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던 70대 여성 A씨가 사망했다.27일 명지병원에 따르면 A씨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부터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최근 고혈압과 당뇨 등의 증상이 악화돼 26일 오전 3시 30분에 사망했다.A씨는 지난 14일부터 발열과 호흡곤란 등 증상을 보였고 17일 한양대 구리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명지병원 격리 병동에 입원했다.
[고양일보]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박동길, 이하 재단)는 관내 다중 이용 시설 3개소에 비모란 선인장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인장 화훼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힐링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하는 ‘다중 이용 시설 식물 지원 사업’은 지난 3월 마두역·화정역 등 지하철 역사 장미 작품 설치에 이어 두 번째이다.재단은 6월 9일 자문위원회 개최를 통해 설치 장소를 논의하고 국민 안심 병원인 ‘명지병원’과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정발산역’, ‘대화역’을 최종 선정
[고양일보] 고양시는 24일 용인시 기흥구에 사는 40대 남성 A씨가 명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2일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입국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입국 시부터 자가격리 조치됐다.고양시 대화동 임시거주지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A씨는 24일 고열과 폐렴 증상이 나타나 24일 명지병원에서 최종 확진 판정 받았다.동거인은 22일 A씨와 함께 입국한 직장동료로 입국 당시 음성 판정 받았고, 일산서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A씨는 현재 명지병원 격리병상에 입원 중으로 일산서구보건소는
[고양일보]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솔’ 청소년들이 지난 28일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을 운영 중인 명지병원 의료진을 응원하는 위문품 상자를 해당 병원 의료 사회사업팀을 통해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소속 청소년들은 지난 4월 28일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는 법정 단체로 소속 시설의 운영은 물론 지역사회 현안에 동참하는 지역 단위의 대표적인 청소년 참여기구다.청소년운영위원회 ‘별솔’은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는 법정 단체로 소속 시설의 운영은 물론 지역사회 현안
[고양일보] 고양시 명지병원의 코로나19 격리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 2명이 어제와 오늘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명지병원은 국가지정 음압 격리 병상 9개를 운영하는 의료시설이며 현재 중환자를 포함해 모두 5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이 격리병동에서 근무하는 20대 간호사 A 씨가 지난 25일 오후 12시경 명지병원 격리병동에서 일반병동으로의 근무지 변경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같은 날 오후 22시 30분경 최종 양성통보 받았다. A씨는 고양시 37번째 확진자다.38번째 확진자 B씨는
[고양일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관련 확진환자가 전국적으로 2100여명이 넘어선 가운데 고양시는 2일부터 관내 신천지 교인 및 교육생 3600여명의 명담을 확보해 전수조사에 들어갔다.고양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전달받은 명단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 등을 유선전화로 전수조사하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고양시청 내 체육관에 전화기 100대와 공무원 100명을 투입, 2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신천지 교인에 1일 1~2회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유증상자는 즉시 자가격리 등을 권고할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26일부터 이틀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인과 봉사자들을 위해 명지병원 등 관내 선별진료소에 응원메세지와 간식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센터소속이자 재난대응을 위한 고양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에서 2월 19일 “코로나19로 사명감과 열정으로 혼신을 다하고 계시는 의료인과 현장 업무지원 봉사자들을 응원하고자, 긴급 대책회의 논의를 거쳐 응원메세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응원메세지와 간식은 명지병원, 일산병원, 일산백병원, 동국대병원, 덕양구보건소, 일산동구보건소, 일산서구
[고양일보]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구석현)은 27일 명지병원과 일산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용 마스크를 500개씩(총 1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명지병원 김진구 원장은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진료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일산병원 김성우 원장은 고양시민과 공무원들의 성의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구석현 위원장은 “사태 장기화로 비상근무가 연장되어 과로가 우려되는 시기에 고양시민과 공무원들의 응원으로 의료진들이 건강하게 업무를 처리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양일보] 고양시의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등 6개 병원이 정부가 정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국민안심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병원 내에서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호흡기 환자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이다. 정부는 현재까지 91개 병원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했으며 추가로 더 많은 의료기관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할 계획이다.1차로 지정된 91개 안심병원 중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만 운영하는 A유형 기관은 55곳, 호흡기 전용 외래 및 입원, 선별진료소까지 운영하는 B 유형기관은 36곳이
[고양일보] 고양시 킨텍스 인근 이마트타운내 이마트트레이더스에 근무하는 한 직원이 21일 코로나19 2차 검사결과 최종 확진자로 판정을 받아 킨텍스 이마트점이 3일간 전면 휴업에 들어갔다.확진자 A씨는 김포시 거주하는 33세 남자로, 2월 21일 오전 5시 1차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의심환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 남자는 지난 2월 15일 부인과 함께 31번 확진자가 다녀갔던 대구 킨벨호텔 예식장에서 열린 친척 결혼식에 참석해 1시간 30분 정도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부부는 15일 결혼식부터 18일까지 대구지역에 머물렀
[고양일보] 자가격리 중이던 30세 중국인 여성이 고양시 2번째, 전국적으로 28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명지병원에 입원해있는 3번 환자의 지인인 이 여성은 1월 2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함께 입국했으며 3번 환자가 1월 26일 확진이 내려졌고 중국인 여성은 10일 확진 때까지 아무 증상이 없다가 입국 22일째에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이 환자는 1월 26일부터 자가 격리자로 관리 중이었으며 격리 해제를 앞두고 보건소 권유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10일 3차 검사를
[고양일보] 고양시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접촉관리대상자가 7일 오전 현재 전날보다 6명이 감소한 125명이라고 고양시가 밝혔다.6명이 자가격리에서 해제됐으나 자진신고 의심환자 7명이 늘고 능동감시를 받던 7명이 감시에서 해제됐다. 명지병원에 입원 중인 확진환자는 현재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양시는 6일부터 보건소진료실과 선별진료소 사이에 태블릿PC를 이용한 화상진료를 실시해 의심증상자를 진료하고 보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관내 3개 보건소에 의심증상자가 방문했을 때 우선 보건소와 분리된 외부 선별진료소로 안내하고, 보건소진료
[고양일보] 고양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접촉 관리대상자가 하루 만에 72명이 급증해 111명이라고 고양시가 3일 밝혔다. 고양시에 따르면 10번, 11번 확진환자 접촉자 중 추가 통보받은 25명이 자가 격리되고 역시 10번, 11번 환자와 접촉했던 47명이 능동 관리대상으로 방역 당국의 감시를 받고 있다. 명지 병원에 입원한 3번 확진환자는 현재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10번, 11번 환자는 3번 환자와 식사를 같이 한 6번 환자(55세, 남성, 서울거주)의 부인(10번)과 아들(11번)로, 6번 환자는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우한 폐렴)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으로 자가격리되거나 관리 대상이 된 사람이 29일 13명, 30일 46명이었다가 31일 8명이 다시 늘어 총 54명으로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백화점과 마트 등을 찾는 사람이 끊기고 공연이 취소되거나 모임을 취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 48개소, 약국 131개소 지정·운영하며, 3개구(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에 대해 근무일을 지정해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한다.또한, 의료기관 및 약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보건소가 마련한 ‘치매질환의 모든 것! 명의와 소통한다“ 첫 강의가 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치매 어르신, 가족,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다.우리나라 65세이상 10명 중 1명 꼴로 약 70만명의 어른신이 치매로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 명의 초청 강의는 나이들어 치매를 염려하거나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덕양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했으며 앞으로 치매 관련 강의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강의장을 찾은 추태례 할머니(76세)는 ”보건소에서 건강 강의가 있다고 연락이 와서 왔다
[고양일보] 한양대학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오는 26일 오후 1시 병원 T관 6층 농천홀에서 ‘뉴호라이즌류마티스연구소’ 개소식과 연구소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명지병원은 지난 10월 국내 최초로 소아, 청소년, 성인, 노년기 등 인생 전 주기를 아우르고, 여러 진료 과가 머리를 맞대 환자의 치료법을 찾아내는 체제인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갖춘 ‘류마티스 전문진료센터’의 문을 열었다. 이어서 소아 및 성인의 류마티스 질환의 임상연구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날 ‘뉴호라이즌류마티스연구소’의 문을 열게 된 것이다.명지병원은 뉴
[고양일보] 할아버지는 자식이 이혼해 재가하면서 초등학교 2학년 손자를 떠안아 길렀다. 일용직 오토바이 배달을 하면서 근근이 생계를 꾸려나가던 할아버지가 최근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다쳤다. 할아버지는 응급실을 통해 병원에 입원해 피부 이식술을 받았다. 의료비는 물론이고 배달을 할 수 없게 돼 당장 생활이 막막해졌다. 조손가구인 할아버지를 돕는 일은 시간을 다투는 일이었다.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23일 할아버지 같은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해 병원, 구청 등 관계 기관간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 지원 방안 논의 및 각 기관 역할 분배를
[미디어고양파주] 한양대학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24일 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복지재단(이사장 정무성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복지재단은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여러 복지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에서는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파주시에서는 파주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새꿈터지역아동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명지병원과 해피월드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료와 사회복지의 연계를 꾀하고 있다. 양 기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추석 연휴기간(9월 12~15일, 4일간) 시민들의 진료 편의를 위한 ‘응급진료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추석 연휴기간 중 환자발생에 대비하고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병의원 31개소, 약국 102개소)하며, 3개구(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에 대해 근무일을 지정해 진료공백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국립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