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5월에 가장 환자가 많은 이(E)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 위생 관리 및 안전한 음식 섭취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이(E)형간염은 이(E)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E virus, HEV)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이(E)형 간염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감염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덜 익힌 동물의 간이나 담즙, 고기, 조개류 또는 유가공 식품 섭취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이(E)형간염은 발열, 식욕감퇴, 구토, 관절통, 황달
[고양일보] 지금은 케케묵은 옛이야기가 되었지만, 정보가 통제되고 단절된 시대에 공산주의자들이 사람을 붙잡아 가두어 놓고 자신들의 생각으로 세뇌시키는 방법은 간단하다. 외부와 모든 연락이 두절된 상태에서 홀로 지하 독방에 감금시킨 뒤 먹을 것은 불편하지 않게 주었지만, 읽을거리나 들을 거리 그 어느 것 하나도 주지 않았다. 그런 상태로 인간은 외부 상황과 그 소식에 굶주린다. 그리고 듣고 싶어하고 읽을거리를 찾게 된다. 이때 공산주의 이론에 관한 책을 하나씩 집어넣어 주고, 밖에서 일어나고 있는 공산당에 관한 소식들을 조금씩 알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7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로터스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환 시장, 윤재웅 총장과 각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과 배양육 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고양시와 동국대학교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의 설립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새싹기업(스타트업) 기업 유치 ▲규제 체계(프레임워크) 개발을 통한 국내외 배양육 시
[고양일보] 국민의힘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했다. 국민의힘도 비상이지만 대한민국 정치가 총체적으로 위기다.여당은 정치 경험이 전혀 없는 한동훈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야당의 이재명 대표는 10여 개에 가까운 혐의로 일주일에 두세 번씩 재판을 받고 있다. 양대 정당 모두 비정상 상태다.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전국적인 인물로 만들고 차기 대통령 후보로까지 몸집을 키워줬다. 민주당이 두 사람을 공격하면 공격할수록 역설적으로 두 사람의 존재감이 돋보이게 했다. 급기야 윤석열은 대통령
[고양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청소년,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마청수 10살 생일파티’를 개최했다.마두청소년수련관은 2013년 11월 12일 개관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청소년 및 지역주민과 함께했던 10년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과 청소년, 학부모, 지역주민, 청소년지도사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구성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1부 행사는 △나만의 인권뱃지 만들기 △반려동물 장난감 만들기 △키링키링 업사이클링 꽃키링 만들기 △나만의 바다 한 조각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농작업 및 캠핑, 등산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에 확산되기 쉬운 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쥐 등의 설치류를 통해 전파되는 발열성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감염병으로는 렙토스피라증과 신증후군출혈열이 있다. 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오염된 물, 토양에 상처 부위가 닿으면 감염될 수 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의 분변, 타액 등으로 배출된 바이러스가 공중에 떠다니다 호흡기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된다.따라서 ▲오염된 논밭에서 작업하는 경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신고 관련 민원 문의가 많아짐에 따라 외국인의 관내 부동산 거래와 관련하여 거래 허가를 득해야 하는 구역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우리나라는 외국인 또는 외국법인이 우리나라 토지에 관한 권리 향유에 관하여 금지하거나 조건 또는 제한을 가하도록 하기 위해 1961년(구 외국인 토지법) 이와 관련된 법령을 제정했다.부동산 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신고하는 일반적인 계약과는 달리 관할 구청에서 계약 체결 전 토지 취득 허가를 우선 득해야 하는 차이가 있고 위반 시, 고발조치까지 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반려견과 함께 캠핑, 산책하는 시민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은 인수공통 감염병이기 때문에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될 수 있다. 따라서 반려견과 야외 활동하는 경우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SFTS는 풀이나 야생동물의 털에 붙어 서식하는 참진드기에 물리면 감염될 수 있다.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의 체액, 분비물을 통해 2차 감염이 일어날 수도 있다.SFTS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와 EBS가 공동으로 기획한 명사초청 특별강연 ‘미래를 바꾸는 힘 설채현 수의사 편 - 반려인이 변해야 하는 이유’를 운영한다. 강연은 6월 26일(월) 16:00에 EBS 공감 스페이스 홀에서 진행된다.강연에서 반려동물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가 변화하는 반려 문화와 진로 및 직업 등을 소개한다. 또한 반려동물 가구의 수가 점점 늘어난 만큼 고양시와 반려인이 지켜야 할 책임과 의무 그리고 고양시 및 지역사회반려문화 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다.시는 6월 12일(월)부터 23일(금)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5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5월 1일부터 4일간 진행된 제274회 임시회에서는 「고양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8개 안건을 처리하고, 1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상임위원회별로 의결한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
[고양일보]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훼산업 박람회로 기후 변화에 대한 실천 메시지를 전하는 주제 정원으로 미래정원이 주목받고 있다.미래정원 총감독인 최정심 교수는 “미래정원은 기후 위기를 맞이한 지구환경의 변화에서 식물과 함께 공존하기 위해서 어떻게 대비하고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실천적 아이디어를 전시, 체험, 기록을 통해 공유하는 전시”라고 소개한다.고양국제꽃박람회와 계원예술대학교와 산학 협력하여 교수 및 학생이 중심이 되어 식물 연구가, 적정기술자, 종자보존활동가, 도시 농부 등의 전문가와 활동가 등 5
[고양일보] 최근 해외 여행력이 없는 엠폭스(원숭이두창)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양특례시는 국내 16번째 엠폭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발한, 오한, 림프절 부종, 인후통, 피로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1~4일 후에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생식기 근처에서 발진이 일어난다.보건소 관계자는 높아지는 엠폭스 감염 우려에 대해 “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7일 국내 6번째 원숭이두창(엠폭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주로 감염된 동물·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태반을 통해 감염된 모체에서 태아로 수직감염이 발생하기도 한다.엠폭스는 대부분 2~4주 후 자연 치유되며, 치명률은 1% 미만이다. 다만, 면역저하자, 8세 미만 소아, 습진 병력, 임신 및 모유 수유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되었던 시민 참여형 ‘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 활동을 다음달 1일부터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는 4월 1일부터 1회 2시간씩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하여 매일 실시된다.봉사진행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12시이며, 참여자에게 동물보호센터의 역할 및 안전에 대한 교육과 유의 사항 안내 후 봉사가 진행된다.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는 안전상의 이유로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자는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2월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제27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양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6개 안건을 심의하여 의결했다.2월 7일 개최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동환 시장의 2023년도 시정업무 보고가 있었고,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와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난방비 추가지원 촉구 건의안」이 원안 가결되었다. 또, 17명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고양시 복지, 보육, 반려동물 정책, 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풍산동 주민자치센터에서‘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주민자치센터 운영결과 및 2023년 연간 운영계획 보고, 2023년 풍산동 자치계획안 검토 결과 확정 및 공개 등을 통해 지난해의 활동을 돌아보며 2023년의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작년 주민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정된 ▲지역경제 꽃 피우기 ▲모바일“앱” 활성화 ▲작은 음악회 ▲자치분권 아카데미 ▲화훼로 마음 힐링 ▲자원 재활용 캠페인 ▲반려동물 펫티켓함 사업을 추진하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올해 도비 보조사업을 포함해, 별빛어린이공원 등 총 7개소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이는 전년도 환경개선사업 대상지 3개소와 비교했을 때 2배 이상의 성과를 나타냈다.대상지는 10년 이상 된 어린이공원 및 공공 놀이터 중 놀이시설 및 휴게시설 등 시설 전반의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곳으로 △별빛어린이공원(화정동), △용정어린이공원(화정동), △진달래어린이공원(화정동), △용마루 어린이공원(행신동), △햇살어린이공원(행신동), △세수리공공놀이터(삼송동), △화수어린이공원(화정동)이 선정됐다. 공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2년 제4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은 국회 의원연구단체인 ‘동물복지국회포럼’이 제정한 상으로, 동물권 향상과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격려하는 상이다.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시상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한정애 공동대표, 한화진 환경부장관, 우희종 서울대 교수(심사위원장),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조희경 동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시 생태축의 핵심 지역인 정발산에 대한 생물 다양성 탐사를 마치고, 지난 1일 고양관광센터에서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이번 탐사는 (사)에코코리아가 2022년 고양시 생태환경분야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했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시민생태조사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과학 기반의 생태조사가 이뤄졌다.정발산 일대 주요 생물종에 대한 자료를 확보했으며 곤충 331종, 식물 320종, 조류 47종, 균류 28종, 거미류 28종 등 총 779종이 발견됐다. 특히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시설 재정비 및 이용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덕수공원 반려견 놀이터’ 운영시간을 12월부터 단축 운영한다.덕수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12월부터 기존 10:00~20:00에서 10:00~18:00으로 두 시간 단축 운영된다. 이후 내년 1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는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 유지 보수를 위해 휴장한다.덕수공원 반려견 놀이터(덕양구 동산동 332번지 일대)는 동물로 인한 이웃 갈등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된 야외 반려동물 문화공간으로 2021년 3월 개장했다.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