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공공 공연장 운영 전면 중단
고양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공공 공연장 운영 전면 중단
  • 국명수 기자
  • 승인 2020.05.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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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원이 매년 6월에 개최하는 '고양오월단오제'에서 어린이가 전통그네를 타고 있다.
고양문화원이 매년 6월에 개최하는 '고양오월단오제'에서 어린이가 전통그네를 타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시가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고양어린이박물관, 고양생활문화센터, 고양문화의집, 고양문화원 등 공공 공연장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중앙재난대책본부가 28일 ‘수도권 내 다중이용시설 운영의 한시저거 중단’을 긴급 발표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지난 6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고양문화재단과 고양문화원 등에서 그간 중단됐던 공연과 교육 등을 생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축소 운영해 왔다.

특히 28일 올 해 들어 처음으로 개최됐던 ‘변진섭 공연’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 점차 공연을 확대 할 예정이었으나, 쿠팡 물류센터 사태로 인해 공연장 운영을 전면 중단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쿠팡 물류센터 사태가 지역 내 감염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불가피하게 공연장 등에 대한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민간 공연장에서도 운영을 자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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