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고양특례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0일 공무원의 적극행정 장려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시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시민참여 재활용 활성화 및 기업애로 해소 분야에서의 적극행정 성과가 두드러졌다.

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29건의 사례 중 예선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의 발표심사와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 우수상 3팀 총 10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단독주택 지역에 자원순환가게와 달리는 재활용가게를 병행 운영하여 시민들의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고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순환과 최희숙 팀장과 강소연 주무관 공유지를 활용한 신축매입약정 임대주택 정책을 발굴하여 특화된 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한 녹색도시담당관 권재원 팀장과 기업지원과 정승환 주무관 사업비 사전예치제도입으로 민간개발사업의 불안정성 해소와 주민 피해 예방에 앞장선 도시정비과 민재식 팀장과 김수남 주무관이 수상했다.

또한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장항동 인쇄소공인의 작업환경 개선 등 기업애로 해소를 추진한 기업지원과 김영희 주무관 건물 붕괴위험에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당일 골든타임별 신속하게 대응하고 유사사례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한 덕양구 건축물관리과 윤용선 과장과 건축디자인과 박찬민 팀장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장 증축 애로사항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해결한 기업지원과 차호원 부팀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규제와 관행 혁신, 창의적인 위기극복과 문제해결 등 공무원의 적극행정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에게는 그에 합당한 보상을 하여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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