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2019년 7월 18일(목)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소상공인연합회가 발족식을 가졌다.“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 2월 26일 설립된 유일한 법정 경제단체다(근거법률 : 2011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4조).‘소상공인’이란 말은 1998년 김대중 前대통령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고, 2011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2014년 ‘소상공인연합회’가 법정 경제단체로 첫 출범했다.
[미디어고양파주] 요즈음 ‘자치분권’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논란의 핵심은 ‘귄력 분점’이다. 주민자치회와 자치경찰 그리고 교육자치도 그 일직선상에 놓여있다. 하지만 ‘의식 전환’이 먼저다.전후 70년 가까이 체화된 사회경제체제가 낳은 의식은 낡을 대로 낡았다. 이 의식이 이끄는 삶의 방식 또한 체제변화를 받아들이기 어렵게 한다. 탈북한 분들이 남한 사회에 쉽사리 적응하지 못하는 것도 그 이유다. ‘지방자치’의 한 축인 지방자치단체장과 광역의회의원과 기초의회의원은 대부분 유력 정당의 공천을 받아 당선된다. 하지만 1등만 뽑는 소선
[미디어고양파주]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22일부터 3일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한국 주재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3기 신도시(고양 창릉·부천 대장)에 대한 1·2기 신도시 주민의 반발 이슈 등 발등에 떨어진 이슈부터 해결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ITF 는 OECD 내 한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 등 유럽 44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등 비유럽권 15개국 회원국의 교통정책을 담당하는 대표적 장관급이 참여하는 국제 회의체다. ITF 는 해마다 5월 독일에서 온실
[미디어고양파주] 전통시대 중국의 전법 중, 견벽청야(堅壁淸野)에서 비롯된 초토화(焦土化)작전을 1909년 남한대토벌작전과 1920년 간도대참변에서 조선인 의병과 독립군을, 1937년 난징대학살 때 중국인을 소개(紹介)하기 위해 일본군이 사용했다.이 초토화작전(Scorched Earth, Ground Zero Strategy)은 삼광작전(Three All Strategy), 절멸전략(Annihilation Strategy)이라고도 불리우며, 적 주둔 거점지역의 민가와 주민들을 태워 없애고, 죽여 없애고, 굶겨 없앤다는 삼진(三盡)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2019년 4월 00일 고양시는 포스콤에 2016년 7월 13일 서정초 학부모대책위 위원장, 포스콤 대표, 정재호 국회의원실 보좌관, 경기도의원, 고양시 도시주택국장 간에 이뤄진 ‘서정초 앞 도시형 공장 관련 최종 합의서’ 1항의 '신축 중인 포스콤 건축물에 방사선 차폐시설을 입주시키지 않는다’는 내용을 포스콤이 위반했다는 사유로 '공장등록 취소처분 사전통지'를 보냈다.포스콤이 사전 협의 없이 차폐시설을 설치·운영해 온 것을 최근 알게 되면서 합의서 위반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한 것이다.공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2월 27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베트남, 하노이) 전격 결렬 이후 남북, 미중일 뿐만 아니라 국제정세가 전례 없이 요동치고 있다.북미정상회담의 결렬 과정은 이랬다. 회담 성사 전부터 북한은 급했다. 그리고 결정적인 오판을 했다.영변 핵시설 완전폐기와 실질적인 대북경제제재 전면해제를 맞바꾸고자 장장 60여 시간의 희망 열차를 타고, 중국을 거쳐 베트남 하노이에 당당히 도착했다. 영변 핵시설 완전폐기로 일부 대북경제제재 해제뿐만 아니라 정전선언·평화협정·남북연락소 설치,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라는 남한 정
[미디어고양파주] 기해년 새해 벽두부터 세상을 시끄럽게 장식한 채00 시의원의 음주운전사고는 당사자의 탈당과 시민사회단체와 야당의 성명서, 윤리특위 소집, 더불어민주당의 불참 등 우여곡절을 거쳤다. 결국 야당의원만 참여한 윤리특위 그리고 본회의를 거쳐 ‘30일 출석정지와 공개회의에서 사과 및 경고 처분’ 결정이 내려졌다. “어제의 범죄를 벌하지 않는 것, 그것은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것과 똑같은 어리석은 짓이다.” - 알베르 카뮈 -요즘들어 언론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단어는 '적폐청산'이 아닌가싶다.적폐청산(積
보수단체, 정당 예비후보들 주로 찾아무지개연대에는 "최성 지지 반성부터" 지역 보수단체가 주최한 지방선거 토론회에서 야권연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고양 민주당 권력교체를 위해서는 보수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주장. 중앙당 정치논리에 기대지 말고 지역 정권교체를 위한 연대가 필요하다는 요구였다. 최성 고양시장을 적폐를 쌓아온 당사자로 비판하기도 했는데, 최 시장을 두 번 공천한 민주당은 적폐세력이라고 규정했다. 지난 두 번의 지방선거에서 최 시장을 지지한 진보진영 시민단체에는 반성을 요구하기도
22일 일산동구청서 보수진영 토론회진보진영 ‘무지개연대’ 대립각 세울 듯 고양지역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보진영과 보수진영으로 나뉘어 낙천운동과 낙선운동이 동시에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오는 22일 보수진영 시민단체들이 모여 지방선거 대응방안과 공천 부적격 기준을 발표한다.보수성향 시민단체들이 모인 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가 3월 22일 오후 2시 일산동구청에서 지방선거 대응 시민토론회 '고양시 적폐청산을 위한 시민대토론회-6·13지방선거, 고양시민은 이런 일꾼을 원한다!'를 연다고 19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8월
"지방선거 주도, 차기 총선까지"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공개모집 접수기간이 지난 6일 마감된 가운데, 총 4개 선거구중 3개 선거구 당협 조직위원장이 물갈이 되는 고양에서도 차기 보수 주자들의 치열한 물밑경쟁이 벌어지고 있다.자유한국당이 구체적인 조직위원장 공모 현황을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지역내에서 거론되거나 스스로 등록여부를 확인한 인사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고양시정 지역이 가장 치열하다.고양시정(일산서구)은 이미 한국당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9대1의 경쟁율로 부산시 해운대을과 함께 전국 최고경쟁률
백석동 요진 와이시티 특혜설을 주제로 시민단체 주최의 토론회가 열린다. 올해 들어 요진개발과 고양시간의 특혜설이 재차 불거지고 있고, 이와 관련 고소고발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검증이 필요하다는 이유다.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는 14일 ‘요진 Y-CITY 특혜의혹규명 고양시민대토론회’를 오는 18일 오후 2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연다고 밝혔다.토론회에서는 양형승 맑은고양시민연대 대표가 ‘전문가입장에서 본 요진게이트’를 주제로, 김형오 시민옴부즈맨공동체 대표는 ‘시민입장에서 본 요진게이트’를 주제로 각각 기조발제를 진행한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