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일산연합회는 13일 3기 신도시 철회를 기원하는 걷기대회를 미관광장과 호수공원에서 개최했다. 일산연합회는 미관광장에서 행사에 참여한 한국당 소속 정치계 인사들을 소개하고 인사말을 들었다. 또한 경품행사를 했고, 이후 대형 깃발과 현수막을 앞세우고 호수공원 일대를 걸었다. 이날 이현영(정발고사모) 일산연합회 대표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 하남은 올해 내로 지구지정 고시가 있고, 창릉은 불행 중 다행으로 내년에 지정고시가 있을 예정이라는 뉴스를 최근 접했다. 창릉에 대해 지구지정 고시가 있으면 우리들은 즉각 취소 소송을
[미디어고양파주] 전국적으로 각 지역마다 15일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기념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고양시에서도 ‘고양시민 나라사랑 문화제’가 일산문화공원에서 진행됐다. 한국광복회 고양시지회가 주최하고 ‘빛들의 만남, 고양의 빛들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고양시민 나라사랑 문화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일 한국광복회 고양시지회장, 김용단 광복회 대의원, 박규 무공수훈자회 고양시지회장, 정남수 월남전참전자회 고양시지회장, 이재준 고양시장,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갑 지역위원장, 조현숙·
[미디어고양파주] 더불어민주당 고양시 의원들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한국 배제 조치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9일 일산문화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은 과거 전쟁에 대한 진정한 사과 없이 새로운 경제전쟁을 선포하고 있는 것이다. 겉으로는 국제 평화와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야기하면서 안보를 이유로 대한민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것은 이율배반적인 행동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화와 협력으로 국제질서를 바로잡고 서로 협력하는 것이 전범국가로서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사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재향군인회(회장 구자현)는 15일 일산문화공원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제8회 호국보훈문화제’를 개최했다.‘호국보훈문화제’는 국가유공자의 높은 뜻과 명예를 기리고 전쟁의 교훈일 되새겨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안보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식전행사로 군 기계화장비 및 각종 군장구류 전시, 서바이벌 장비 체험관, 나라사랑체험관, VR체험관 등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이어서 진행된 제8회 호국보훈 문화제 기념식에는 지상작전사령부 의장대 퍼레이드, 제9보병사단 군악대 연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6‧10 항쟁 32주년 기념식이 8일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됐다. 고양시는 ‘민주화운동 기념기간(5월15일~6월15일)’을 설정했고, 이날 행사는 민주화운동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김훈래 (사)고양풀뿌리공동체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문명순 민주당 고양갑 지역위원장, 박원석 정의당 고양을 지역위원장, 박동길 덕양구청장, 유한우 일산동구청장, 박찬옥 일산서구청장, 남운선‧신정현‧김달수 도의원, 윤용석‧장상화‧박소정‧정봉식‧김덕심‧문재호‧김서현 시의원, 허신용 고양시 자원
[미디어고양파주] “요즘 제가 많이 씁쓸합니다.” 지난 23일 출입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내뱉은 심경이었다. 김 장관은 3기 신도시 주민들을 달래기 위해 경기 서북부의 교통대안을 내놨지만 언제 실현될지 모르는 당근책에 그친다며 오히려 더 큰 반발만 불러왔다. 25일 신도시 반대 3차 집회가 고양시 일산동구청에서 벌어졌다. 12일(파주운정행복센터) 18일(주엽공원)에 이은 세 번째 집단행동이었다. 이날 집회 2일 전에 내놓은 김현미 장관의 교통대책에도 불구하고 신도시 반대는 더 거세진 감이 있었다. 1차와 2차
[미디어고양파주]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 ‘2019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전국농업기술자협회가 주최하고 우리농산물애용운동본부와 고양시산립조합이 함께하는 행사로 우리농축산수산 생가농가의 판로개척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고양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수산물을 제공하는 교류의 장이다.
[미디어고양파주]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고양시에서도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3일에는 일산문화공원과 호수공원 일대에서 ‘고양 독립운동가의 길 함께 걷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10시부터 진행된 ‘고양 독립운동가의 길 함께 걷기’ 행사는 호수공원 둘레(3km)를 걷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한 700여명의 학생과 시민들은 정해진 코스 곳곳에 김권, 김익상, 박자혜, 이가순, 이범윤, 이필주 등 고양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의 인물화와 독립운동활동 내용이 담긴 실외배너거치대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23일부터 30일까지 ‘평화, 그 다양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또한 한반도 평화 시대를 대비해 ‘평화’라는 주제에 대해 시민들이 소통하고 평화와 통일을 문화예술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는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평화통일교육협의회‧통일을 이루는 사람들‧고양YMCA‧고양시민회가 주관한다.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 첫날인 23일에는 ‘한반도 평화시대 고양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22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계획 브리핑을 열었다.이번 브리핑은 명재성 복지여성국장의 기념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정동일 역사문화재 전문위원의 고양시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먼저 명재성 복지여성국장은 고양지역이 3.1운동의 핵심역할을 했고, 독립운동의 치열한 격전지였음을 설명하면서 고양출신 독립운동가 74인의 주요 행적과 공훈에 대한 이야기를 던지면서 계획된 기념사업을 설명했다.현재 계획된 기념사업은 3.1절 100주년 기념식(고양
[미디어고양파주]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심광섭)은 지난 25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퍼포먼스’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고양학생자치회, 고양학생의회, 고양청소년네트워크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고양 학생들의 3·1운동 의의를 돌아보고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하고자 마련되었다.‘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퍼포먼스’는 1부 초청강사 강연을 시작으로 2부 정책제안 토론회,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문화공연, 출판, 학술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1919년 3.1운동 당시 고양시(고양군)는 지리적으로 서울과 밀접해 3월 1일부터 서울과 동시에 시위운동이 시작되었다. 또한 서울로 편입된 고양군 연희면에는 3.1운동 준비에 핵심 역할을 했던 연희전문학교가 있던 곳이다.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013년부터 고양독립운동사 발간, 매년 학술심포지엄 개최 등 고양시가 독립운동의 치열한 격전지였음을 학술적으로 밝히고 민족대표 33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