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북부의 유일한 특례시인 고양시에 경기도의 86개 권한과 관련 예산을 최대한 이양하고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개발계획 수립 등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도의원(국민의힘, 고양8)의 ‘선(先) 규제완화, 후(後) 경기북도 설치’ 요구 도정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하고 국립과학관 신청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임태희 교육감은 고양시에 하나뿐인 교육지원청이 주차난과 직원난, 사무실난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지난 23일 수원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간담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출(대변인은 윤원균 용인시 의장)됐다.이번 회의는 제8회 동시지방선거 이후 새롭게 출범한 각 특례시의회 의장의 첫 회의로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김영식 의장은 “중요한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례시의회가 성공적인 자치분권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수원·용인·창원시와 함께 소통하고 연구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김영식)는 7월 18일 1일 일정으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시의회 의원 34명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전체연수’를 실시하였다. 제9대 의회 개원 후 처음 실시된 이번 연수는 의원역량 강화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의회 위상정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참여 의원들은 박동명 선진사회정책연구원장으로부터 ‘지방의회 운영실무 및 의정활동 방안’에 대해, 김혜원 브릿지엔 교육연구소 대표로부터 ‘4대 폭력 예방’교육을 들었다. 또한 이봉운(제
[고양일보] 고양시의회는 지난 17일 ‘제1대 고양시의회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이번 인사위원회 출범은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의회 인사권이 독립 부여됨에 의한 것으로 인사·행정·법률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 9명으로 구성됐다.앞으로 3년간 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인사운영기본계획 등 인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이길용 의장은 “2022년은 고양특례시의회 공식 출범과 더불어 의회 인사권 독립이라는 새로운 자치분권의
[고양일보]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 개정안이 오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 권한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 고양시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가능해졌다.이에 따라 고양시의회는 시의회 인사권 독립 운영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고양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지난 11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이길용 의장과 이재준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 권한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됨에 따라 차질 없는 업무 수행을 위한 근거를 마련, 양 기관의 조화로운 업무 이
지난 12월 23일, 자녀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1심 선고는 사뭇 충격적이게도 “학사비리혐의 모두 유죄, 사모펀드 관련 혐의와 증거인멸 관련 혐의는 일부유죄로 징역 4년에 벌금형 5억원 선고, 법정구속징역 4년, 추징금 1억3800만원 명령”이었다. 물론 이 선고를 내린 서울지방법원 형사합의 25-2부(부장판사 임정엽, 권성수, 김선희)의 1심 판결이 최종심(대법)까지 유지될지는 알 수 없다.이어서 윤석열 총장이 11월 25일에 낸 추미애법무부장관을 상대로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
[고양일보] 지난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서 고양군에서 시로 승격(1992년)한 고양시는 2014년 인구 100만 대도시로 진입한 후로 6년 만에 특례시에 지정됐다.이로써 특례시는 울산광역시 지정 이후 중단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대한 광역도시로써의 권한과 재량이 부여될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특례시는 중앙정부 및 도 사무의 이양으로 광역시급으로 자치권한이 커지고, 정부와 직접 교섭을 통해 정부 공모사업 및 대규모 재정투자사업 유치가 용이해질 전망이다.그동안 시는 지난 2018년 8월 고양‧수원
탄 원 서존경하는 검사님,금번 조사 중인 고양시 부정선거 조사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저희 시민단체는 고양시를 제2의 고향으로 삼고 10년, 20년, 30년을 살아온 주민들이 고양시의 부패하고 부당한 시정을 바로잡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모인 순수한 지역단체입니다.사전 도면유출로 투기꾼들이 휩쓸고 간 지역에 신도시를 취소하겠다는 언론 발표가 난 몇 달 후 이름만 바꾸어 창릉3기신도시가 발표되어 그동안 믿고 조용히 기다리고 있던 고양시 주민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그 과정에서 고양시 의회, 고
[고양일보] 김완규 의원(국민의힘-탄현동, 일산1동)은 15일 고양시 의회 제247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역사적인 공간인 '고양시현충공원'의 문제점, 죽어가는 나무가 방치되고 있는 중산동 안곡습지공원 옆의 청소년수련시설 부지 관리 부실, 시장의 인사권 독점을 따졌다.김 의원은 먼저 고양시현충공원의 명칭이 한 장소에서도 각기 다른 명칭으로 불리는 등 혼란을 주고 있어 통일시킬 것과 현충공원이 위치한 산림청 소유의 토지를 무상귀속 또는 매입하는 방안에 대해 시정 질문했다. 김 위원은
[고양일보] 아래는 지난 2일 의정부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문'이다.
[고양일보] 고양시 시민단체 일산연합회, 공정선거감시단, 행동하는엄마들, 고양시를사랑하는모임, 탄중일주민대책위 등이 11일 고양시청 앞에서 ‘매관매직 불법선거 이재준 고양시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시민단체는 “4일 이재준 시장과 최성 전 시장의 매관매직 불법선거 관련 검찰 증거 확보 언론 보도를 접하고 고양시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이재준 시장의 지문까지 날인된 최성 전 시장 측과의 후보 매매 이행각서가 공개되고 이미 1월말부터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것이다. 하지만, 이행각서가 공개된 후 이재준 시장은 지문 날인 일치
[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2018년 6월 고양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전 더불어민주당 내 시장 후보 경선에서 3선을 노리던 최성 당시 고양시장 측과 사전 공모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준 시장·최성 전 시장 측 통화녹음 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검찰이 압수한 휴대폰에서 찾은 70~80개의 파일은 민주당 고양시장 경선 때 캠프 간 ‘이행각서’의 존재를 확인하는 결정적 증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이 최근 문제의 이행각서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휴대전화 7
[고양일보] 고양시 시민단체 공정선거시민감시단, 일산연합회, 고양시사랑모임, 고양시를위한대안, 행동하는엄마들 등이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준 고양시장의 불법선거 의혹 진상을 규명을 촉구했다.[기자회견문 전문]이재준시장은 신속히 불법 ‘이행각서’ 지문대조 협조하고 진상을 규명하라!위중한 범죄 혐의에 대한 수사 종결시까지 시장직무 정지하라!지난 2월 7일 ‘고양시장 부정선거 의혹’ 언론 보도를 접하고 고양시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이재준 고양시장의 지문까지 날인된 후보 매매 이행각서가 공개되고 이미 1월말부터 검찰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10일 고양시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준 고양시장의 후보매수 이행각서의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한국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당내 경선과정에서 후보매수와 관련한 이행각서가 나오며 고양시장 부정선거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중이라는 보도로 고양시민은 큰 충격과 혼란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이어 “민선7기 고양시장 예비후보 이재준과 당시 시장이었던 최성 측 대리인 이OO가 체결한 이행각서를 보면 공무원 '인사권'에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공공임대자전거 사업인 ‘피프틴’을 운영하는 에코바이크(주)의 대표이사에 최성 전 고양시장의 비서 출신인 정모씨가 내정된 것과 관련해 많은 의문점을 남기고 있다.일각에서는 에코바이크(주)의 대표이사에 최성 전 시장의 비서를 앉히려는 일부 세력의 압력이 고양시 인사에도 작용하지 않았나 하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정모씨 내정은 고양시 도시교통정책실장 소속의 도로정책과에서 기안해 이미 결재가 이뤄진 사안으로 26일 주주총회 의결만 거치면 ‘내정’이 ‘현실화’ 된다. 일각에서 외압이 작용했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지난
고양시장 보수 후보 단일화 지켜보기로 고양시 12개 보수성향 시민단체 연대체인 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이하 고시연)가 6일 오전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지지성명을 통해 남경필 후보의 지난 4년간 도정운영이 청렴의 도정운영이었으며, 정치적으로도 입장이 다른 상대당을 연정 파트너로 인정하고 참여하게 해 화합의 도정을 이끌었다고 높게 평가했다.그러면서 앞으로 4년의 경기도정도 남 후보가 지속적인 ‘개혁과 안정 화합의 도정’ 을 이끌어 국가적으로 어려운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 이하 ‘북부경찰청’)이 일부 부서에 ‘특정 지역 출신’을 인사하는 등 부적절한 인사권 행사로 조직 내·외부에서 잡음이 들리고 있다. 지난 1월 22일 북부경찰청의 인사 후 뒷말이 무성했다. “인사가 청장스타일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라 일할 맛이 안 난다”, “인사가 현장과 소통이 없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나왔다. 인사 후 일부 직원은 내부망을 통해 인사에 대한 불만을 올리기도 하였다. 이에 대해 청장이 직접 무마해 현재는 내부망에 올라온 글이 삭제된 상태다.북부경찰청이 개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