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이면도로 대형가로수로 인해 송충이 출몰・낙엽 청소 문제 등으로 주변 상인들의 민원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상인들이 호소하는 민원은 ▲ 여름마다 출몰하는 러시아 송충이 ▲ 대형가로수로 인한 상가간판 가림 ▲ 가을 낙엽 청소 문제 등이다.주변 상가 입주자 A씨는 “올해 이곳 상인들은 대형가로수에서 나타난 송충이들과 전쟁을 했다. 여름철에는 송충이 천국이다. 길을 걷다가 송충이가 머리 위로 떨어지기도 한다”며 “일산동구청에서 방역 소독을 했지만, 러시아 송충이들이 상가 안으로 스믈스믈 기어 들어오고 무
[고양일보] 2019년 겨울 코로나19가 세계를 뒤덮은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모범적 대처능력 국가로 주목을 받았고, 코로나바이러스는 곧 사라지는 것 같았다.하지만 여름을 지나 가을에 진입하면서 대한민국에선 다시 코로나가 확산되었다. 그동안 경제, 사회, 교육 등 각 분야에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들을 만들어 실행에 옮기는 혼돈의 시간이 계속되었다.고양시에서는 ‘고양희망알바 6000’이라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이 6월에 1차로 공고되어 7월부터 4개월간 진행되었다.과거와 다르게 참여자격이 다양했다. 만 18세 이상의
[고양일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The Green&Beauty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걷고싶은 명품 나무숲길 조성과 관련하여 도심의 예술작품처럼 느껴지는 가로수길을 조성하고 있어 행인과 운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7월 초부터 호국로 일부(경민광장교차로~맑은환경사업소 입구) 구간에 심어진 가로수(은행나무)의 테마전정을 시범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테마전정은 불규칙하고 무성하게 자라난 가로수를 기존의 특성은 살리면서 정형화된 모양으로 정돈하는 조경방식이다.이번 작업으로 무성하게 자란 가로수가 신호등이나 교통표
국제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690지구 새고양로타리클럽 26주년 기념식 및 제26~27대 회장 이·취임식이 2일 소노캄 고양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이승만 시민기자: 안녕하세요. 이승만 시민기자입니다. 오늘은 새고양로타리클럽 제27대 회장으로 취임한 석종한 회장님을 만나보겠습니다. 석종한 회장님 새고양로타리클럽은 어떤 활동을 하는 단체인가요?석종한 회장: 새고양로타리클럽은 고양시 기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고양시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봉사와 독거노인에게 쌀 나눔 봉사, 직접 제빵학원에서 만든 빵을 노인복지회관과 박애원 등에 전달하는
[고양일보] 고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직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고양 희망알바 6000’ 참여자를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고양 희망알바 6000’을 통해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최소한의 생활안정과 지속적인 고용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모집인원은 2550명으로 주요사업은 △드림(Dream) 하천 조성(800명) △공공(사회복지, 체육 등) 시설방역·업무지원(500명) △우리동네 해결사(1200명) △가로수 코드화 사업(50명) 등이다.참
[고양일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관장 조현영)은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산 추세로 임시 휴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서울역 전광판에 장욱진의 대표작품 ‘가로수’를 한 달간 전시한다.‘가로수’는 장욱진 화가의 1987년도 작품으로 생동감 있는 초록빛 색채가 두드러지는 네 그루의 가로수를 나란히 세운 시원한 구도와 그 사이로 가족들이 나들이를 나가는 모습을 나타냈다.나무는 까치, 강아지, 가족, 아이와 같이 평범하고 일상적인 소재이지만 장욱진의 작품에서는 일반적인 나무의 모습과는 다르게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등 한국
[고양일보] 국가관리 시설물로 인한 손해는 국가가 배상하도록 되어 있다. 이처럼 국가(지방자치단체 포함)가 관리하는 시설물은 영조물이라고 하는데, 먼저 영조물과 공작물에 대하여 살펴 볼 필요가 있다.영조물에 대하여 대법원은 “행정주체에 의하여 특정목적에 공여된 유체물 내지 물적 설비를 지칭한다”고 판시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국가배상법 제5조의 영조물은 대체로 학문상 공물에 해당하는 유체물로서 인공적, 자연적 시설을 포괄하는 넓은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국가배상법 제5조에서 공공의 영조물은 행정조직법 또는 급부행정법에서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는 무질서한 현수막 게시를 방지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고자 중앙로를 중심으로 관내 70개소에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했다.그동안 각종 공공현수막은 게시 장소 부족으로 신호등, 가로수에 무분별하게 게시하는 경우가 많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차량통행의 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왔다.구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5개소의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를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해 왔다. 운영 결과 저단형 현수막은 나무, 끈 등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으며 풍압으로 인해 느슨해
[고양일보] (재)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2020년 새해를 맞아 고양지역의 거리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시민자율형 거리 공연단 ‘고양버스커즈’를 운영한다.지난 2016년 시민자율형 거리 공연단 운영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 고양문화재단은 햇수로 5년차에 접어드는 올해, ‘고양버스커즈’라는 새로운 이름표를 달고 더욱 참신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난다.‘고양버스커즈’는 고양의 시민자율형 거리 공연단이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거리 공연 단체로 도약하기 위해 만들어진 명칭으로, 직관성과 정체성을 모두
[고양일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으로 고양시는 지역을 흐르는 지방하천 4곳 주위를 푸른 숲길로 조성하기로 했다. ‘고양 하천 푸른 숲길’ 조성 사업의 대상 하천은 덕양구의 대장천‧공릉천·창릉천·일산동구의 도촌천 등 4곳이다. 이 4곳에 조성될 숲길의 총길이를 합하면 약 21㎞에 달하는데, 숲길에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고 여름철 시원한 녹음을 제공해 주는 메타세쿼이아와 초여름 가로변을 하얗게 물들이는 이팝나무 등으로 약 3000여 주가 심어질 계획이다.하천변 가로숲길 조성은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도시열섬화 저감에 대한 친환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권지선)가 공공현수막의 도로변 난립을 방지하고자 저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확대 설치해 운영한다.현재 고양시의 수많은 행사를 알리는 공공현수막을 내거는 자리가 부족하고 신호등과 가로수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 도시미관과 보행자를 위협해 왔다. 이처럼 마구잡이로 현수막이 게시되다보니 게시대가 없는 도심 복판에는 공공용은 물론 상업적 현수막까지 불법으로 내걸리고 있어 자칫 교통사고 발생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이에 일산동구는 도시미관 개선과 태풍 등 바람의 영향에도 안전한 저단형 공공용현
[고양일보] 은행 수거장치가 설치되어 길거리가 깨끗해 주민들의 반응이 좋게 나타나고 있어 모범 선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