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 공연유통협력지원 선정작인 극단 걸판의 배리어프리 뮤지컬 를 9월 16일 단 하루, 2회에 걸쳐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특히, 이번 공연은 수어통역, 음성해설, LED 자막, 점자 리플릿, 릴랙스 퍼포먼스 등 배리어프리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장애인과 가족, 돌봄 종사자들의 문화 향유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비장애인 관객도 배려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람 방식을 선보인다.뮤지컬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시는 총사업비 27억원을 지원받아 인공지능 구축 사업 2건을 수행할 예정이다.첫 번째 사업은 「AI 기반 아동 미술심리 진단을 위한 그림데이터 구축 사업」이다. 아동의 심리 상태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서 진단하는 서비스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 무기력감을 느끼는 아동의 심리 상태를 빠르게 진단하고 전문가와의 연계를 가능하게 해 아동의 건강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산하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지원하여 제작한 배리어프리버전 영화 이 광복절과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8월 13일(토) 무료로 상영된다.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2019년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배리어프리버전을 제작 지원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 해설과 화자 및 대사,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배리어프리 자막이 삽입되어 있어 시청각장애인도 관람할 수 있다.영화 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일
[고양일보]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배리어프리 영화제작 전문가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란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삽입하여 시청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를 말한다.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시청각장애인들이 보다 다양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함께 ‘배리어프리 영화제작 전문가 양성교육’을 마련했다. 배리어프리 영화제작은 작가적인 묘사 능력은 물론
[고양일보] 고양시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무장애 도시를 조성한다.지난 19일 ‘무장애도시 조성 조례’가 제정돼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관련 사업의 시행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시는 고양시민이 개별시설을 이용하거나 접근·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 요소를 제거해 보편·포용의 도시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무장애 도시 조성 사업은 계획 수립부터 실행, 평가 모든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인권도시 모델을 만든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
[고양일보] 국회의 의사중계와 국회 및 의원 입법 활동을 중계할 때 장애인을 위하여 한국수어·폐쇄자막·화면해설 등을 제공하는 내용이 담긴 국회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장혜영의원(정의당)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또한 장애인이 국회의 회의 등을 방청할 때 점자 안내서, 자막, 한국수어 통역 등 편의를 제공도록(안 제152조의2 신설)하는 내용도 담았다.장혜영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장에 수어통역사 배치를 공식화했고, 20대 때 폐기되었던 법안을 다시 발의했다. 이번 국회법의 개정으로 국회의 의정활동을 실시간으로 시각, 청각장
[고양일보] 장벽 없는 영화축제, 제10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11월 11일 온/오프라인에서 개막한다.제10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www.kmdb.or.kr)에서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베리어프리 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해설을, 청각장애인을 위해 한글자막을 넣어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말한다. 개막작인 오발탄(드라마)은 유현목 감독, 김진규, 최무룡이 출연한 1961제작 영
[고양일보] 현재 국내에서 상영되는 배리어프리 영화(장애인도 즐길 수 있는 영화)는 대부분 영화 사운드와 해설음성, 자막이 동시에 재생되는 개방형 상영시스템으로, 기존의 사운드와 해설이 동시에 재생되기 때문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기 어렵다. 선진국의 경우 자막이나 화면해설이 필요한 사람만 별도의 수신기를 사용하는 폐쇄 상영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폐쇄 상영시스템 시제품 용역을 맡긴 지 1년 여 만에 최근 시제품을 발표했으나 해외 제품에 비해 크고, 무겁고 견착식 제품으로 대형 장비를 어깨와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비대면 청소년 자원봉사로 ‘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 자막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배리어 프리 자막제작 프로젝트는 ‘2020년 자원봉사 마을학교’ 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배리어 프리(Barrier Free)’란 장애인, 고령자 등의 사회적 약자들의 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을 의미한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총 88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활동 전에 배리어 프
[고양일보] 경기도가 청각 및 지체장애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보기 편한 장애인 재난대응 매뉴얼을 선보인다.27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제작된 장애인 재난대응 매뉴얼은 소방 캐릭터 영웅이가 출연해 지진과 화재, 가스, 교통사고, 에스컬레이터 등 5개 재난상황별로 자세한 행동요령과 대처방법을 알기 쉽게 알려준다. 재난유형별 애니메이션 영상 제작은 전국 최초다.청각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을 위해 수어(手語)영상과 자막영상 등 2가지 종류로 제작, 각종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재난현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
[고양일보] 코로나 19로 일상의 모든 것이 멈추었다. 무인 비대면 기계가 눈에 띄게 많아졌고,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 도처에 적용되어 사람을 만나는 일이 드물어졌다. 온라인 쇼핑, 모바일 앱을 활용한 주문·결제가 늘어났고, 등교도 온라인으로 대신했다. 이 모든 것이 기술의 발전 덕분이다.4차 산업혁명이 세상을 변화시켰고, 장애인들의 삶도 달라질까 장애인들은 내심 기대했다. 그러나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 만난 세상은 장애인에게 실망과 좌절을 안겨주었다. 장애인이 손 댈 수 없는 높이, 인식할 수 없는 정보 등 혼자서는 도저히 접근하기
[고양일보] 장애인들은 오는 9월 3일부터 KBS가 메인뉴스 ‘뉴스9’에 수어 통역을 시작하기로 한 것을 환영했다.KBS는 그동안 주로 낮 뉴스와 뉴스특보 등에 수어통역을 제공했지만, 많은 사람이 시청하는 9시 메인뉴스에서는 수어통역을 제공하지 않았다. 이에 농인과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아래 장애벽허물기)’ 등 시민사회단체는 KBS, MBC, SBS 등의 지상파 방송국의 8시, 9시 메인뉴스에서 수어통역 방송을 하지 않는 것은 차별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에 진정했다.인권위는 지난 5월 KBS, MBC, SBS 지상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지난 11일 ‘2020 자원봉사 마을학교’ 멘토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발대식으로 진행됐다. 성인 코디네이터와 대학생 봉사자가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100여 명의 고등학생 멘토들은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발대식에 참여했다.‘자원봉사 마을학교’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의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고양시 청소년들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는 청소년 봉사학습 프
[고양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사회복지기관 청음복지관이 청각장애인의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과 심계원 청음복지관 관장은 지난 7월 1일 용인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청음복지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각장애인의 취업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협약을 통해 재단은 청음복지관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 온라인 강의 18종에 자막을 제공해 청각장애인
[미디어고양파주] 19호 태풍 솔릭이 22일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경기도가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등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갔다.먼저 도는 21일 오전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관련 실국장과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솔릭’대비 대책 점검 영상회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희겸 부지사는 “6년 만에 경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태풍이 발생한 만큼 인명과 재산피해가 나지 않도록 비상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시군 관할소방서와 협업해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4급 이상 간부공무원 가운데 휴가자는 모두 복귀해 대응
“당신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그 눈동자들만 느낄 수 있었을 뿐, 강아지들을 볼 수조차 없을 정도로 너무나 어두웠다” 고양시민들이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보내고 있던 시각, 뉴욕에서는 동물보호단체들이 모여 성명서를 내고 있었다.이들 중에는 등 유력 동물단체들도 참석했을 뿐 아니라, 언론보도에 긴밀하게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언론은 전했다.미국의 유력 정론지인 , 세계 저명 통신사 등은 그 참혹했던 고양시 구조현장의 분위기를
세계에서 가장 파급력이 큰 경제통신의 하나인 블룸버그가 오늘자 홍콩발로 전 세계에 타전한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표정. 자막. 메시지 모든 측면에서 매우 부정적인 편집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 “검찰에 따르면, 이재용의 불법적 이윤은닉 및 자산은닉에 대한 증거 확보”뉴욕 데스크가 던지는 이번 구속의 의미에 대해 홍콩특파원은 “이번 이재용 구속은 박근혜 대통령의 심복(역자 주: confidante. 측근이라고도 번역되나, 이 경우 리더의 지시를 따르는 심복의 의미가 강함. 최
국내 최초로 청각장애인 전용 직업훈련센터가 지난 9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직업능력개발원에 개관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훈련시설인 청각장애인훈련센터를 개관하고 전문적인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공단 산하 5개 직업능력개발원과 1개 맞춤훈련센터에서 장애인에 대한 직업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엇으나, 청각장애인들은 단어 위주의 의사소통 및 활용 가능한 수화 어휘수의 제한 등으로 텍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환경에 제약이 있어 별도 훈련시설 설치 필요성이 제기됐다.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