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부터 12월 29일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지원 자격과 급여수준의 적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수당, 차상위자활, 차상위본인부담 경감, 차상위 자산형성 지원, 한부모 가족지원, 차상위계층 확인, 타법의료급여 등 총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약 8,661 가구이다.확인조사는 보건복지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건강보험보수월액, 국민연금급여, 국토부 개별 공시지가, 각 금융기관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자활근로 대상자 지원 범위와 종류를 넓히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고양뚝딱’ 지원 대상자를 만65세 이상 장애인연금 대상자까지 확대하고 지난해 개소한 지역자활센터 덕양 분소를 중심으로 교육, 상담 등 사례관리를 강화하는 등 저소득층의 맟춤형 자립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취약계층 생활밀착형 서비스 ‘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고양시는 올해 취약계층을 찾아가 주거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생활복지119 사업 ‘고양뚝딱’을 만65세 이상 장애인연금 대상자까지 지원
[고양일보] 고양시가 5월 31일까지 2022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취득세, 금융재산 등 총 82종의 소득·재산·인적 공적 자료를 전산으로 확인하는 작업이다.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수당, 차상위자활, 차상위본인부담 경감, 차상위 자산형성 지원, 한부모 가족지원, 차상위 계층 확인 등 총 12개 사업 수급자다.조사 결과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시는 보장을
[고양일보] 지난 13일 고양시는 시청 문예회관에서 100만 고양특례시 출범선포식을 갖고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고양시민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고양특례시청’ 및 ‘고양특례시의회’ 표지석 제막식도 가졌다.김부겸 국무총리,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도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건넸다.이재준 고양시장은 “그동안 고양시는 인구 100만명의 광역급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기초자치단체라는 한계로 인해 역
[고양일보] 내년부터 장기요양 전환으로 서비스가 감소하는 65세 이상 중증 장애인 408명에 대한 활동지원 시범서비스사업이 실시된다.3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국회에서 2021년도 예산이 정부안 대비 2.2조원 증액된 558조원으로 확정됐다. 이중 보건복지부 소관 예산은 89조5766억원으로 올해 본예산(82조5269억원) 대비 7조497억원 증가했다.장애인 관련 예산을 살펴보면, 장애인활동지원 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79억원 증액됐다. 65세 이상 장기요양 전환에 따른 급여 감소분 보전 등으로 예산이 1조 4991
[고양일보] 보건복지부는 11일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 곳곳에서 복지 증진과 기초생활보장제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314명에 대해 훈·포장 등의 표창을 수여했다.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라벤더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사회복지 유공으로 연수종합사회복지관 강병권 관장(만 62세), 기초생활보장 유공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현주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강병권 관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다양한 직능단체에서 민관 사회복지 가교역할을 담당하면서, 특히 아동학대예방, 실종아동찾
[고양일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이 지난 16일 여의도 이룸센터 1층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20년도 전국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장총은 매해 비교 연구를 통해 지역 간 장애인 복지격차 수준을 확인하고 이를 지역 간 정책 제언에 활용하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이 연구는 2018년도부터 지자체장의 임기에 따라 지자체장 중간평가, 최종평가로 진행되며 복지분야의 지표 일부를 격년으로 취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복지분야 종합수준은 2년 간격으로 분석했다. 조사 결과, 장
[고양일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장애인복지법」시행령 일부개정령안과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등편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이동지원 서비스 종합조사’ 시행 근거를 마련하고, 이동지원 서비스 종합조사 결과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발급 대상자로 추가하는 근거를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보건복지부는 장애인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7월 장애등급제를 폐지하고, 대상자의 욕구와 필요도를 확
[고양일보]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 대상에 장애인연금·수당 수급자 등 취약계층 105만명이 새로 포함됐다. 여야간 4차 추가경정예산안 막바지 협상에서 민주당이 전국민 통신비 지원 요구를 16살에서 34살, 그리고 65살 이상으로 물러서고 대신 국민의힘은 전 국민 독감백신 접종을 고집하지 않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5만명만 늘리는데 동의했다.지난 22일 국회를 통과한 제4차 추가경정예산 속 복지부·질병관리청 소관은 총 1조8837억원으로 확정됐다. 이중 복지부 소관은 1조 6684억원으로,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고양일보] 보건복지부가 내년 장애인 활동지원 단가를 올해 1만3500원에서 1만4020원으로 올리고 중증장애인 지원을 위한 가산급여 대상자를 3000명으로 확대하고, 단가도 1500원으로 50% 인상한다. 또 중증 장애인에게 지급하는 장애인연금액을 25만4000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 지급한다. 중증장애인은 장애등급 1급과 2급, 3급 중복장애인을 말하며, 3급 중복장애란 3급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유형의 장애가 더 있는 경우를 말한다.보건복지부는 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지원대상자를 올해 4000명에서 9000명으로, 방과
[고양일보] 정부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 이후 20년간 유지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하여,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 시 부양의무자 유무와 관계없이 생계급여 신청자의 소득인정액만을 기준으로 수급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다만 고소득・고재산 부양의무자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계속 적용한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7월 14일 비상경제회의에서 “함께 잘 사는 포용적 사회안전망 강화”의 주요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이 밝힌 한국판 뉴딜 포용 사회 안전망 주요 내용은 기초생활보장제
[고양일보]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을 처음에 소득 하위 70%로 잡고 소득 기준은 국민건강보험 납부액을 기준으로 하겠다고 발표했다가 국민 70%에게만 지급하는 것에 대한 반대 여론이 비등하자 지원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했다. 소득 하위 70%는 전국민을 100명으로 볼 때 소득이 적은 사람부터 70명까지를 말한다. 각종 복지 수혜의 기준이 되는 소득은 그 범위와 계산이 매우 복잡하다. 소득은 근로소득 외에 사업 소득, 임대소득, 이자소득 등 많다. 상시 근로소득(4대 보험가입 근로자), 일용 근로소득, 소상공인 등에 따라
[미디어고양파주] 9월부터 달라질 정부 정책과 법률, 혜택은 ▲기초연금 25만원으로 인상, ▲장애인연금 부가급여액 인상, ▲공공 공사장 일요일 휴무제 단계적 시행, ▲자전거 음주운전자에게 범칙금 부과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등이다.먼저 기초연금 25만원으로 인상된다. 정부는 9월 1일부터 20만원 수준이었던 기초연금을 25만원으로 인상한다. 이와 더불어 기초연금액의 인상 시점도 앞당겨져, 매년 4월에 지급되었던 기초연금을 매년 1월에 받을 수 있다.더불어 장애인연금 부가급여액도 인상한다. 정부는 9월 1일부터
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용, 이하 ‘동부서’)는 일산동구 소재 미인가 장애인시설을 운영하며 수용장애인들에게 지급된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원장 A씨와 妻 B씨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검거하여 A씨는 구속하고 B씨는 불구속 입건하였다. 이들 원장 부부는 2015년 1월부터 2018년 3월까지 ‘○○공동체’를 운영하면서 장애인 4명의 기초생활수급비, 장애인연금 등이 입금된 통장을 보관하며 수급비 900만 원을 횡령하고, 장애인 명의 휴대폰을 개통하여 부정하게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동부서 안병우 지
중증장애인의 소득 보전을 위한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현행 20만 6,050원에서 내년 4월 25만원으로 인상되고, 2021년부터는 30만원으로 인상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장애인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마련하여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2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21일 밝혔다.장애인연금은 2010년 도입되어 2014년 기초급여액이 20만원으로 인상되었으며, 이후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조정해 왔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연금 인상으로 중증장애인의 빈곤 수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1. 임신부, 조산아 등 사회적 관심계층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 확대 ① 임신기간 외래 본인부담율 : 의료기관 종별 각각 20% 인하 - 상급종합: 60→40%, 종합병원: 50→30%, 병원: 40→20%, 의원: 30→10% - 임신기간 임신부 1인당 평균 외래 본인부담비용: 44만원→24만원 ② 다태아 임산부 : 국민행복카드 지원액 인상 (70만원→90만원) ③ 조산아 및 저체중아 : 외래진료 본인부담률 10%로 인하 - 종별 의료기관 본인부담률의 70% → 출생일로
고양시(시장 최성) 백석2동주민센터는 지난 1일부터 중증장애인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백석2동에서는 최근 혼자 살고 있는 중증장애인의 자살기도 사건이 2건이나 발생했으며 2건 모두 경제적 어려움, 건강문제, 고독감 등 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백석2동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관내 1~2급 중증장애인 중 단독가구인 154가구를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 관리하는 통합사례관리 및 정신보건, 방문간호사업 서비스를 연계해 위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