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2019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미디어고양파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제2회 ‘2019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설연이 ‘스마트건설 아이디어’를 발굴해 벤처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들에게 전 주기적 창업지원을 제공하는 취지의 행사이다. 참가자는 오는 8월 30일까지 ‘2019 스마트 건설기술 안전대전’ 홈페이지(www.smartconstsafety.com)를 통해 공모전에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창업캠프 및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12개 팀(총 상금 2,400만원)을 선정하고 후속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벤처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 아이디어를 주요 공모주제로 하고 있다. 스마트 건설기술이란 전통적인 건설기술에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 BIM, 드론,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융합 활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외에도 건설연이 보유한 유망기술 활용 사업화 아이디어, 기타 창업이 유망한 건설․국토․교통 분야의 기술창업 아이템도 포함된다. 또한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입주공간 제공, 창업기술 지원, 맞춤형 멘토링, 창업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승헌 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건설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구현을 통해 건설산업의 도약을 이룰 수 있다”면서, "지속적인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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