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올해 도비 보조사업을 포함해, 별빛어린이공원 등 총 7개소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는 전년도 환경개선사업 대상지 3개소와 비교했을 때 2배 이상의 성과를 나타냈다.

대상지는 10년 이상 된 어린이공원 및 공공 놀이터 중 놀이시설 및 휴게시설 등 시설 전반의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곳으로 △별빛어린이공원(화정동), △용정어린이공원(화정동), △진달래어린이공원(화정동), △용마루 어린이공원(행신동), △햇살어린이공원(행신동), △세수리공공놀이터(삼송동), △화수어린이공원(화정동)이 선정됐다. 공원 내 노후된 놀이시설물·야외운동기구·휴게시설·바닥 포장 등을 정비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쉼터로 개선 완료했다.

또한 도비를 지원받아 조성한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뛰어놀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에서 보조하는 사업이다.

이는 놀이시설물들이 노후됐으나 어린이들의 이용률이 높은 공원(화수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트램펄린, 동물통과놀이대, 네트놀이시설을 설치해 모험과 체험이 이루어지는 놀이공간으로 재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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