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소속 빙상팀 국가대표 홍경환, 임용진 선수가‘2022-2023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금메달 포함 총 5개의 매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30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홍경환, 임용진(이상 고양시청), 이준서(한국체대), 박지원(서울시청)의 한국팀이 7분 01초 85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혼성 2,000m 계주에서도 홍경환과 임용진(고양시청), 심석희(서울시청), 김건희(단국대)가 레이스에 나선 한국은 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8월 31일(수)부터 9월 2일(금)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2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이하 WSCE 2022)’에서 고양 스마트시티 전시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31일(수)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홍정민 국회의원, 조현숙 고양특례시의회 부의장, 오창희 고양산업진흥원 원장 등 각계 내빈이 고양 스마트시티관을 방문했다.이어 아부다비 첨단교통센터, 이란 정보통신기술부, 주한 퀘백정부 대표부 및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서
[고양일보]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이 서울시가 새로운 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 입지를 마포구 상암동으로 결정한 발표에 대해 전면 백지화할 것을 요구했다.고양시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무런 사전협의와 안내조차 없었던 이번 서울시의 일방적 발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기존 서울시가 운영하는 난지물재생센터의 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덕은동 주민뿐만 아니라 108만 고양시민을 우롱하는 행태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지난 31일 서울시가 선정 발표한 마포구 상암동의 새 소각장 부지는 1일 1,000톤을 소각할 수 있는 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장항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봉)은 지난 8월 3일(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마을공동체가 개최하는 중남미축제’추진을 위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마을공동체가 개최하는 중남미축제’는 고양시 관광특구를 보유한 장항2동(일산호수공원~문화광장)에서 중남미 공연, 전시, 체험을 테마로 한 행사를 통해 주민간 화합과 지역상권ㆍ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장항2동 주민자치회에서 2022년에 최초로 추진하는 행사이다.축제는 기존의 동 마을문화행사의 틀에서 벗어나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관계기관의 참여를 통해 다채로운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고양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9월 1일 목요일부터 12월 12일 월요일까지 12주간 진행한다.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한 이번 하반기에는 사진, 건축, 연극 등 신규 장르도 신설하여 수강생들에게 더욱 풍성하게 다가갈 예정이다.무심코라도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대, 사진이 삶의 일부가 된 것 같은 요즘 「보는 즐거움, 사진의 즐거움」(사진작가 김신중)은 각자 삶의 자리에서 촬영한 사진을 통해 ‘본다’는 행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 나눠보는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그동안 답보상태에 놓여 있는 서울시 운영 기피시설문제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2일 밝혔다.최근 서울시가 ‘난지물재생센터’ 하수시설에 대한 공원화 계획을 언론에 발표한 바 있다. 이 계획에는 서울시 5개 자치구(서대문·마포·영등포·종로·은평)의 음식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대책 등 주민요구사항이 미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난지물재생센터에는 하수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 음식폐기물처리시설 등이 들어서 악취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로 고양시민들에게 피해를 지속하고 있는 시설이다.이에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국내외 여러 지역의 여행을 통해 얻은 다양한 감성을 우리 음악에 담아 창작한 공연을 오는 7월 23일과 24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선보인다.창작 국악 그룹 ‘원초적음악집단 이드’는 피리와 지휘, 타악 등을 전공한 5명의 젊은 연주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능, 쾌감 충족을 목적으로 하는 쾌감원리를 뜻하는 ‘이드’라는 단어를 사용, 이러한 쾌감 본능을 국악 퍼포먼스로 해소시키고자 창단된 팀이다. 한국전통음악의 어법인 호흡, 장단,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5일 시장 주재로 3개 보건소와 3개 구청이 참여한 ‘러브버그 퇴치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시는 러브버그 관련 자료 공유와 방역 상황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위한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러브버그는 6월말 서울시 은평구와 고양시 지축동, 삼송동, 동산동, 향동동을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발생하여 시민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현재는 개체수가 많이 줄어든 상태이다.러브버그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고 햇볕에서 금방 말라죽는 특징이 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10~20일까지 생존이 가
[고양일보] 고양시가 청년의 정책 제안 역량강화를 위해 타 지자체 청년정책 거버넌스 벤치마킹 프로그램 ‘고양시 청년정책사업 원정대’를 실시했다. 청년정책사업 원정대에는 청년 참여기구인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약 20여명이 참여했다.벤치마킹은 21일(화) 대구 남구지역부터 시작됐다. 청년정책사업 원정대는 외식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사전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외식창업 우수사례인 ‘청년키움식당 앞산점’을 방문했다.청년정책사업 원정대는 사업 수행 기관인 대구시 남구청 위생과 관계자와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를 만나 외식창업
[고양일보] 고양시에는 16개의 자전거 코스가 있다. 철책을 걷어낸 자리에는 평화를 여는 길이 생겼고, 공릉천과 창릉천의 물소리를 배경 삼아 바퀴를 굴릴 수도 있다. 경의선을 따라 추억의 라이딩을 즐기거나 행주산성, 호수공원, 킨텍스 등 명소를 가볍게 돌아볼 수도 있다. 코스를 따라 주행하지 않더라도 약 424Km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가 고양시 곳곳으로 연결돼 있다. 시는 하천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자전거 길을 만들고, 이용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친환
[고양일보] 고양시 산하 보건소들이 10년 안팎 일해온 업무대행 의사들에게 무더기로 계약 해지를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15일 고양시에 따르면 산하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 등 3개 보건소에서 활동해온 업무대행 의사 5명이 최근 정당한 사유없이 집단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면서 지난 10일 시청 감사관실에 진정서를 냈다.치과의사 3명과 한의사 2명 등 5명은 각각 2008년에서 2013년 사이에 보건소와 ‘지역 보건의료 사업에 대한 업무 대행 계약’을 맺고서 1∼2년 단위 계약 연장을 통해 그동안 이들 보건소에 배치돼 일해
30대 젊은 시인 신동엽은 1960년 4.19를 기억하며 “껍데기는 가라. 사월(四月)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고 절규했다. 젊은 시인은 껍데기 같은 허위와 가식은 가고 4월 혁명의 순수성만 남아있으라 했다. 신동엽이 살아서 오늘을 본다면 “586은 가라. 민주화 정신만 남기고. 586의 위선과 가식과 내로남불은 가라”고 외칠 것이다. 586은 40여 년 전 군사정권에 항거하던 젊은 학생들의 순수했던 민주 정신은 사라지고 탐욕스럽고 염치없는 기성세대가 되었다. 그리고 그들이 사회 정의와 민주화를 외쳤을 때와 비슷한 나이의 자
[고양일보] 국내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과 매출액 기준 업계 1위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양문화재단과 GS리테일은 5월 30일(오늘) 서울시 역삼동 소재 GS리테일 본사에서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과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전무) 등 양사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업무 협약을 진행 했다. 향후,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공연계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공연 콘텐츠를 활용한 공동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서비스 확대
[고양일보] 1999년 준공 후 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고양시 여성회관은 그간 수 만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강좌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해에는 리모델링 통해 더욱 시민친화적인 공간과 프로그램을 갖추며 시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노후시설 리모델링…세대·성별 아우르는 공간으로 재탄생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해 고양시 첫 여성공간으로서의 상징성을 지키기 위해 1년여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20여 년의 오랜 역사만큼 건물 설비의 노후화로 인한 보수가 시급했다.각종 노후
“올해부터 고양시가 특례시로 승격됐으니 시장은 물론 도의원의 급도 업그레이드 돼야 합니다. 그동안 걸어온 길을 보면 능력이 보입니다. 고양특례시와 경기도를 ‘레벨 업, 체인지 업’ 할 수 있는 도시전문가를 선택해 주십시요.”고양시 제8선거구 정발산동 중산동 일산2동에서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택수 후보의 슬로건은 ‘일산경제 살리겠습니다!’이다. 스스로 ‘살리는 도의원, 될만한 전문가’로 자처하는 이 후보는 매일경제신문 기자 출신의 도시공학 박사. 현재 한성대 부동산대학원에서 부동산도시개발론 강의를 맡고 있다. 일산에 3
[고양일보] 고양시가 “사업초기 단계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대장·홍대선에 덕은역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대장·홍대선은 현대건설(주)가 제안한 민간투자사업으로 2021년 말 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국토부는 3월29일부터 4월26일까지 약 1달간 동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주민에게 공람하고 있으며, 오는 4월 8일 금요일 10시에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양시를 관통하는 대장·홍대선은 현재 택지개발 완료단계로 입주를 앞둔 덕은지구와 인접해 있어 지구 내에
[고양일보] 지난 4일 고양YMCA 제16대 이사장으로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이 취임했다.고양YMCA는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제16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15대 오현숙 이사장이 이임하고, 제16대 김진의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다.취임사를 통해 김진의 이사장은 “민족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성장했던 YMCA 운동의 전통과 정신을 이어 국제사회에 평화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고양 시민사회와 고양YMCA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의 건실한 시민단체로써 평화를 만드는 시대적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25일 서울시 은평구와 창릉천에서 만나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북한산~창릉천 친수 공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18.4km에 달하는 창릉천은 지방하천으로서 덕수교(통일로 교량)부터 북한산 입구까지 서울시와 경계를 나누고 있어 사업주체, 사업비 분담 등 부담요인에 따라 사실상 치수 사업 및 친수 공간 조성사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었다.위 같은 상황 속에서 삼송지구 및 지축지구가 조성되고 서울시 은평뉴타운 주택사업이 완료되면서 창릉천 인근 주민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창릉천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도 안 남았다. 이번 선거는 역대 어떤 선거보다 좌우 진영 대립이 극단적이고 지지층의 결속력 또한 어느 때 보다 견고하다. 5년 전 광화문 촛불시위로 박근혜 정권을 탄핵하고 들어선 문재인 정권은 수많은 경제 정책 실패와 586 운동권 세력의 기득권화에 대한 국민의 분노로 정권교체 여론이 60%대에 가깝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도 안철수는 어김없이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 논의의 중심에 있다. 안철수는 2011년 그의 나이 50살 때 기적처럼 찾아온 서울시장 자리를 박원순에게 깨끗하게 양보한 순간부터 정치적
구자현 발행인: 취업이 점점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1인 창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2020년 1인기업인 트렌드넷을 창업한 후 성장세를 달리고 있는 백인혜 대표와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백인혜 대표: 안녕하세요. 백인혜입니다. 우선 인터뷰 기회를 주신 고양일보에게 감사드립니다. 디자이너로 시작해 마케팅팀에서 일했습니다. 직장생활은 안정적이지만 언제까지 자신의 삶을 담보해 줄 수 없다고 생각했죠. 또한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 회사 오너와 클라이언트 스케줄에 끊임없이 맞춰야 하는 어려움.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