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지난 18일 대화도서관에 ‘공유형 창업·창의 공작소’를 개소했다.

대화도서관 ‘공유형 창업·창의 공작소’ 개소식 현장
대화도서관 ‘공유형 창업·창의 공작소’ 개소식 현장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심광섭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동국대·항공대·중부대 산학협력단 관계자, 글로브포인트 벤처기업 관계자, 웹툰 작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대화도서관 ‘공유형 창업·창의 공작소’는 ▲이야기산업 활성화를 위해 웹툰 작가들을 한 데 모은 ‘웹툰 스토리 창작실’ ▲스타트업 등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3D프린터, 인공지능수학, IOT·로봇 코딩, 드론 등 논리적 사고 및 상상력 증진을 위한 ‘창의캠프’를 시민들에게 개방·공유하는 곳이다.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이 '웹툰 스토리창작실'을 둘러보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이 '웹툰 스토리창작실'을 둘러보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식의 전달, 독서 커뮤니티의 핵심 역할을 했던 도서관이 ‘개방’과 ‘공유’를 활용해 창의적인 교육과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요람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양성교육 뿐 만 아니라 스타트업 생태계와 1인기업의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은 “이제는 도서관이 기존의 기능을 넘어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공간이 되었다”면서 “고양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웹툰 작가들이 많은 곳으로 이분들과 함께 대화도서관의 발전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심광섭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업 때문에 아까운 인재들이 꿈을 포기하고 있다”면서 “공유형 창업·창의 공작소가 학생들이 도전의식을 가지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이 아이언맨과 사진을 찍고 있다.
어린이들이 아이언맨과 사진을 찍고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메이커스페이스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메이커스페이스'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메이커스페이스' 체험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메이커스페이스' 체험을 하고 있다.
3D프린터 활용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3D프린터 활용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작업물을 3D프린터로 출력을 하고 있다.
작업물을 3D프린터로 출력하고 있다.
3D프린터와 다양한 작업물을 볼 수 있다.
3D프린터와 다양한 작업물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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