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미 의원과 도종환 의원이 일산청소년 민주주의 학교에서 특강을 마치고 청소년과 함께했다./제공=김현미의원실

김현미 국회의원 “더 좋은 세상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고민하는 기회 되었길”

일산민주주의학교의 청소년 프로그램인 <일산청소년민주주의학교>가 지난달 21일 두 번째 학습을 진행하였다. 고양시 지역 고등학생 2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은 김현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일산민주주의학교가 주관하였다.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실시된 <제2기 일산청소년민주주의학교>는 소방서의 현장을 경험하고 아울러 지방자치에 관한 학습과 대의민주주의가 이루어지는 국회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오전에는 일산소방서에서 ▲소방서 견학, ▲김달수 경기도의원의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특강이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국회에서 ▲도종환 국회의원의 특강, ▲국회참관프로그램, ▲의사당 및 의원회관 탐방이 진행되었다.

학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참가한 학생들은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민주주의와 국회에서의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주변 친구들도 참가해서 값진 경험을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후기를 남겼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최한 김현미 국회의원은 “쓰레기봉투 가격에서부터 세계평화를 결정짓는 일이 모두 정치”라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파악하여 대안을 찾아볼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주의의 본질을 배울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에 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2기 일산청소년민주주의학교’를 성황리에 마친 <일산민주주의학교는>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세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현미의원이 주최한 제2기 일산 청소년민주주의학교에서 김달수 경기도 의원의 특강을 마치고 청소년들과 함께 일산소방서를 견학하고 있다./제공=김현미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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