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24일 오전 7시 8분경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소재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닭 1만2000여 마리가 타 죽었다.이 불로 1명이 경상을 입고 비닐하우스 6개동,1만2000여 마리가 폐사해 5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소방장비 24대와 인력 46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오전 8시 23분에 완전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고양일보] 고양시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4개 선거구 중 3개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고 고양시갑 선거구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진보정당 최초로 4선에 성공했다.고양시갑 선거에서 심상정 후보는 예상 밖으로 미래통합당의 이경환 후보의 거센 도전을 이겨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집계 결과 9,513표 차이로 승리, 4선에 성공했다. 이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문명순 후보가 통합당 후보에 밀려 3위에 그쳤다. 득표수는 심상정 후보가 5만6516표(득표율 39.38%), 이경환 후보가 4만7003표, 문명순 후보가 3
[고양일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홍정민 후보가 30일 일산-서울 대심도 지하고속도로 건설, 31일 고양선 식사동 연장 및 동시 착공 공약 등 교통공약을 잇따라 발표했다. 홍후보는 먼저 출퇴근시간 등 일산~서울 간 상습정체해소를 위해 일산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강일IC 부근까지 이어지는 총 40km구간 지하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지하부에는 시속 100km까지 가능한 자동차 전용 고속도로와 지상부에는 BRT·중앙버스차로 등 대중교통 중심 차로로 입체화하여 지상과 자하에 교통량을 분산하고 일산과 서
[고양일보] 경제학 박사, 법률 스탓업 대표 VS 4선 의원, 전 과기부장관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병 선거구에서는 국회의원 5선에 도전하는 정치적 편력이 화려한 60대 정치인과 경단녀(경력단절여성)의 처지와 육아의 어려움을 잘 아는 41세의 인텔리 여성이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제1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 야당 미래통합당을 대표한 두 후보간 싸움에 중앙 정치무대에서 정치적 파워가 상승세인 정의당의 대표주자로 박수택 전 SBS기자가 끼어들어 3파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양시병 선거구는 식사동, 중산동, 정발산동,
[고양일보] 박수택 정의당 고양병 위원장이 18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고양시병) 출마를 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위협받는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정치를 펴기 위해, 고양 일산이 발전하고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일하기 위해” 출마한다고 말했다.박 예비후보는 “일산이 도시는 팽창하고 농촌은 난개발로 멍들었고 변변한 일자리가 없어 대다수 시민들이 서울로 나가야 하는 실정으로 일산의 고질적인 3가지 큰 문제는 교통, 일자리, 생태환경으로 이 문제를 풀지 못하면
[고양일보] 코로나19 위기를 다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각계각층의 코로나19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가 10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고양시에 기탁했다. 성금은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에 상대적으로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경제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저소득 대상자에게 성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한국기독교장로회 능곡교회도 취약가구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200만원을 고양시에 전달했다.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에
[고양일보] 국회가 7일 본회의를 열고 4.15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했다.이날 국회를 통과한 4.15 총선 선거구 획정안에 따르면 고양시 선거구는 ▲고양갑 주교동, 원신동, 홍도동, 성사1동, 성사2동, 고양동, 관산동, 화정1동, 화정2동 ▲고양을 삼송동, 창릉동, 능곡동, 행주동, 행신1동, 행신2동, 행신3동, 화전동, 대덕동과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1동과 백석2동 ▲고양병 식사동, 중산동, 정발산동, 풍산동, 마두1동, 마두2동, 장항1동, 장항2동, 고봉동,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2동 ▲고양정 일산1동, 일산3동, 탄현동
[고양일보]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3일 발표한 선거구획정안 중 고양시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일산지역 시민과 시민단체가 선거구 획정이 잘못됐다며 반발하고 있다.많은 시민이 선거를 지척에 두고 갑자기 선거구가 바뀌는 것을 혼란스러워할 뿐만 아니라 특히 생활문화권이 다른 데도 불구하고 일산 동구의 백석동과 장항동이 기존 고양시병 선거구에서 덕양구가 포함된 고양시을 선거구로 편입된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일산시민들은 창릉 3기 신도시가 들어설 삼송, 창릉, 화전동이 장항
[고양일보] 오는 4월 15일에 진행되는 제21대 총선의 고양시 선거구가 조정됐다. 가장 큰 변화는 고양시을과 고양시병 지역이다.기존 고양시병 지역이었던 일산동구 백석1.2동과 장항 1.2동이 고양시을 지역구가 됐다. 고양시병은 기존 고양시갑 지역구였던 식사동이 다시 들어 오고, 일산서구의 일산1동이 포함됐다.
[고양일보] 고양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접촉 관리대상자가 하루 만에 72명이 급증해 111명이라고 고양시가 3일 밝혔다. 고양시에 따르면 10번, 11번 확진환자 접촉자 중 추가 통보받은 25명이 자가 격리되고 역시 10번, 11번 환자와 접촉했던 47명이 능동 관리대상으로 방역 당국의 감시를 받고 있다. 명지 병원에 입원한 3번 확진환자는 현재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10번, 11번 환자는 3번 환자와 식사를 같이 한 6번 환자(55세, 남성, 서울거주)의 부인(10번)과 아들(11번)로, 6번 환자는
[고양일보] 일산복음의료재단 김강태 원무부장이 10일 식사동에 위치한 바이네르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일일지점장으로 나섰다.이번 행사는 일산복음의료재단과 바이네르의 상생협력 강화와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바이네르는 2017년 9월부터 경기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김강태 원무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병원 생활과 다른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양일보] 17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오후 1시 현재 최성 전 고양시장 (고양시을), 문명순 더불어민주당정책위부의장 겸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지역위원장(고양시갑), 박종건 고양미래도시연구소소장(고양시을), 박상준 행동하는시민연대대표(고양시을) 등이 고양시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 가장 먼저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17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이며 예비후보자는 내년 3월 26일과 27일 다시 정식으로 후보자등록을 해야
[고양일보] 일산동부경찰서는 11월부터 연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을 노란신호등으로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노란신호등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에 대해 운전자의 신호등 시인성 증대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설치되고 있다.경찰청의 노란신호등 확대 계획에 따라 일산동부경찰서는 3월부터 10월까지 식사동 양일초, 장항동 한류초, 사리현동 벽제초 어린이구역 3개소에 노란신호등을 시범 운영했다.또한 경기북부 최초로 관내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신호등을 노란색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지자체와 협업하여 29개소(457개)에 확대 설
[고양일보] 고양시에서는 지난 한 주 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나눔 행사가 마을 곳곳에서 열렸다.
[고양일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3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발표한 ‘광역교통비전 2030’에 대해 일산신도시 주민들을 달랠 만한 새로운 교통대책이 뚜렷하지 않다는 한계가 지적되고 있다. 특히 식사·풍동 주민들의 숙원인 고양선 연장에 대해 확신을 주는 언급이 없었다. 지난 3월 출범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수도권 4개 권역, 부산·울산권역, 대구권역, 광주권역, 대전권역 등 전국 대도시권 광역교통 전반에 관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해왔다. 이를 위해 대광위는 지금까지 고양시 교통대책 건의 사항 14건을 포함해 264건의
[고양일보] 창릉 3기 신도시에 따른 교통대책으로 발표된 ‘고양선’ 역사위치를 놓고 행신동 주민들이 불만을 제기한 가운데, 행신동을 지역구로 둔 정치인들도 가세해 교통문제 쟁점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29일 정재호 국회의원 주최의 ‘창릉신도시 접경지역 광역교통개선대책(고양선) 수립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재호 의원뿐만 아니라 최성 전 고양시장, 원용희‧민경선‧왕성옥 도의원, 정판오‧김수환 시의원, 장제환 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국토부, 경기도, 고양시, LH 등 고양선과 연관
[고양일보] 오는 31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광역교통 비전2030’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고양선의 식사동 연장을 요구하는 ‘고양도시철도식사풍동추진연합’(이하 도추연)이 22일 입장문을 발표했다.도추연은 “고양선은 국토부의 창릉신도시 발표 시에 나온 교통대책안으로 그 노선이 신도시권역에만 미치는 불완전한 안이었다. 이는 주민들의 즉각적인 반발에 부딪혀, 2019년 6월 7일 고양시의회가 결의안을 채택했고, 6월 25일 이재준 시장이 대광위에 공식 제출한 고양선연장안은 명실상부한 106만 고양시민 모두
[고양일보] 국토부는 오는 31일 ‘대도시권 광역교통 비전 2030’을 발표한다고 밝혔다.국토부 대광위의 ‘대도시권 광역교통 비전 2030’이 중요시되는 것은 고양시의 미래 광역교통망 개선이 어느 정도 가시화될지 가늠할 수 있는 정부의 정책결정이기 때문이다. 고양시는 지난 6월말 대광위에 광역 철도망 5건, 광역 도로망 9건 등 총 14건에 대한 광역교통망 개선안을 제안했다. 특히 창릉 3기 신도시의 교통대책 가운데 하나로서, 6호선 새절역~고양시청역까지 연결되는 고양선이 식사동, 그리고 일산까지 연장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유무
[고양일보] 고양시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발산동 사저를 평화를 상징하는 기념관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산연합회가 반대하고 나섰다. 김대중 사저 기념화 사업은 최성 전 시장 때부터 논의가 되어 왔지만, 사저 소유주 사망, 세무서 압류 등으로 사저 매입이 어려워 여의치 않았다. 하지만 현 소유주가 고양시에 매각 의사를 밝혔고 세무서 압류까지 풀리면서 사저 매입이 용이해졌다. 정발산동 사저는 김 전 대통령이 1996년부터 1998년까지 머물면서 햇볕정책 등 한반도 통일에 대한 구상을 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사저는
[고양일보] 창릉 3기 신도시 추진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으로 결정된 고양선과 관련해 ‘행신중앙로역’ 설치가 행신동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행신동 주민들은 기존 3호선 화정역과 경의선 행신역·강매역은 도보로 20~30분 소요되어 마을버스 이용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추가 교통시간과 비용발생이 생기는 불편함을 감수한다며 ‘행신중앙로역’을 주장하고 나섰다. 식사·풍동 주민들이 고양선 연장을 통한 ‘식사역’ 설치 요구와 유사한 점이 있다. 하지만 식사역 신설은 이미 고양시가 국토부에 공식적으로 제안할 만큼 공론화가 진전되어 있지만, ‘행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