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공무원 “가정폭력 가해자에 오히려 경제적 이득 줬다" 고양시가 지난 27일 5급 승진예정자 17명을 발표한 것과 관련 공직사회 일각에서 뒷말이 나오고 있다. 승진대상자가 18명이 될 수도 있었다는 아쉬움이 섞인 뒷말이다. 왜 이런 말이 나올까. A과장과 관련이 있다.고양시 등에 따르면 A과장은 올해 9월 가정폭력 사건으로 경찰에 신고가 접수돼 기소됐다.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법원의 판결까지 받았지만 구체적인 판결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양시 감사관실도 당시 경찰의 수사
【고양시 마을 이야기 스물네 번째】XXⅣ. 대화동(大化洞)대화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종착역인 대화역이 있는 마을로 행정구역으로 대화동 관할의 대화동과 송포동 관할의 대화동이 나누어져 있다. 현재의 대화동은 아파트단지, 종합운동장, 킨텍스, 상업지구 등으로 개발이 되었다. 1. 대화동 현황▲행정동∙법정동 : 대화동▲인구 : 32,615명(13,793세대) / 30통 232반 (2017년 10월 31일 기준)▲면적 : 3.52㎢▲주민센터 : 경기도 일산서구 일
최충규 감사는 이낙연 총리 최측근..."국비 기대하겠다" 고양시의회가 킨텍스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킨텍스는 올해 임창열 사장의 연임과정에서 다양한 뒷얘기를 남기고 있는데다, 지난해부터 제기되고 있는 비정규직 차별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킨텍스가 올해 보안, 미화 직원들을 관리하는 새 용역업체와 계약하면서는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화 방침과 어긋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킨텍스를 둘러싼 민감한 문제들은 시의원들의 질의 대상에서 빠졌다.
여야 여성 정치인들 여성 몫 확대 한 목소리"진보 보수 프레임 깨는 여성 네트워크 필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단체 주도의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토론자로 참석한 여야 지역 여성정치인들은 남녀동수 의석수준으로 여성들의 지방의회 참여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이를 위한 교육과 네트워킹, 공천비율 보장도 강조됐다.지난 24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고양시의회(회장 박미화)가 주최한 '여성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단체 역할 모색토론회
24일 오전 11시, 고봉동 주민센터에서는 고양시새마을회와 고양시민회·고양통일나무가 공동으로 주최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는 김유임 경기도의원, 김미수 고양시민회 대표, 유재덕 고양통일나무 이사장, 최용암 고봉동장, 이상주 새마을지도자 고봉동협의회장, 최국진 고양시새마을회 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쌀은 지난 10월 24일 고양시 대표적 진보·보수 시민단체인 고양시민회·고양통일나무와 고양시새마을회가 공동으로 벼베기 한 쌀
23일 밤사이 고양시 일대에 눈이 내렸다. 공무원들은 밤 12시부터 새벽 3시까지 제설작업을 하였다. 덕분에 출근길 큰 혼란은 없었다.고봉동에서도 밤사이 제설작업을 마치고 24일 오전 11시에 새마을지도자 고봉동협의회와 부녀회 주관으로 고봉동 주민센터에서 고봉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유임 경기도의원, 최용암 고봉동장, 이상주 새마을지도자 고봉동협의회장, 유재덕 고양시걷기연맹회장, 김미수 고양시민회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최용암 고봉동장은 “고봉동은 일산동구 면적의 46%를
고양 렛츠댄스 꿈의학교 학생들의 졸업 공연이 11월 18일 정발산에 위치한 여래사 지하극장에서 개최됐다.‘고양 렛츠댄스 꿈의학교’는 경기도고양교육청이 운영하는 꿈의학교에 선정된 고양안무가협회의 프로그램으로 중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약 3개월간 방송댄스, 발레 등 장르구분 없이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졸업 공연에는 참여 학생 및 가족, 내빈, 관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은 짧은 교육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임미경 고양안무가협회장은 “교육
【고양시 마을 이야기 스물세 번째】XXⅢ. 풍산동(楓山洞)풍산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법정동으로 풍동과 산황동을 관리하고 있다. 풍동은 도시화 개발이 진행되어 상가와 아파트 단지 등으로 변화가 이루어 졌고, 산황동은 농촌의 모습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는 마을이다. 1. 풍산동 현황▲행정동 : 풍산동▲법정동 : 풍동, 산황동▲인구 : 39,843명(14,349세대) / 31통 168반 (2017년 10월 31일 기준)▲면적 : 5.67㎢▲주민센터 : 경기도 일산동구 숲속마을1로 362
김현미 “김영환 활용법 고민해달라” 강조"가슴 뛰어" 임창열 사장과 끈끈함 보이기도 정작 정치인 김영환 메시지 설명은 부족 김영환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7)이 지난 18일 킨텍스에서 북 콘서트를 열었다. 재선 도의원인 김 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이 아닌 다른 길을 찾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책 제목도 ‘다시 새 길’. 자연스럽게 고양시장 도전이 예상된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주요 정치인들과 지지자들 400여명이 몰렸는데, 자연스레 이들이 전한 메시지가 관심을 모았다.김현미
고양시는 11월 17일 문예화관에서 시장, 간부 공무원,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소통마당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노고 격려와 최근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고양상여회다지소리보존회 시상식,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선거법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이정호 덕양구 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이 진행으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고 주요일정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정치관계법상 각종 제한규정 ▲지방자치단체의 개최 각종 행사 관련 선거법 등 지방공무원이 알아야 할 정치관계법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 지반연구소 이주형 박사 연구팀은 대형빌딩, 지하철, 터널 등의 붕괴 시 고립된 인명을 신속 안전하게 구호할 수 있는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한 경주·포항 지진과 그로 인해 노후 시설물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면서, 건물 붕괴 시 고립된 인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기술의 개발은 어느 때보다 요청되고 있다.특히 도심에 노후건물이 많은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 강진이 발생할 경우 붕괴사고로 인한 대형 재난이
박미화 (사)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센터’) 감사는 지난 1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제10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박상기 법무부장관으로부터 ‘국민포장’을 수여 받았다. 박미화 감사는 지난 2004년 10월 설립된 센터 설립준비위원과 발기위원으로 참여하여 개소를 조기에 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그동안 운영위원 및 감사로 활동하였다. 박 감사는 총 7,000만원을 센터에 후원하였고, 후원기업 회원제도를 도입하는 등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기여한 공이 커 ‘국민포장’ 수여 대상자로 선정되었