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접촉관리대상자 131명
고양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접촉관리대상자 131명
  • 박공식 기자
  • 승인 2020.02.06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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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자 56명, 능동감시자 75명
전국적으로 확진자수 23명으로 늘어
고양시사회적기업봉사회 경의선 역사 소독
고양시사회적기업봉사회 경의선 역사 소독

[고양일보] 고양시는 6일 현재 고양시의 확진환자는 1명으로 변함이 없고 접촉관리대상자는 전일보다 13명이 감소한 131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자가격리자는 자가격리가 해제된 7명과 관리기관이 변경된 4명이 생겨 11명이 줄어든 56명이고, 능동감시자는 감시가 해제된 3명과 추가 통보된 1명이 생겨 2명이 감소한 75명이다.

전국적으로는 6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4명 더 늘어나 국내 확진자는 모두 23명으로 늘었다. 추가 발생한 확진 환자 4명 가운데 2명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밀접‧일상 접촉을 구분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14일간 자가 격리 대상이다.

고양시는 예비비를 투입해 자가 격리자를 위한 1,500만원 상당 개별구호물품(쌀, 생수, 부식류, 라면 등)을 구입해 5일부터 공무원 50명이 자택 격리 대상자에게 개별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들 공무원은 자가 격리자들을 1대1로 전담하여 외출 여부, 증상 유무를 감시할 뿐 아니라 생활 지원 등의 업무도 맡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보건소 직원이 하루 오전‧오후 2번 전화를 걸어 체온이 얼마인지,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지, 격리자 행동 수칙을 지키고 있는지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고양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공립 작은도서관 18곳을 1차로 10일까지 임시휴관하고 시립도서관 17곳은 2월 말까지 일부 프로그램‧대관을 중단하기로 했다. 사립 작은 도서관도 임시휴관을 실시하도록 권고했다.

휴관하는 공립 작은도서관은 햇빛마을‧고양‧관산‧푸른마을‧화전‧고양윤창‧햇빛21‧삼송‧대덕‧고양포돌이‧마상공원‧내유‧사리현‧호수공원‧강촌공원‧모당공원‧탄현‧대화마을 작은도서관이다.

2월 말까지 모든 시립도서관에서 어린이‧학생 프로그램, 이동도서관(책놀터), 도서관 대관업무 등이 중단된다. 도서관 각종 시설의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모든 근무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한편 이용시민에게도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도록 비치했다.

고양시는 임시 휴관한 고양시종합사회복지관 7곳을 전관 소독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임시휴관으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자와 전화연락, 홈페이지 홍보 등을 조치하는 한편, 기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께 위생적인 도시락 배달과 함께 몸이 아프시거나 불편한 점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있다.

시는 장애인근로사업장 2곳을 방역 점검하고 새마을회 등 민간단체가 나서 3개소에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고양시 사회적기업봉사회는 경의선 역사 소독활동을 했다. 이외에 15개 동에서 10명 내외의 재난지원반을 편성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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