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보건복지부가 내년 장애인 활동지원 단가를 올해 1만3500원에서 1만4020원으로 올리고 중증장애인 지원을 위한 가산급여 대상자를 3000명으로 확대하고, 단가도 1500원으로 50% 인상한다. 또 중증 장애인에게 지급하는 장애인연금액을 25만4000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 지급한다. 중증장애인은 장애등급 1급과 2급, 3급 중복장애인을 말하며, 3급 중복장애란 3급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유형의 장애가 더 있는 경우를 말한다.보건복지부는 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지원대상자를 올해 4000명에서 9000명으로, 방과
[고양일보]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은 노인과 장애인의 일상 생활 보조 및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한 ‘돌봄로봇 중개연구 및 서비스모델 개발사업’의 하나로 국립재활원 누리관 2층에 스마트돌봄스페이스를 7월 13일 개소했다. 스마트돌봄스페이스에서는 돌봄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돌봄을 제공하는 활동 보조인과 돌봄을 받는 중증장애인의 선호도 및 행위를 분석하여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로봇과 장애인이 함께 거주할 수 있는 모형을 정립하고 사회 복귀 연계를 위한 거주나 돌봄로봇 활용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이곳은 돌봄로봇을 중심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언택트 채용 확산에 따른 청년층 일자리지원을 위해 ‘AI면접 지원 패키지’ 사업을 운영 한다고 8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바람을 타고 채용시장에도 비대면 채용세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를 통해 지원해오던 AI면접을 ‘AI면접 지원 패키지’로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패키지에는 인공지능 면접을 대비한 ▶AI(인공지능) 면접룸, 장비 제공 ▶AI면접 솔루션 테스트 ▶AI면접 대비 컨설팅이 포함돼 있다.최근 잡코리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구직자들이 꼽은
[고양일보] 미국의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Joseph Alois Schumpeter)는 경제학 개념으로 창조적파괴(創造的破壞, Creative Destruction)를 말하고 있다. 시장경제에서 균열과 재창조가 반복된다는 것이다. 어느 한쪽이 고통을 받으면 어느 한쪽은 이익을 얻는다는 것이다.주가가 폭락하고 일자리가 사라져도 새로운 씨앗이 있다는 것이다. 전세계가 코로나19로 많은 인명피해와 경기침체가 가속화 되었지만, 유해물질 배출의 축소로 자연환경의 생존성은 좋아졌다. 지구라는 별 속의 존재들은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데, 생존
[고양일보] 한국갤럽이 18일 정보통신·자동차 관련 12개 품목별 가구 보유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 TV, 데스크톱 컴퓨터, 노트북 컴퓨터, 태블릿PC, 프린터/복합기, 유선전화(인터넷전화 포함) ▲ 인공지능(AI) 스피커, 홈캠(가정용 인터넷 CCTV), AR/VR 체험기기, 홈 IoT/사물인터넷 기반 제품 ▲ 자가용 승용차(영업용 택시, 트럭 제외), 차량용 하이패스 등 품목별 가구 내 보유율이다.조사 결과 인공지능(AI) 스피커는 응답자의 13%가 '집에 인공지능(AI) 스피커가 있다'고 응답했
[고양일보] 세계를 휩쓰는 코로나19가 '사회적 거리두기' 같은 일상의 변화 외에 경제의 패러다임과 세계 질서를 바꾸는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미국의 헨리 키신저는 코로나 팬더믹이 세계 질서를 영원히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코로나 19가 세계 경제와 산업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포스트 코로나19, 뉴노멀 시대의 산업전략”이라는 보고서를 중심으로 코로나 19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코로나19로 인하여 올해 전세계 경제성장률은 –3.0%, 한국은 –1.
[고양일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정 선거구는 19·20대 총선에서 현 국토부장관인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의원이 새누리당의 김영선 후보를 내리 누르고 당선된 지역이다. 김 장관은 19대 때 50.64%, 20대 때 49.15%의 득표율로 압승했다.고양시정은 일산1동, 일산3동, 탄현동, 주엽1동, 주엽2동, 대화동, 송포동, 송산동으로 구성돼 인구는 28만2919명이고 선거인수는 23만18명이다. 킨텍스, 일산테크노밸리, 한류우드, 호수공원을 낀 이 지역은 일산의 일산이라고 할 만큼 1기 신도시 일산의 중심이다. 이곳에서 ‘실물
[고양일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이 국내 최초로 에너지 절감, 미세먼지 저감, 제습의 세가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2025년형 스마트 환기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2025년부터 모든 신축 공동주택은 의무적으로 제로에너지 건물로 건설되어야 한다. 제로에너지 건물은 에너지소비를 최소화 하는 건축물로, 환기 또한 에너지절약형 환기시스템을 적용하여야 한다.건설연 녹색건축연구센터 조동우 박사 연구팀은 사물인터넷(IoT)이 융합된 에너지절약형 열 회수 환기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겨울철 실내온도가 22℃, 외기온
[고양일보] 파주운정3, 파주와동에 들어설 신혼희망타운 입주 희망자의 청약 신청이 12월 26일~27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12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파주운정3, 파주와동 신혼희망타운 입주자 모집공고가 오는 20일 나온다. 신혼희망타운은 육아지원 등 신혼부부 선호를 반영하여 건설하고, 신혼부부에게 주로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을 말한다.파주운정3(A26) 신혼희망타운의 공급호수는 총 728호(공공분양 486호, 행복주택 242호)로 그 중 공공분양주택 486호(행복주택 242호는 입주 1년 전 입주자모집 예정)에
[고양일보] 중흥건설이 11월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경기 고양 덕은지구에서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 내 A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22층 12개동 전용 59~84㎡ 총 894세대로 구성된다.세부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296세대 △전용 59㎡B 95세대 △전용 74㎡ 41세대 △ 84㎡A 281세대 △84㎡B 101세대 △84㎡C 80세대다. 이 가운데 전용 59㎡ 391세대는 추후 공공지원 민
[고양일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발굴하고 정립하기 위한 토론회가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주관으로 8일 열렸다. 이날 토론회의 키워드는 ‘스마트시티’와 ‘리빙랩’이었다.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빅데이터 등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해 각종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 모형이다. 또한 ‘리빙랩’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사회 문제의 해법을 찾는 시도를 일컫는 말로, 쉽게 ‘생활실험실’이라고 불릴 수 있는데, 해법의 주체가 시민 혹은 지역주민이 사용
[고양일보] 고양시의 초등학생 보행안전을 위한 ‘스마트 IoT 보행로’ 사업이 지난 3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9년 공공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스마트 IoT 보행로’는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해 횡단보도에 접근한 어린이에게 스마트 앱을 통해 차량접근을 알려줘 경각심을 부여하고, 차량 운전자에게는 바닥경광등과 안전신호를 이용해 어린이가 보행하고 있음을 사전에 공지하는 등 초등학교 주변 보행로 안전을 확보하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리빙랩 프로젝트다.리빙랩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
[고양일보] 국토교통부가 고양시 지축 신혼희망타운에서 공급되는 총 750호 중 공공분양주택 500세대에 대해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 (행복주택 250호는 입주 1년 전인 2021년 9월경 입주자를 모집한다)분양가는 다음과 같으며, 모든 타입은 분양가가 294백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으로 수익공유형 모기지를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전매제한 기간은 6년, 거주의무기간은 3년이 적용된다.청약 신청은 11.13~11.14일 이틀간 받으며 11월 2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2020년 2월에 계약, 2022년 9월에 입주할 예정이다.이번에 공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스마트도시 시범인증’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고양시와 함께 스마트도시 시범인증을 수상한 도시는 김해시, 대구시, 대전시, 부천시, 서울시, 세종시, 수원시, 울산시, 창원시 등이다. 이들 도시들은 지난 4~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시범인증과 함께 스마트시티 거버넌스상을 수상했다. 국토부는 이번 엑스포에서 인구 30만명 이상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성, 거버넌스와 제도, 서비스 기술과 인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오는 9월 16일까지 ‘메이커 아카데미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메이커 아카데미 1기 교육은 중소 벤처기업부 지원 사업인 2019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부모를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교육 신청은 고양어린이박물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20명에게는 양질의 메이커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메이커 교육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매직에코’와 함께 운영하며
[미디어고양파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제2회 ‘2019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건설연이 ‘스마트건설 아이디어’를 발굴해 벤처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들에게 전 주기적 창업지원을 제공하는 취지의 행사이다. 참가자는 오는 8월 30일까지 ‘2019 스마트 건설기술 안전대전’ 홈페이지(www.smartconstsafety.com)를 통해 공모전에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창업캠프 및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12개 팀(총 상금
[미디어고양파주] 전국 60개 지자체가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파주시도 이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파주시는 지난 19일 네이버에 유치 의향서를 제출했고, 다음달 14일까지 제안서 양식을 채워 네이버에 다시 제출할 계획임을 밝혔다. 데이터센터는 서버와 데이터 저장장치 등 전산 장비를 운용하는 곳으로, 인터넷 서비스 회사의 핵심 시설로 꼽힌다.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 차세대 기술 확장을 위해 데이터센터 확충은 필수적이다. 네이버가 요구하는 부지 요건은 부지 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통합 플랫폼이 지자체에 적용되면 방범·방재·교통 등 도시의 주요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도시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보다 편리한 ‘스마트시티’로 운영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112, 119 등 국가 안전재난 체계가 개별 운용되어 긴급 상황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그런데 지자체와 112, 119, 사회적 약자(어린이, 치매인 등) 보호를
[미디어고양파주] 지금까지 시의원들의 외유성 해외여행이 보도되며 시민들의 빈축을 사왔다. 하지만 공무원들의 해외출장도 이에 못지않게 외유성이 짙다는 것이 수치적으로 드러났다. 고양시는 최근 4년 동안 1758명, 1년 평균 440명이 해외출장을 간 것으로 조사됐다. 파주시는 같은 기간 677명, 1년 평균 170명이 해외출장을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4년간 공무원수 대비 해외출장자 비율은 고양시는 15~20%, 파주시는 9~14%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 따지면, 고양시는 최근 4년 동안 약 50억원, 1년 평균 약 12억500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지난 18일 대화도서관에 ‘공유형 창업·창의 공작소’를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심광섭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동국대·항공대·중부대 산학협력단 관계자, 글로브포인트 벤처기업 관계자, 웹툰 작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대화도서관 ‘공유형 창업·창의 공작소’는 ▲이야기산업 활성화를 위해 웹툰 작가들을 한 데 모은 ‘웹툰 스토리 창작실’ ▲스타트업 등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3D프린터, 인공지능수학, IOT·로봇 코딩, 드론 등 논리적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