. 5인 미만 사업장은 성장유망업종, 벤처기업 등 특정 요건을 만족할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요건에 맞는 청년을 고용하고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고양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골목 공동체 이야기 ‘우리 동네 새마을부녀회 골목 활동가 세미나’가 2월 2일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 김규정 고양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최성 고양시장, 오영숙 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장, 정라옥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여성협의회장, 김미영 대한웅변인협회 고양시지부장, 진계숙 대한어머니회장 등 내빈들과 고양시 39개동 부녀회장 및 부녀회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골목 공동체 이야기’는 시대가 변하면서 예전 그
일산도심 화상경마경륜장 지난해 매출액 3600억 상회레저스포츠? 불황속 성장하는 서민상대 사행성 산업지역사회 공헌 극히 적고 마을 황폐화 부작용만 우려 지난해 고양시에서 도합 3,6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공기업. 한국마사회 일산센터(렛츠런문화공감센터 일산), 한국경륜경정본부 일산점(스피존 일산점)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들 시설은 화상경마장, 화상경륜장으로 불리는 장외발권소다.“경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로 사회적 존재가치가 분명하다. 경마는 레이스(스포츠)와 베팅(오락)이 결합한 것으로 객관적인 예측과 이변의
고양시는 오는 29일 킨텍스에서 ‘제8회 청년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청년일자리박람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한 진로탐색, 직업체험, 채용면접 등이 한자리에 이뤄지는 통합 일자리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면접존 ▲대기업공채상담존 ▲직무멘토링존 ▲취업서포터존 ▲고양시미래일자리탐색존 ▲공감힐링존 등 6개의 존으로 구성해 운영한다.특히, ‘현장면접존’에는 중견기업, 외투기업(외국인투자기업), 우수강소기업 등 50여 개 기업들이 참여해 각 기업들의 채용 방침에 따라 직접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기
혼란의 시기이다. 혼란 너머 새로운 희망을 모색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새로운 희망’의 근거를 찾기 위한 뜻 깊은 행사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대기업ㆍ중견기업ㆍ중소기업이 상생하고 유기적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구조와 사회 내에서 기업의 바람직한 역할과 기능을 고민하고 연구하여 구체적 실천방안을 안출하고자 하는 ‘지속가능기업학회’와 ‘한국사회책임연구협동조합’이 1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장에서 출범했다.‘지속가능기업학회’와 ‘한국사회책임연구협동조합’ 출범이 갖는 의미는 적지 않다. 우리 사회를 혼란으로 몰고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