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지난 26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로컬푸드판매거점센터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날 준공식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하여 일산농협 임원 및 내부 조직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장항동 565-6번지 등에 위치한 일산농협 로컬푸드판매거점센터(이하 ‘거점센터’)는 부지면적 2,922평, 건축 연면적 1,464평의 농산물 유통시설로 조성됐다.거점센터 내에는 로컬푸드직매장 5호점이 내년 개점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저온 저장시설, 농산물 소포장 시설, 온라인쇼핑몰 유통시설 등
감염관리는 바이러스 오염, 공기, 비말 등이 인체에 위협이 되므로 체계적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시기에 일선 작업 현장에서 감염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집단시설이나 밀폐공간에서 공기가 떠돌아다녀 전파하고 에어콘 가동시에도 전파하기도 한다. 이에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법적, 행정적 지도가 요구된다.우리나라는 북미나 유럽 국가들과 다르게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검사와 접촉자 추적을 실시한 결과, 국경을 전면적으로 봉쇄하거나 비필수 서비스 사업장을 강제 폐쇄하는 극단적인 조치를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콜센터,
[고양일보] 경기도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에 물류 외투기업 5개 사로부터 총 6억 7,600만달러(한화 7,506억 원. 국내외 자금 포함)의 투자를 유치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3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프레드릭 요한손(Fredrik Johansson) 이케아코리아 대표, 김구영 이에스알켄달스퀘어(주) 대표(켄달스퀘어자산운용 대표), 박상복 주식회사 판아시아로지스틱 한국대표, 케네스 맥(Kenneth Mach) 하베스트홀딩스 대표, 최제동 CMS CHEM 대표, 정장선 평택시장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평택 포승(BIX: B
[고양일보] 고양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1일 다가올 추석연휴를 맞아 관내 고양로지스틱스파크(쿠팡 물류센터)를 직접 방문해 화재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방활동은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과 안전책임자 입회하에 최소인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고양소방서는 대상물에 화재취약 요인을 확인하고 소방시설 설치와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다.이경이 서장은 "물류센터 특성상 가연물이 많아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 및 감염병에 있어 안전한 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자 모두 작업공정별 안전·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일보] 김포시가 16일 새벽 0시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8월 30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정하영 시장은 15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종교시설과 개인 등에게서 벌질 수 있는 상황이 총체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매우 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준비해서 최대한 차단에 온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김포시는 정부의 경기, 서울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16일부터 각종 공공시설의 운영을 2주간 중단한다.김포시의 운영 중단 공공시설은 복지관과 공공
[고양일보]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30일 오후 이천·용인 물류센터와 같은 유사 화재예방을 목적으로 안전컨설팅을 추진하기 위해 고양시 일산 켄달스퀘어 물류창고에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지난 4월 29일 경기도 이천시 한익스프레스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사망 38, 부상10), 7월 21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SLC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사망5, 부상 8) 등과 동일한 유형의 참사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 대형 물류창고 보관물품 안전여부 확인 ▲ 냉동·냉장창고 내부 발화 위험요
[고양일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 이하 경기적십자)는 용인 물류센터 화재현장을 찾아 소방관과 유관기관 인력을 위한 구호급식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경기적십자는 11시 25분 용인소방서로부터 구호급식 전개 요청을 받고 즉시 직원 3명이 현장으로 출동, 적십자 봉사원들을 소집했다. 중식을 준비하기에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13시 30분 라면 240개, 즉석밥 192개, 빵 138개, 생수 60개를 우선 지원하고 상황을 주시했다.이어 경기적십자는 소방의 인명수색 작업이 지속되자 석식 지원을 서둘러 17시 40분부터
[고양일보] 21일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양지SLC물류센터에서 발생해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이날 오전 8시 29분경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신고 8분만인 오전 8시 37분에 현장에 도착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인력 373명과 장비 96대가 투입됐으며, 불은 12시 38분 완진됐다.양지SLC물류센터는 11만5000여㎡ 규모의 지상 5층, 지하 4층 건물로 이마트24, 오뚜기 물류 등이 입점해 있으며, 250여 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당시에는 총 69명이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56명은 대피했지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3명은 모두 원당성당 미사 참석자들이다.7일 고양시에 따르면 덕양구 성사동에 거주하는 A씨와 B씨가 고양시의 69번째와 70번째로 확진자로 각각 판정됐다. A씨와 B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 68번째 확진자의 원당성당 교우로, 접촉자로 분류되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 사실을 알게 됐다.A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B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성당미사에 나갔다. 동거인으로
[고양일보]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지역 내 감염 방지를 위해 시내버스에 이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김포골드라인에 국내 최초로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도입했다. 이는 최근 김포시 인근 물류센터와 탁구클럽발 코로나19 감염사례 발생에 따른 후속 조치다.김포시는 16일부터 김포골드라인 사우(김포시청)역에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시범 설치해 문제점 개선 등 모니터링을 거쳐 효과 검증 후 확대 운영을 검토한다.스마트 발열체크기는 김포시 관내업체인 (주)아하정보통신이 개발한 단말기로, 마스크 착용여부를 확인해 출입통제 등을 안내하며 탑승자의 체온을
[고양일보] 경기도가 일용직 노동자 등 취약노동자들이 코로나19 의심 증상 시 생계걱정 없이 안심하고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1인당 23만원씩 지급한다.경기도는 31개 시군과 이 같은 내용의 ‘취약노동자 병가 소득손실보상금 지원’을 추진, 6월 15일부터 신청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공동 발표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취약노동자 및 행정명령대상 영세사업자 지원방안’의 일환이다.부천 쿠팡 물류센터 사례처럼 일용직
[고양일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재확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 시장군수협의회(시군 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보는 취약노동자와 영세사업자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코로나19 진단검사로 일을 못하게 되는 택배기사 등 취약노동자에게 1인당 23만원 씩 소득손실 보상금을 지역화페로 지원하고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 손실을 입게 된 영세사업자에게는 특별경영자금과 대출자금 보증을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재원 부담은 도비 50%, 시군비 50%이다.경기도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고양일보] 최근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해 지역사회로의 추가 확산 위험성이 크고,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 사례 다수 발생으로 17일간(5월 29일~6월 14일) 정부, 지방자치단체, 시민협력 방역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파주시에서도 강도를 높여 대응하고 있다.강도 높은 방역 조치의 기본 방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최대한 지역사회 방역 관리를 위한 노력하는 것이다.공공부문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대해 운영 중단, 공공 행사 취소 등 자제가 권고됐다.민간부문도 고위험시설에 대한
[고양일보] 고양시가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고양어린이박물관, 고양생활문화센터, 고양문화의집, 고양문화원 등 공공 공연장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중앙재난대책본부가 28일 ‘수도권 내 다중이용시설 운영의 한시저거 중단’을 긴급 발표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시는 지난 6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고양문화재단과 고양문화원 등에서 그간 중단됐던 공연과 교육 등을 생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축소
[고양일보] 경기 부천 쿠팡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쿠팡 고양 물류센터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쿠팡 측은 고양 물류센터를 폐쇄했다. 28일 고양시와 쿠팡에 따르면 고양 물류센터 직원 20대 남성 A씨(인천 부평구 거주)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 물류센터 사무직 근로자로 지난 26일 오후 발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27일 밤 확진 판정을 받고 이날 오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양시는 A씨가 근무하는 쿠팡 물류센터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물류센터
[고양일보] 쿠팡 등 대형 유통물류센터를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택배 서비스도 사람간 직접 접촉이 없는 비대면(언택트)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이전보다 높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우정사업본부는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무인 자율주행 이동우체국’ 서비스를 세종시 등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특구에서 시범 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공지능 기술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이 서비스가 보급되면 우체국앱을 통해 등기나 택배우편물을 접수·결제한 후 이동우체국 차량이 자율주행으로 지정한 시간, 장소로 이동해 무인 접수한다. 등기·택배우편물을 받
[고양일보] 파주시는 운정에 거주하는 50대 J씨가 5월 26일 코로나19로 확진 받았다고 밝혔다. J씨는 파주시 9번째 확진 환자다.J씨는 앞서 24일부터 26일까지 확진자 5명이 발생한 경기도 부천시 소재 모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직원으로, 5월 24일 현지 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를 통보 받았다. 당시 증상이 없고 확진자와의 역학적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아 검체채취 없이 자가격리 조치만 되었다.자가격리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하고 있는 파주시는 J씨에게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했으며, 25일 내방한 J씨의 검체검
[미디어고양파주] 지난해 출범한 고양시의 ‘더 잡(job)고양 일자리 발굴단’이 일자리 발굴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내 주목을 받고 있다.고양 일자리발굴단은 지역 관내‧외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일자리를 집중 발굴해 일자리 박람회 및 채용 설명회 등을 통해 취업 희망자에 연결해 호응을 받고 있다.최근 쿠팡 풀필먼트 유한회사와 협력해 지난 6월 13일에 이어 오는 7월 11일, 8월 20일 등 3회에 걸쳐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FC입출고 물류사원, HUB상하차, 지게차 직원채용 등 총 3천5백 명 채용을 위한 박람회 진행은
[미디어고양파주] 새벽배송 체계를 구축하며 유통업계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이 고양시에서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한편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서는 등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쿠팡은 지난 2월에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7층 높이 연면적 13만2231㎡(약 4만평) 규모의 고양로지스틱스파크 물류센터를 통으로 임대해 물류센터로서의 정식 가동을 앞두고 있다. 쿠팡은 원흥동 물류센터의 정식 명칭을 ‘쿠팡고양FC 물류센터’로 정하고 내년, 2월 정식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곳은 판매 상품 적재부터 재고 관리·포장·출하·배송까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지난 5일 북파주농협 콩·과수 유통종합처리장(파평면 율곡리 83.-12) 준공식을 가졌다.콩 유통종합처리장은 국비 8억원, 시비 6억원 등 14억원을 지원하고 북파주농협에서 6억원을 자부담하는 등 총 20억 원을 투자한 사업으로 저온저장창고 및 콩 선별라인을 구축해 시간당 2톤의 콩을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과수 물류유통시스템은 도비 6천만원, 시비 2억2천만원 등 2억8천만원을 지원하고 북파주농협이 3억6천만원을 자부담해 총 6억4천만원을 투자한 사업으로 과수물류센터, 냉동설비, 선별라인 및 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