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당협위원회는 9월 29일 일산문화공원 일대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최저임금 제도개혁 범국민 서명운동’을 펼쳤다.이날 서명운동에는 이동환 고양병 위원장, 손동숙 의원, 정연우 의원, 엄성은 의원, 조정덕 고양시중소상공인연합회 조정덕 부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서명운동을 벌였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가 지난 31일 223회 3차 본회의를 통해 김미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지원조례'를 통과시켰다. 2011년 첫 발의 이후 횟수로 8년 만이다. 그간 '고양시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지원조례'는 금정굴 조례로 불리면서 지역 안보단체와 보훈단체의 격한 반대속에 처리가 지연되어 왔다. 이번 8대 고양시의회에서는 해당 조례에 찬성하는 민주당이 조례 통과를 주도하면서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고양시의회는 33명 의원중 24명이 민주당이고, 상임위도 민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 관계자가 고양시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시민후보 선정과정에서 셀프 추전 의혹이 있다는 것이다. 지난 3일 고양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민단체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이 고양시의회 김미수 의원(탄현, 일산1)을 일산서부경찰서에 고발했다. 고 본부장이 문제삼은 것은 시민주권후보 선정 과정이다. 김 의원은 올해초까지 시민단체인 고양시민회 공동대표였다. 이후 고양시민회가 참여한 무지개연대3.0이 김 의원을 시민주권후보로 선정했는데, 이런 과정이 단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가 지난 31일 고양시의회를 통과한 '고양시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지원조례' 환영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민사회연대회의는 지속적으로 해당 조례의 제정을 요구해왔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조례안의 고양시의회 통과로 한국전장에서 억울한 피해를 당한 민간인들의 희생이 조금이나마 풀릴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조례안 통과에 반대했던 한국당 의원들과 보훈단체를 비난했다. 시민사회연대회의는 "보훈단체들은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미수 의원에 막말과 쌍욕을 퍼부어 민주주의를 파괴
[미디어고양파주] 올해 말 조기착공이 예상되는 GTX-A노선 고양구간중 킨텍스역 위치를 놓고 이어진 긴 갈등이 일단락됐다. 고양시의회가 본회의를 통해 'GTX 킨텍스역사 위치확정 촉구 결의안'을 최종 부결처리했다. 민주당 의원들 마저 돌아선 결과다. 31일 고양시의회 2층 본회의장은 이른 아침부터 긴장감이 흘렀다. 본회의에 상정된 'GTX 킨텍스역사 위치확정 촉구 결의안'에 반대하는 주민 100여명이 손팻말을 들고 시위에 나섰기 때문이다. 킨텍스역 이전이 필요하다는 대화마을 일부 주민들도 현수막을 들고
[미디어고양파주] 재향군인회, 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고양시 호국·안보단체들이 시의회가 심의할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조례(김미수 의원 대표발의)'가 불필요한 시민 혈세낭비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금정굴 민간인 희생 유족을 향해서는 "국가배상을 받고서도 제사 주재자로 의무를 다하지 않고 있다"면서, "하늘문공원에 안치된 유해중 연고자가 없는 유골은 화장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24일 오전 10시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호국보훈·안보단체협의회 주최 기자회견이 열렸다. 회원
[미디어고양파주] 금정굴 민간인 희생자 추모사업의 근거 조례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고양시의회에 제출됨에 따라 상당한 갈등이 예상된다. 보훈·안보단체는 조례제정 반대 기자회견을 예고한데 이어, 조례가 통과될 경우 ‘조례정지 가처분’에도 나서겠다는 계획이다.의회와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오는 24일 시작되는 고양시의회 223회 임시회에 ‘고양시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출됐다. 김미수 의원(민주당, 탄현·일산1)이 대표발의하고 19명 시의원들이 동참했다. 28일 상임위 심사와 31일 본회의를 거쳐 최종
[미디어고양파주] 대덕동 마을공동체 송아리와 새마을 지도자 대덕동협의회는 8월 14일 현천 체육공원에서 ‘제1회 대덕동 무궁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대덕동은 고양시 자치공동체사업으로 선정된 ‘무궁화꽃마을’ 대덕동과 마을공동체를 알리고자 ‘제1회 대덕동 무궁화축제’를 개최했다. ‘무궁화꽃마을’은 관내 주민들이 함께 나라 꽃 무궁화를 심으며 주민 간 마음을 열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이루자는 목적으로 대덕동 전역에 무궁화를 심고 있다.이번 행사는 대덕동 풍물패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무궁화 연주팀, 하모니카 앙상블, 실버봉
제8대 고양시의회가 7월 2일 개원일부터 파행과 공전을 거듭하면서 원구성과 조례심의를 완료하지 못하고 있다. 오전 의장과 부의장 선출을 완료한 의회는 개원식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본회의를 속개해 상임위원회 위원 구성과 위원장 선출, 조례심의 등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민주당이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독식하고 각 위원회별 부위원장까지 맡겠다는 다소 비합리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한국당과 정의당 등 야당의 반발을 불러 파행을 거듭했다.제1 야당인 한국당측은 민주당 의석이 의회 과반수를 넘어 상임위원장 독식은 어쩔수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미디어고양]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이하 고경련)는 21일 고양문화원에서 제6기 경기북부 CEO리더스 최고위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50여 명의 CEO들과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일구 고경련 사원의 진행으로 6기 17명이 수료했다.수료자 명단은 신중범 ㈜근대문화사 대표와 여규모 광명분체, 조명현 ㈜현대해운 대표, 이정민 송재근세무회계 대표, 김훈용 ㈜유가전람 대표, 김인섭 가온누리 대표, 김경열 북부현대자동차공업사 대표, 최동민 삼우지공 실장, 강주내 전 고양시의원, 박미순 스페이스원 대표,
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대회의실에서 제7회 6·13지방선거 덕양구 지역 당선자에 대한 ‘당선증 전달식’을 개최했다.일산서구 당선증 전달식에는 고은정 제9선거구, 김달수 제10선거구, 김미수·김완규 차선거구, 이길용·양훈 카선거구, 이윤승·박현경 타선거구, 김운남·심홍순 파선거구 당선인이 참여했다. 당선증은 임선지 일산서구 선거관리위원장이 교부했다.고은정 제9선거구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고양시민들에게 든든한 지방정부를 세우는 막중한 임무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주민이 위임한 4년간의 이 권한을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민주당, 도의원 '싹쓸이' 시의원 21석 '안정 과반' 6·13지방선거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고양시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민주당은 이재준 고양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선거구 10곳을 모두 승리하고 고양시의원도 정수33명중 21명을 당선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도의원 의석을 모두 잃었고 시의원도 8석에 불과해 사실상 견제능력을 상실했다. 오히려 정의당의 약진이 돋보였다. 심상정 효과를 누렸다는 평이다. 고양시의원 선거에서 덕양구에서만 3명을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